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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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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3월에 예고했던 'KUBS Trading Zone' 문 열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120억 원 모금 캠페인 'KUBS 120 MARCH'가 개시 7개월 차에 약정금액 약 60억 원, 참여인원 400명을 넘어섰다. 그 마음이 모여 만든 첫 결실은, 5월 8일 학생들 곁에서 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경영관 지하 1층 'KUBS Trading Zone'이다. 캠페인의 발걸음은 꾸준하다. 지난 3월 약 46억 원으로 목표액의 40%에 육박했던 약정금액은 60억 원을 돌파하며 목표 120억 원의 반환점을 지나게 됐다. 참여 인원도 324명에서 400명으로 늘었다. 기업과 교우, 교직원과 재학생이 학번과 직군을 가리지 않고 힘을 보탠 결과다.   모인 마음, 학생 곁의 공간이 되다 이번 캠페인이 특별한 이유는 모인 재원이 학생들의 하루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점이다. 5월 8일 문을 연 KUBS Trading Zone은 기업·학생·예술가·교수가 경계를 넘어 아이디어와 인재를 주고받는 거래소다. 이날 열린 'Opening & Demo Day'는 설치미술 「코없는 코끼리 K」의 엄정순 작가, 운현앙상블을 이끈 기주희 박사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데모데이에서는 트위니, 핀다, 아모레퍼시픽, SK 실트론 등 4개 기업이 미래 비즈니스 과제를 들고 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트레이딩존 안쪽에 함께 들어선 'DOOSAN Art & Culture Room'은 앞으로 학생 댄스·밴드 동아리와 교수밴드의 상시 연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강의실 밖에서 학생들이 생각을 부딪히고, 연주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자리다. 그 공간을 채우는 건 이제 학생들의 몫이다.    김언수 학장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 KUBS Trading Zone은 2년 전 수립한 'KUBS 3C(Curiosity·Collaboration·Contribution) 4Tech(Ai·반도체·에너지·로보틱스) 전략을 하나씩 실행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경영대학은 그간 4Tech에 발맞춰 세부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하며 커리큘럼을 개편해 왔고, 이번 KUBS Trading Zone으로 그 전략을 담아낼 공간까지 갖추게 됐다. 김언수 학장은 "소프트웨어인 커리큘럼을 다진 데 이어, 이제 하드웨어인 공간을 마련한 셈"이라며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은 아직 진행 중이다. 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더해질수록, 학생들이 누릴 기회도 그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KUBS 120 MARCH'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캠페인을 채우는 것은 액수만이 아니다. 한 사람의 참여가 더해질 때마다 그 의미도 함께 깊어진다. 기부는 장학기금, 발전기금 등 뜻에 따라 지정할 수 있으며, 공식 후원 페이지(box.donus.org/box/koreauniversity/KUBS120march)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5.12.01 ~ 2026.06.10 기준 | 총 약정금액 6,061,160,332원, 총 약정자 수 400명  

