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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비즈니스 리더십 입증
고려대 E-MBA 23기 'ELITE Project' 발표회 성료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MBA(이하 E-MBA)는 8월 1일(토) LG-POSCO 경영관 수펙스홀에서 'ELITE(Executive Learning & Interactive Team Exercise, 이하 ELITE) Project' 발표회를 열었다. E-MBA만의 특색 있는 정규 교과목인 ELITE Project는 수업에서 배운 경영 이론과 방법론을 실제 기업 및 사회적 과제 해결에 적용해보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수개월간의 연구와 지도교수 컨설팅을 거쳐 완성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발표회에는 E-MBA 23기 원우들이 6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중소기업을 위한 AI 부서 구축(Department as a Service) 플랫폼 'PRONEXUS', K-Beauty B2B 토탈 솔루션 플랫폼 'K-Beauty L.O.V.E.(케뷰럽)', 방한 외국인을 위한 K-패션 렌탈 플랫폼 'PackLess', AI 기반 수면무호흡증 예측 및 홈케어 플랫폼 'Morpheus', 러닝 시장 확대에 발맞춘 토탈 솔루션 '모티비아', 하이퍼로컬 돌봄 커뮤니티 '패밀리 크루' 등 최신 시장 트렌드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아우르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발표되며 참가팀들의 고민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표 내용은 주제 및 내용의 적합성, 조사·분석 자료 수준, 발표 기법 등 여러 기준에서 평가받았다.

심사는 E-MBA 23기 김영규 주임교수와 24기 김중혁 주임교수를 비롯한 교원진, 그리고 고려대 E-MBA 총교우회 김덕천 회장, 곽태승 수석부회장, 이환 사무총장 등 교우회 임원진이 맡았다. 현장에는 E-MBA 24기 원우들도 참관해 자리를 빛냈다.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심사위원과 청중 사이에 깊이 있는 피드백이 오갔다. 모든 조가 발표 주제의 현실성과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각 조는 시장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재무 계획, 실행 전략을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일부 조는 프로젝트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사업화를 추진하거나 외부 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고 있다. ELITE Project가 단순한 교과목 발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목이다.
총교우회 김덕천 회장은 "후배들의 명함이 곧 고려대 E-MBA의 자부심"이라며,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탁월한 성과를 낸 원우들을 격려했다. 최종 시상은 E-MBA 2학기 개강일인 8월 28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E-MBA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이 마주한 문제와 변화의 방향을 경영 이론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실제적인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ELITE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독립적인 사고를 갖춘 글로벌 의사결정자를 길러낸다는 목표 아래, 실무형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업과 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_박진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