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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고경학파, 대학 총장 연이어 배출

2007.01.30 Views 1048 정혜림

CEO자질의 경영능력과 높은 인품

학교 발전에 기여 현직 총장만 5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유능한 대학 총장을 잇달아 배출하는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영학과 63학번의 어윤대 교수가 지난 4년 동안 고려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국제화를 앞세워 한국 대학의 수준을 크게 올려놓은데 이어 구랍 12월 21일에는 같은 경영대학의 이필상 교수가 어 총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제1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앞서 1985년부터 1989년까지 이준범 교수가 또 1990년부터 1994년까지 김희집 교수가 각각 고려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가 종합대학 출범 이래 배출한 총장은 현 이필상 총장을 포함 모두 12명이다. 이중 4명이 경영대학 교우이거나 교수 출신이다.

 

  앞으로 이 총장의 4년을 포함하면 최근 28년 중 18년 동안 경영대학 교수가 총장을 맡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경영대학 총장 배출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전통의 명문대학들을 통틀어 고려대학교가 유일하다.

 

  사실 고려대학교는 그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의 초대 교장인 신해영 교장이 경영대학의 모태인 이재학과 교수 출신이다. 경영대학 출신의 고려대학교 총장들은 한결같이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깊은 학문과 높은 인품으로 대학문화 창달에도 앞장서 왔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비단 본교뿐 아니라 그동안 다른 대학의 총장도 많이 배출해왔다. 최근에는 오영교 전 행자부장관이 동국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되었다.

 

  경영대학 출신으로 현직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교우는 서울산업대 윤진식 총장, 수원대 이종욱 총장, 조백제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 인하대 홍승용 총장 등이 있다.(이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