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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완전히 달라질 ‘앞으로의 마케팅’…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SELFISH CLUB 신주혜 마스터

2024.09.23 Views 471 홍보팀

AI로 완전히 달라질 ‘앞으로의 마케팅’…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SELFISH CLUB 신주혜 마스터

 

 지난 9월 10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 스타트업연구원(원장=문정빈)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멘드(이하 강연)이 현대자동차경영관 B308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SELFISH CLUB 신주혜 마스터가 맡았다.

 

 신주혜 마스터는 SELFISH CLUB의 대표이자 경기도지식, 부산경제진흥원, 패스트캠퍼스, 클래스101의 AI 마케팅 교육 대표 연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신주혜 마스터가 대표로 재직 중인 SELFISH CLUB은 스타트업 경험공유 커뮤니티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커뮤니티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AI로 만드는 풀스텍 마케팅팀’을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신주혜 마스터는 본인이 걸어온 길에 대해 소개했다. 신주혜 마스터는 스타트업에서 10년 동안 마케팅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았으며, 의료플랫폼 굿닥, P2P 금융, 윙블링, 클래스101 등 수많은 회사를 거쳤다. 신주혜 마스터가 인공지능(AI)를 이용하게 된 계기는, 뜻밖에도 ‘폰지사기’의 피해를 겪은 후부터였다.

 

 “부동산 투자 플랫폼, P2P 금융에 재직할 때, 폰지사기로 빈털터리가 됐다”던 신주혜 대표는 마케팅을 막노동하게 됐다. 친구와 ‘마케팅 듀오’로 활동하면서 다섯 개의 회사에 재직했는데, 이를 통해 마네팅에 대한 관점이 변화됐다. 신주혜 대표는 “마케팅에서는 ‘1등’이 유의미하지 않고, 한 분야에서 강력히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모션 전문가’가 되기로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클래스101에서 풀스택 마케팅팀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팀을 한 팀으로 묶는 것을 풀스택 마케팅팀이라고 한다.

 

 

 신주혜 대표는 Chat GPT를 사용한 뒤, AI는 자기 경험을 갖고 계속 쓴 사람이 잘 쓸 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고, AI 마케팅 강의를 만들었다며 AI로 인해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스페셜리스트들의 채용이 어려워진 점은 마케팅과 기획자에게는 황금 시기라고 조언했다. 또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프롬프트를 뽑아낼 수 있는 시대, 이미지를 돈 주고 사서 쓰던 시기인 워터마크는 끝났다며, AI는 마케터들에게 기존의 일을 대체 가능함을 넘어 아예 시도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질 것이라고 강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