2026.06.10 Views 229

“기업이 곧 사회적 기업을 뜻하는 때 오기를” ∙∙∙ 동구밭 노순호 대표 강연

“기업이 곧 사회적 기업을 뜻하는 때 오기를” ∙∙∙ 동구밭 노순호 대표 강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 연구원(원장=신호정)이 주최한 2022-2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시리즈’ 특강이 11월 8일 경영본관 2층 더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이번 창업 특강은 소셜 벤처 ‘동구밭 팩토리(이하 동구밭)’의 노순호 대표가 연사를 맡았다. 강연에는 총 59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노 대표가 이끌고 있는 동구밭은 고체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가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기업이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왜 성인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는 오래 일하지 못할까?〉라는 질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됐다. 노 대표는 “국내 성인 발달장애인 자립을 다룰 때 단순 고용률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현실의 미흡한 장애인 고용 환경 문제를 꼬집었다. 이어 “위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우리의 목표이자 가치”라고 하면서 “동구밭은 발달장애인이 오래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추구한다”고 발혔다. 실제로 동구밭에는 27명의 발달장애인이 사원으로 일하며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밭의 시발점은 학부생 시절 활동한 사회혁신 동아리의 프로젝트였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도시 안에서 농사를 짓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마을 어귀의 작은 텃밭’이라는 동구밭의 이름 역시 이에 기인한다. 강동구를 시작으로 점차 규모를 넓혀 2015년에는 서울 시내 22개 텃밭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정식 출범했다. 이후 동구밭은 팀원과 기존 사업 일부를 정리하면서 비즈니스 형태를 피보팅(Pivoting) 했다. 노 대표는 “낮은 진입 장벽에 발달장애인도 손쉽게 다룰 수 있는 제품을 고려해보면서, 천연비누를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뢰와 본질에 바탕을 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는 성과를 거둬냈다.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오늘날 동구밭은 고체 화장품 생산 분야 최고 기업으로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노 대표는 “성공을 목표로 두기 보다는 실패를 방지하고 고찰해왔다”며 기업이 할 수 있는 역량과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면서는 “이메일이 메일(Mail)의 대표격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훗날엔 기업이란 말이 곧 사회적 기업을 뜻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스타트업과 영리 기업들 또한 사회이슈를 다루는 추세이기에 이러한 흐름은 시나브로 실현될 것”이라고 사회적 기업 모델에 대한 전망을 드러냈다.  

2022.11.15 Views 7554

[김상용 경영대학장 인터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흥 있고 역동적인 KUBS로의 전환이 과제”

