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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대학, 중국인민대학 상학원과 사례 개발 위해 만남 가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권수영)과 중국인민대학(中国人民大学, 이하 중국인민대) 상학원은 지난 7월 17일 사례 개발에 관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환담을 가졌다. 중국인민대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환담에는 권수영 경영대학장, 박찬수 기업경영연구원 원장, 이두희 교수(前 경영대학장) 등 9명의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진과 중국인민대 상학원 Ye Kangtao 부학장, Song Hua 부원장, Yi Zhihong 전 학장, Xu Jingyue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대 경영대학과 중국인민대 상학원은 이번 자리에서 중국 기업 사례의 공동 사용, 한국 기업 사례의 중국어판 발간, 새로운 사례의 공동 개발 등의 사업을 논의했다.
중국인민대는 대학 본부 산하 중국사회과학케이스센터(Chinese Center for Social Science Cases, CCSSC)를 운영하고, 각 단과대학에도 케이스 센터(Case Center)를 두고 있을 만큼 사례 개발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인민대 상학원 케이스센터는 약 300여편의 중문 또는 영문 사례를 보유 중이다.
고려대 경영대학 기업경영연구원 또한 2000년대 초반 중국인민대와 연구 및 교육 협력을 하기 위해 기부금을 받아 기금을 조성한 바 있어, 이번 교류를 통해 양 국 간의 경영학 사례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민대는 대학 본부 산하 중국사회과학케이스센터(Chinese Center for Social Science Cases, CCSSC)를 운영하고, 각 단과대학에도 케이스 센터(Case Center)를 두고 있을 만큼 사례 개발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인민대 상학원 케이스센터는 약 300여편의 중문 또는 영문 사례를 보유 중이다.
고려대 경영대학 기업경영연구원 또한 2000년대 초반 중국인민대와 연구 및 교육 협력을 하기 위해 기부금을 받아 기금을 조성한 바 있어, 이번 교류를 통해 양 국 간의 경영학 사례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인민대 방문에 앞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진들은 중국 최대의 라이드쉐어링(승차공유, ride-sharing) 회사인 디디추싱(滴滴出行, Didi Chuxing)을 방문하여 사업 현황을 브리핑 받고 재무·법무·구매 담당 부사장인 Fu Maggie와의 면담을 통해 디디추싱의 해외 진출 전략, 스마트 신호등(smart traffic light) 등 신기술 사업화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