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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MBA 교우회, 경영대학에 장학금 1억 기부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 교우회(이하 KMBA 교우회)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및 경영대학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KMBA 교우회는 연간 2천만원씩 5년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장학금은 이랜드그룹 신동기 부사장이 교우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KMBA 교우회가 후배 육성과 모교발전을 위해 전달한 것이다. 이번에 약정한 기부금 1억원은 경영전문대학원 원우 및 경영대학 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은 12월 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 ‘MBA 교우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한편 고려대 KMBA는 1963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한국형 MBA다. 올해 개원 54년을 맞은 KMBA는 국내 최초를 넘어 명실상부한 국내 1위 MBA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저녁에 수업이 진행돼 직장을 다니면서도 수학할 수 있는 2년 파트타임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