[인터뷰] 신임 경영대학장 ∙ 경영전문대학원장 김상용 교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흥 있고 역동적인 KUBS로의 전환이 과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신임 학장에 김상용 교수(마케팅 전공)가 임명됐다. 김상용 교수는 학장 임면 절차에 따라 정진택 총장의 추천으로 학장 후보로 추대됐고, 지난 10월 진행된 교수회의 학장 선임 투표를 통해 새로운 학장으로 선출됐다. 김상용 교수는 2022년 1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약 2년간 경영대학을 이끌게 된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김상용 학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운영, 발전 방향을 들어봤다.      1. 경영대학 학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신지요? 무한한 영광이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려대 경영대학이 마주한 변화와 기대감을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감이 앞섭니다. 장기간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개인 활동을 선호하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사회 활동에 대한 중요도가 떨어졌습니다. 관계의 단절, 개인화가 일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이제 다시 코로나의 끝을 조심스럽게 희망해봅니다. 움츠렸던 일상이 다시 연결되고 복원되어 가는 이 전환점에서 경영대학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무한한 영예로움이 교차합니다.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체감하며 단절된 관계와 일상을 회복시켜내는 것이 경영대학 학장으로서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다시금 경영대학이 흥 있고, 신나는, 역동적인 모습을 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2. 앞으로 약 2년간 경영대학을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서 어떠한 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계십니까? 제가 항상 강조하는 삶의 태도가 있습니다. 바로 “Liberal, but Disciplined”, 즉 자유롭지만 원칙은 지키자는 것인데요. 원칙은 지키되 융통성과 유연성을 갖자는 뜻입니다. 경영대학 구성원들의 팀 정신(Team Spirit) 또한 활발하고 신나지만, 늘 원칙은 지키는 조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얘기할 때 ‘경영대학’에만 방점을 찍었습니다. 이제는 고려대학교의 경영대학임을 명심하고, 고려대학교 전체의 구성원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고대의 리더로서 함께 더불어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을 시도해 연구 및 교육을 활발히 이끌겠습니다. 경영대학을 융합 학문의 리더로 자리매김 시키고, 획일적이지 않고 다양한 기준에서 자유로운 정신과 정의로운 사명감에 기반한 진리탐구가 가능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고대를 고대답게 하는 영원한 가치 ‘자유’, ‘정의’, ‘진리’를 실천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3. 현재 경영대학의 국내외적 위치와 평가는 어떠하다고 보십니까. 고려대 경영대학의 ‘국내 1위’ 라는 위치는 절대 확고한 자리가 아닙니다.  사실 현재의 고려대 경영대학은 현재 ‘거대한 공룡’처럼 보여집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융합을 시도하고 있는 데 반해, 우리는 천천히 움직이는 공룡과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학문분야와 연구를 접목해 시너지를 이끌어내야 할 때입니다. 예를 들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한류를 이끄는 ‘K-산업’을 꼽을 수 있죠. 이러한 현상과 관련한 비즈니스가 무궁무진하게 생겨나고 있는데도 고려대 경영대학에서 특별히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입니다. 경영학과 타 사회과학, 인문학, 공학, 자연과학 등 다른 학문영역과의 융합이 시장에서는 절실하게 요구되지만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신속하지도, 충분하지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거대한 공룡처럼 천천히 움직이고 있을 때,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대학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인 ‘2030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30위권 경영대학’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장환경의 빠른 변화속도에 발맞추는 노력을 기울여, 팔로워 및 챌린저와의 격차를 벌려 놓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모습은 우리 경영대학에서 세계적인 석학을 배출하고, 그 석학을 중심으로 교수진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활발하게 이뤄내며, 우리 스스로 World-Class Knowledge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배출한 박사들이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학자로서 자리하고, 학계를 세계적으로 리드하는 모습이 되어야 하겠죠. 이런 이상적인 모습이 되려면 교우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도 필요하겠습니다.     4. 