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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178명 수혜 받아

2016.11.18 Views 3434 경영대학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178명 수혜 받아
 
 
경영대학 2016학년도 2학기  고경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10월 20일 오후 7시 LG-POSCO관 안영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대학 김동원 전 학장, 임호순 전 부학장을 비롯한 기부자 (주)코삭 허천구 회장, ㈜스몰록인베스트먼트 조덕희 부회장, 경영대 교우회 심재중 수석부회장, 청평화시장 서광수 운영위원, ㈜인팩코리아 이승현 대표이사, ㈜청조이엔씨 심정희 재경이사, ㈜KCC 유종균 상무, ㈜ 토러스투자자문 김재범 부사장, 일성레저산업(주) 강교진 대표, 석관호 경영대학 교수, Heemin Capital 채종윤 전무와 경영대학 장학생 13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김동원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장학증서 수여 이후 기부자와 장학생이 교류하며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내빈 인사말, 학생 대표 감사 인사, 기념사진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학기 경영대학에서 마련한 장학 기금은 총 37개로  △KUBS Dream Scholarship(41명) △미래장학금(43명) △소암장학금(12명) △경영대교우회신입생특별장학금(9명) △남촌장학금(7명) △양영재단 장학금(7명) △고원심우장학회 장학금(6명) △AMP81기 장학금(6명) 등 178명에게 수여됐다.

김동원 전 학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 사회의 모교를 빛낼 경영대 학생으로서 오늘 받은 장학금을 기억하고, 경영대학은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학증서 수여가 끝난 뒤 내빈 인사말도 이어졌다. (주)코삭 허천구 회장은 “법, 정도 벗어나서 돈을 벌면 장사치, 가족을 위해 돈을 벌면 장사꾼, 품질 좋은 제품, 서비스 제공을 해서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실천하면 기업가”라며 “기업가도 성인이 될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81학번 동기회 장학금을 수여받은 주한결(경영11)씨는 “어떻게 하면 기부자분들과 선배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을까 고민한다”며 “국가와 사회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1학년 때부터 사업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영대학은 2016학년도 2학기 경영대학 자체 37개 장학기금을 통해 178명의 학생에게 약 4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해졌다. 현재 기준 경영대학 자체 장학기금을 비롯한 △교내 장학금 △교외 장학금 등을 포함한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은 69.3%(이중수혜 포함)다.
 
경영대학 장학금 소개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