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UBS 소식
김민석, 최건(경영17) 인터뷰
“청소년 멘토링 데이 통해 고경 입학 꿈 키웠죠”
“청소년 멘토링 데이 통해 고경 입학 꿈 키웠죠”
2015년 ‘제1회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 데이’에 참가했던 멘티 중 4명이 경영대학 17학번으로 입학했다. 경영신문은 이 중 김민석(右), 최건(左)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제1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 데이’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김민석┃학교 선생님께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 데이에 관한 공문을 보시고, 평소 경영학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저 역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최건┃ 고려대학교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고려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어왔습니다. 지원자가 많아서 걱정했지만 감사하게도 멘티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Q 당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 데이’를 통해 얻은 점은 무엇이었나요?
김민석┃멘토링 데이 때 진행되었던 신제품 개발 및 투자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협상 실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홍보대사들을 통해 들었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과 높은 장학금 수혜율이 저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멘토링 데이 이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입학하고 싶다는 목표가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최건┃ 저 역시 경영학 실습 중 하나인 비즈니스 협상 실습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회사 각 부서의 장을 맡아 토론하고 1시간 안에 결론을 도출해야 했는데, 그 과정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고, 서로 다른 부서들끼리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경영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경험은 대입을 앞두고 자기소개서를 쓸 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경영학과를 이해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입학 후, 지난 한달 동안의 학교생활 중 가장 즐거웠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김민석┃동기들과 노는 게 제일 즐겁습니다. 동기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놀며 지내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학교 행사는 응원 오티인데, 동기들과 어깨동무하며 배웠던 응원이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또, 합동 응원전을 통해 연세대 교류반 학생들과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신기하면서도 재밌었습니다.
최건┃저는 만우절에 교복을 입고 동기들과 중짜(중앙광장 잔디에서 짜장면 시켜먹기)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학과 점퍼를 처음 받았을 때도 동기들끼리 ‘이제 정말 고대생이다’라며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응원도 처음 했을 때는 부끄러웠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고려대의 응원은 제가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접해 본 대학 응원문화라 더 애착이 갑니다.
Q 현재 대입을 준비하는 미래 고경인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김민석┃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할 수 있는 것도 즐거운 일도 정말 많은 곳입니다. 미래의 고경인 여러분들!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꾸준히 노력하시면 곧 고경에서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선후배로 만나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최건┃저는 고3 때 책을 사면 맨 앞 표지에 ‘고려대 경영’을 써 놓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고려대’ 하면 ‘최건’이 생각나도록 했던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경영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고 믿었고 자신이 있었기에, 이렇게 17학번으로 당당히 입학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민석┃학교 선생님께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 데이에 관한 공문을 보시고, 평소 경영학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저 역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최건┃ 고려대학교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고려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어왔습니다. 지원자가 많아서 걱정했지만 감사하게도 멘티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Q 당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 데이’를 통해 얻은 점은 무엇이었나요?
김민석┃멘토링 데이 때 진행되었던 신제품 개발 및 투자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협상 실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홍보대사들을 통해 들었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과 높은 장학금 수혜율이 저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멘토링 데이 이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입학하고 싶다는 목표가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최건┃ 저 역시 경영학 실습 중 하나인 비즈니스 협상 실습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회사 각 부서의 장을 맡아 토론하고 1시간 안에 결론을 도출해야 했는데, 그 과정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고, 서로 다른 부서들끼리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경영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경험은 대입을 앞두고 자기소개서를 쓸 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경영학과를 이해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입학 후, 지난 한달 동안의 학교생활 중 가장 즐거웠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김민석┃동기들과 노는 게 제일 즐겁습니다. 동기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놀며 지내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학교 행사는 응원 오티인데, 동기들과 어깨동무하며 배웠던 응원이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또, 합동 응원전을 통해 연세대 교류반 학생들과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신기하면서도 재밌었습니다.
최건┃저는 만우절에 교복을 입고 동기들과 중짜(중앙광장 잔디에서 짜장면 시켜먹기)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학과 점퍼를 처음 받았을 때도 동기들끼리 ‘이제 정말 고대생이다’라며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응원도 처음 했을 때는 부끄러웠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고려대의 응원은 제가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접해 본 대학 응원문화라 더 애착이 갑니다.
Q 현재 대입을 준비하는 미래 고경인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김민석┃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할 수 있는 것도 즐거운 일도 정말 많은 곳입니다. 미래의 고경인 여러분들!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꾸준히 노력하시면 곧 고경에서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선후배로 만나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최건┃저는 고3 때 책을 사면 맨 앞 표지에 ‘고려대 경영’을 써 놓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고려대’ 하면 ‘최건’이 생각나도록 했던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경영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고 믿었고 자신이 있었기에, 이렇게 17학번으로 당당히 입학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