경영대학의 발전에는 많은 교우들의 노력과 지원이 있었습니다. 교우들에게 특별히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22년 전 제가 고려대학교에 부임할 때의 경영대학과 비교하자면, 지금의 경영대학은 교우님들의 노력과 지원 덕분에 눈부시게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경영대학의 발전은 ‘하드웨어’ 중심으로 이뤄져 온 것이 사실입니다. 경영본관, LG-POSCO경영관, 현대자동차경영관이라는 훌륭한 세 건물을 가지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이미 시설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이제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연구와 교육 콘텐츠에 대한 질적 확보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교수님들이 더 안정적으로 연구를 할 수 있고, 세계적인 연구의 중심이 고려대 경영대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중요한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앞선 예에서 ‘K-산업’에 대해 덧붙이자면, 실제로 많은 해외 학자들이 ‘한류’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 할 때 고려대로 많은 문의를 합니다. 경영대학도 이러한 흐름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한류 산업에 대한 연구의 리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해당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교우님들도 많을 것입니다. 경영대학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만들어 특강에도 모시고, 재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도 제공하는 등 다각도의 데이터를 쌓아 교우님들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5. 마지막으로 경영대학 구성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우선, 경영대학 학생들은 경영학에만 매몰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금 더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학문의 토대를 폭넓게 쌓았으면 하고, 새로운 취미나 재능을 키우기 위해 여러 분야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기업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들을 더 선호합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견문을 넓혀 가길 바랍니다.  또한 경영대학 구성원이라면 ‘안 된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가능하게 할까’라는 생각을 먼저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일을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 무엇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까 등을 적극적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은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두려움을 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변화를 시도했다가 잘 되지 않으면 조직의 장인 제가 책임지면 됩니다. 저 또한 변화의 시작으로 학사 일정과 맞지 않아 불편했던 운영진 임기를 학기에 맞춰 조정했으며, 직책도 새로이 조정했습니다. 기존에 해왔던 관행을 그대로 답습하기 보다는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것은 고쳐 나갔으면 합니다. ‘원칙은 지키되 유연성을 갖자’는 저의 모토처럼, 유연성을 가지고 빠르게 진화할 수 있는 경영대학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김상용 교수 약력    김상용 교수는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S. in Industrial Administration)를,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에서 경영학 박사학위(Ph.D. in Business Administration)를 받았다. 한림대학교와 KAIST 교수를 거쳐 2001년부터 고려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2015년 서비스마케팅학회 회장, 2017년부터 2년 동안 한국마케팅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2019년 한국소비자학회 회장을 맡은 바 있다. 고려대학교에서는 기업경영연구원 부원장,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AMP주임교수, 대외협력처장, 출판문화원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2017년에는 중앙일보 고객감동브랜드대상에서 학술공헌상 그리고 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 Conference에서 Best Paper Award를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The 5th Academy of Asian Business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Best Educator Award를 수상했다. 최근 출간한 『마케팅원론 ABC - 인공지능, 빅데이터, 고객가치』를 비롯하여 『경영학 키워드 101』, 『마케팅 키워드 101』, 『하루만에 배우는 경영학 : 마케팅 입문편』,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위한 마케팅조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2022.11.10 Views 6907

