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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 세계 랭킹이 1년 만에 또 다시 34단계 상승해 1백50위에 올랐다.
대학평가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의 저명 일간지 더 타임스는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6년도 '세계 200대 서열을 발표했다.
(이은경 기자)
교수당 학생수 교수연구수준 평판도등 모두 6개항목에 걸쳐 실시된 이 조사에서 1등은 미국의 하버드 대학이 차지했다 그 다음 2등 영국의 캠브리지대학 3등 영국 옥스포드대학 공동4등 미국 MIT 대학 예일대학 6위 미국 스탠포드 대학 7위 미국 칼텍 8위 미국 버클리대학 9위 영국 임페리얼대학그리고 10위에는 미국 브린스톤대학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는 총점 100점에 32.2를 얻어 미국 텍사스 A&M과 함께 공동 150위에 랭크 됐다.한국의 사학이 150권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내 국내 사학 중 처음으로 200권을 돌파 184위에 올랐으며 올해 또 다시 34단계를 상승해 150위에 올랐다. 아시아 최고 명문인 하나인 일본 와세다 대학교는 무려 44단계 수직상승했으나 세계 158위로 고려대학교의 150위에는 미치지못했다.
미국의 노테르담 대학, 홍콩시립대, 독일 괴팅겐대학,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중국 과기대,미국 뉴욕대(알바니) 미국조지워싱턴대학 일본 고베대학 독일프랑크 부프트대학 프랑스 보르본느대학등 세계의 수많은 명문들이 고려대학교에 뒤처졌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고려대학교를 앞지른 학교는 국립 서울대학교로 63위를 차지했다.서울대학교는 국제화분야등에서는 고려대학교에 크게 뒤졌으나 국립대학이라는 잇점 등 으로 인지도가 높았으며 교수 연구성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나타냈다.
그러나 사회과학인문과학등 분야별에 따라서는 고려대학교가 서울대학교를 압도한 대목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143위로 고려대학교보다 훨씬 앞섰던 한국의 카이스트는 198위로 처져 간신히 200위권에 턱걸이 했다. 이 세 대학을 제외하고 200위권에 진입한 한국의 대학은 더 이상 없었다 (랭킹은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