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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준 연구역량 보유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교수진은 질과 양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경영대학의 전임교수의 수는 83명(2017년 11월 기준)으로 국내 대학으로서는 단연 최대 규모다. △경영관리 12명 △국제경영 11명 △마케팅 16명 △재무금융 13명 △회계 13명 △LSOM 10명 △MIS 8명으로 세부전공별로도 타 대학보다 많은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초빙교수 4명, 산학협력중점교수 5명, 연구교수 10명, 겸임교수 4명, 해외학자 7명을 합치면 교수진의 수는 총 116명에 달한다. 이는 국내 단일학과 중에서는 최다 인원이다.
국내 최고의 교수진은 ‘세계수준’을 자랑한다.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 펜실베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와튼 스쿨(Wharton School), 스탠포드대(Stanford University),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옥스퍼드대(University of Oxford), 케임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 등 해외 최우수 명문 경영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세계 유수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세계적 수준의 석학들로 구성돼 있다. 외국인 전임교수의 비율도 10%에 달한다.
경영대학 교수진의 뛰어난 역량을 증명하듯, 고려대 경영대학은 각종 평가에서 국내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세계 경영대학 연구 성과 순위(UTD랭킹)’에서 최근 7년간 국내 1위를 놓치지 않았으며, 국내 대학 중에는 가장 높은 12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영대학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는 이뿐만이 아니다. 영국 Times Higher Education (THE)의 ‘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8 by subject’에서는 세계 68위에 올랐으며, U.S. News의 ‘2018 Best Global Universities’에서는 세계 98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모두 국내 경영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특히, 유일하게 세계 71위로 100위권에 진입한 ‘KUBS 세계 경영학 연구 랭킹’이 보여주듯 경영대학 교수진은 국제 유명저널에 지속적으로 논문을 발표하며 뛰어난 연구역량을 보이고 있다. 경영대학은 국제 최상위저널 논문 게재 장려 등 연구지원제도를 다변화해 교수진의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경영대학 교수진은 교내뿐만 아니라 △한국마케팅학회장 김상용 교수 △국제노동고용관계학회장 김동원 교수 등 여러 외부학술단체에서 중역을 맡아 우리나라의 경영학을 이끌어가고 있다.
권수영 경영대학장은 “여러 지표가 보여주듯 고려대 경영대학의 연구역량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연구역량과 강의능력을 갖춘 교수진 유치는 물론 수준 높은 연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영대학은 교수진과 학부생들과의 만남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경영대학은 정기적으로 교수 멘토링 만남의 날을 열어 학생들이 교수들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도교수 제도를 시행해 진로상담, 학업상담 등을 받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