MBA생들 위한 ‘MBA 라운지’ 오픈

MBA생들 위한 ‘MBA 라운지’ 오픈 MBA 재학생 및 교우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MBA 라운지’ 개관식이 지난 10월 31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종석 전 학장 및 전 운영팀을 비롯해 MBA 30-30 모교발전위원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대자동차경영관 413호에 준공된 ‘MBA 라운지’는 MBA 재학생 및 교우들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운영된다. 약 21평 규모의 이 라운지에는 식탁 및 싱크대, 주방용품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MBA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MBA 각 과정 학생회의 승인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라운지에는 ‘백색 화가’로 잘 알려진 허황 작가의 「가변의식」과 독일 유명 작가인 권터 워커(Günther Uecker)의 「Fliessend」라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두 점의 작품은 MBA 김은숙 교우(K-MBA 78기)가 라운지 준공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기부한 바 있다.    이 MBA 라운지는 또한 MBA 30-30 모교발전위원회에서 마련한 기부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깊다. 약 3개월간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오픈된 라운지 내부에는 기부자 28명의 소중한 뜻이 담긴 현판도 설치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직접 가위를 들고 해당 현판을 제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림막이 떨어지고 기부자들의 명패가 드러나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행사를 주최한 유용근 전 부원장은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힘써준 MBA 30-30 모교발전위원회 위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배종석 전 원장은 “앞으로 경영전문대학원은 MBA 라운지 설치를 비롯, 지금까지 이뤄온 성과에 머물지 않고 더 큰 목표를 위해 나아갈 것” 이라며 “내년, MBA 설립 6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맞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1.01 Views 7089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산학연 네트워킹 도모” … 2022 제3회 KUBS DT Day 개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산학연 네트워킹 도모” … 2022 제3회 KUBS DT Day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배종석)이 주최하고,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 (이하 CDTB)가 주관한 2022 제3회 KUBS DT Day가 지난 10월 14일(금)에 열렸다. KUBS DT Day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 및 DT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Data Analytics for Business (이하 DAB) 경진대회 우수팀 최종 발표, 총평 및 시상식, 콜로퀴움, MSBA 캡스톤 프로젝트 공개발표, 감사패 수여, 총평 및 마무리 순서로 종일 진행됐다.     배종석 경영대학장은 개회사를 통해 “KUBS DT Day는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산학연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CDTB가 진행하는 행사 중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벌써 3회를 맞이한 KUBS DT Day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개회사에 이어 오전 시간에는 DAB(Data Analytics for Business) 경진대회의 최종 발표가 진행됐다. DAB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혹은 기업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내는 대회이다. 대회를 완주한 11팀 중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의 발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최종발표는 △저기 어때(포스트 코로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비인기 여행지 추천 시스템) △Movement(서울시 지하철 휠체어 최적화 및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입지선정 제안) △무드있게 Mod있게 (도심형 수요응답 모빌리티 모델 개발을 위한 미충족 교통수요의 산출 및 이동경로 최적화) △포뇨(이미지 데이터 머신러닝을 통한 당뇨병 환자 리포트 서비스) △EATCHY(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 리뷰 기반 알레르기 커뮤니티 구축) 팀의 발표가 각각 15분씩 이뤄졌다. 각 팀 발표 후 지도교수 피드백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종심사를 마치고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에 앞서 CDTB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병조 교수는 “3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수업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피상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사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가 돋보였던 대회였다”고 총평을 밝혔다. 데이터경진대회의 장려상은 포뇨(김도담 외 4인)팀과 EATCHY(조아현 외 2인)팀, 우수상은 저기 어때(장한별 외 3인)과 무드있게 Mod있게(공도웅 외 4인)팀, 최우수상은 Movement(안유정 외 3인)팀에게 돌아갔다. 김병조, 김배호 교수의 시상과 기념 촬영으로 오전 세션이 마무리되었다.     오후 세션은 콜로퀴움으로 시작했다. 이번 콜로퀴움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Leadership’을 주제로 LG CNS 현신균 부사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디지털 시대란 디지털이 모든 사회 기반에 녹아있는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를 정의한 그는 “이러한 시대에 나는 어떠한 리더가 되고 싶고, 어떤 리더와 일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현신균 부사장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Thought Leadership △People Leadership △Action Leadership △Number Leadership △Humanity Leadership 총 5가지로 명명하고, 각각을 예시와 참고 자료를 활용해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자신이 원하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멘토를 설정하는 것이 리더십 향상에 좋은 방향성이 될 수 있다”며 “1시간 남짓한 이 강연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콜로퀴움 이후 바로 MS in Business Analytics 석사학위과정 (이하 MSBA 과정) 캡스톤 프로젝트의 공개발표가 시작됐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MSBA 과정 중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졸업 논문 대신 협력 기관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DT Day에 진행하는 공개발표는 최종발표가 아닌 중간발표로서 자문위원들의 조언을 받아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각 프로젝트 주제의 지도교수 및 LG CNS, LG 생활건강, HS Ad & LG디스플레이, 한미약품, 한국신용정보원 등 협력 기관의 자문위원이 피드백 제공을 위해 참석했다.   이번 캡스톤 프로젝트에는 △연관분석을 통한 DPS 재고 할당 최적화 △LG CNS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통한 타겟 마케팅 전략 도출 – 고객 특성 및 행동 데이터를 중심으로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기술 트렌드 센싱: 2차 전지 사례 △벨먼의 성공적 마케팅을 위한 소비자 기대-만족 파악: 사용자 리뷰 기반의 Kano 모형 추정을 중심으로 △게이머 대상 OLED 인식 제고를 위한 광고 성과 예측 모델 설계 및 마케팅 전략 제안 △SNS 크롤링을 통한 부작용 탐지 모델 구축 △의약품 재분류 정책 시행: 효과성 검증 및 상시 분류모델 구축 △저축은행 개인 차주의 특성 이해 및 연체 예측 모델 개발 △재기 금융지원을 위한 연체 차주 특성 분석을 주제로 총 9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비즈니스 문제를 탐색하고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해결 전략과 모델을 제시했고, 최종 발표까지 추후 분석계획을 발표했다. 협력 기관별로 발표가 끝난 뒤 자문 위원들의 조언이 이어졌다.   발표가 끝나고 Business Analytics 전공 주임교수인 김배호 교수는 총평에서 “캡스톤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머리로만 익혔던 지식을 가슴과 몸으로 익히는 귀한 경험을 했을 것”이라며 “최종 발표까지 후회 없이 기회에 도전하길 바라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뒤이어 3년간 MSBA 과정 인공지능 1,2 교과목을 담당한 본교 통계학과 박유성 교수의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배종석 경영대학장이 직접 수여했다. 황준호 경영대 부원장의 마무리 인사와 기념 촬영을 끝으로 제3회 KUBS DT Day는 막을 내렸다.     

2022.10.21 Views 5232

“설거지 없는 세상 꿈꿔요”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시리즈에 뽀득 박노준 대표 연사로 나서  

“설거지 없는 세상 꿈꿔요”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시리즈에 뽀득 박노준 대표 연사로 나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 연구원(원장=신호정)이 주최한 '2022-2학기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시리즈’의 두번째 특강이 10월 11일(화) 경영본관 2층 더 스테이지에서 열렸다. 렉처 시리즈는 예비창업가들의 창업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월례 특강 행사다. 이번 특강은 식기 세척 렌탈 서비스 ‘뽀득’의 박노준 대표가 연사로 나섰으며, 총 65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박노준 대표의 강연은 뽀득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설거지 없는 세상”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우는 뽀득은 2017년 8월 설립됐다. 본교 스타트업 연구원과 KU개척마을의 입주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위탁 급식 업체와 구내식당 등을 주요 타겟으로 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요식 사업장 대상 '뽀득 비즈' △어린이집·유치원 식기 렌탈 서비스 '뽀득 키즈' △다회용 식기 관련 사업 '뽀득 에코' 등 3가지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 대표는 “자취생 시절 설거지에 대한 고민에서 뽀득의 아이디어가 시작됐다”며 “생산 효율화-자동화를 통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강에서는 기업 비전에 대한 이야기도 접할 수 있었다. 박 대표는 “위생과 인건비 구조에 대한 문제의식, 사회의 ESG 트렌드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다”면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뽀득이 중시해 온 가치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나아가 뽀득의 비즈니스 단계를 시기별로 ‘시리즈 A~C’로 정리하면서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 대표는 “여러 벤처 투자와 사업 안정화로 인해 ‘시리즈 C’를 맞이하면서 우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노준 대표의 강연이 마치고 약 30분 가량 참가 학생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뽀득만의 비즈니스 전략, 산업 현장 이야기, 창업 준비 팁 등과 관련된 질문들이 자유롭게 오갔다.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상세한 답변들과 함께, “창업을 결정하게 된 데에는 스스로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기업이 사회 문제를 해결할 때 생기는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고 본인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공유하기도 했다. 이러한 조언과 격려 속에서 특강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2.10.14 Views 5001

산학연 협력을 통한 통섭형 인재 양성… BA 석사과정 입학설명회 개최

산학연 협력을 통한 통섭형 인재 양성… BA 석사과정 입학설명회 개최     지난 10월 4일(화) 2023학년도 대학원 경영학과 MS in Business Analytics (MSBA, 이하 BA 석사과정) 입학설명회가 진행됐다.   입학설명회는 황준호 경영대학원 부원장의 인사로 시작됐다. 황준호 부원장은 BA 석사과정에 관심을 가진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만이 가진 경쟁력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사회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경영대학원은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연구 활동 지원, 강력한 고대 경영 교우 네트워크, 세계 정상급의 첨단 교육 인프라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US 뉴스&월드 리포트 세계 대학 평가’ 경제, 경영분야 국내 1위를 비롯,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Business Analytics)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큰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경영대학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and Business(이하 CDTB)의 김병조 센터장이 소개됐다. 김병조 센터장은 CDTB를 소개하며 “본 센터는 산∙학∙연 협동을 가능케 하는 플랫폼 역할 수행을 비전으로 삼아, 캡스톤 프로젝트 기업 섭외, 행정 업무 등을 비롯한 BA 석사과정을 위한 업무 지원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배호 BA 전공주임교수의 본격적인 BA 석사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배호 교수는 “MSBA 과정은 국내 최초의 1년 석사과정”으로 “경영학 분야와 접목된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과정 소개를 시작했다.   2개월 단위의 6모듈제로 꾸려진 BA 석사과정은 전반부에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전분야에 대한 지식을 기르는 필수과목을 수강한 후, 보다 세분화된 전문 분야 과목 수강과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별로 실제 기업의 데이트를 제공받아 기업 담당자와 함께 진행하는 현장밀착형 프로젝트다. 김배호 주임교수는 “캡스톤 프로젝트는 강의를 통해 습득한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기술을 석사 과정 중 바로 다양한 현장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라 전했다.   이어 BA 석사과정 지원 전 흔히 가질 수 있는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김배호 교수는 현업 재직자 역시 직장 생활과 BA 석사과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중 주간강의와 주말/야간강의를 병행할 계획이며, 주중 주간 과목의 경우 녹화본 역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경영학 비전공자 역시 어려움 없이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BA 석사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설명회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입학 설명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2.10.14 Views 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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