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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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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KUBS Startup Station,  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 Startup Station은 지난 7월 7일 경영본관 201호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츄츄(CHOO CHOO) 21기 신규 입주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2026 Startup Express Summer Season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향후 창업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준호 스타트업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스테이션 로고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기차 모양을 형상화한 로고는 앞으로 나아가는 열정(Passion),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실현되는 개방된 공간(Open Space), 거친 환경을 뚫고 가는 혁신(Innovation), 사람과 회사를 잇는 네트워크(Network) 네 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황 원장은 "창업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열정을 갖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자산"이라며 입주 기업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故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과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의 기부를 계기로 설립됐으며, 보육을 담당하는 일진창업지원센터(김영경 센터장)와 교육을 담당하는 승명호앙트프러너십 에듀케이션센터(박진규 센터장)의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김영경 일진창업지원센터장은 워런 버핏과 그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관계를 예로 들며 "멘토링은 일방적인 가르침보다 함께 토론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시대에는 창업가들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입주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우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격월로 사업 현황을 발표하는 '스테이션 미팅'과 수시로 요청 가능한 '수시 멘토링' 두 축으로 운영되며, 대면 멘토링은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되고 그 외 시간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조율할 수 있다. 스테이션 미팅에서는 Peer Review를 통해 발표팀 간 상호 피드백도 이뤄진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1기 입주사 8개 팀도 각자의 사업 아이템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21기에는 ▲RooTale(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트리니티(뷰티 숏폼 기반 화장품 탐색 플랫폼) ▲KUNNECT(대학생 커리어 GPS) ▲지느러미(자동제세동기 전달 6족 보행 로봇) ▲하루(청소년 정신건강 AI) ▲가치매치(AI 가치관 분석 기반 매칭 서비스) ▲WITHOUT(AI 업무 비서) ▲COGNITO(F&B 프랜차이즈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솔루션)가 새롭게 입주했다. 각 팀은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입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입주팀은 기본 6개월 동안 일진창업지원센터 내 전용 좌석(팀당 4석)에서 24시간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이용하며, 재계약 심사를 거쳐 최대 1년, 기수별 츄츄데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팀은 최대 1년 6개월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재계약 심사는 사업 진행 상황, 스테이션 미팅 및 프로그램 참여도, 출석, 행정실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특히 이번 21기부터는 신규 입주사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에센셜'이 7월 한 달간 집중 운영된다. 매주 진행되는 기초 이론 강의에 더해 세무관리, 법률·리스크, 지식재산전략, 비즈니스모델(BM)·수익화, AX 시대 제품 개발, 조직 구축, 자동화(바이브코딩) 등 실무 특강이 이어지며, 각 분야 전문가(세무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프로덕트 코치, 개발자 등)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입주사들이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입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첫걸음이 됐다. 창업 공간 제공을 넘어 교육과 멘토링, 교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KUBS Startup Station이 학생 창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_김다진  

2026.07.14 Views 872

세상의 모순을 바꿔가는 혁신적인 사업가로 도약하길 … 2022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윈터시즌 성료

세상의 모순을 바꿔가는 혁신적인 사업가로 도약하길 … 2022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윈터시즌 성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상용) 스타트업연구원(원장=신호정)의 ‘2022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윈터 시즌(Startup Express Winter Season)’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지난 12월 2일(금) 오후 2시 30분 LG-POSCO관 수펙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 KUBS 스타트업연구원 14기 입주팀이 최종 선발됐다. ‘스타트업 익스프레스’는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제안하는 학생 창업경진대회다.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이 주최하고 승명호 앙트프러너십 에듀케이션센터(센터장=이동섭)가 주관하며, 매년 2회씩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신호정 스타트업연구원 원장△이동섭 스타트업연구원 센터장 △스타트업연구원 정재호, 박진규 특임교수와 함께 △이승표 일진글로벌 R&D 센터 이사 △유원경 한국일보 사업기획팀 팀장 △황준현 동화기업 온라인서비스팀 팀장 △송명수 Pen Ventures CEO △신명철 Kingsbay Capital Managing Partner 경영대 겸임교수 △김정수 AON Investment 심사역 등 9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본 행사에 앞서 이동섭 센터장의 스타트업 연구원 소개가 있었다. 이 센터장은 “올 여름까지 13번 개최된 스타트업 익스프레스에 총 516개 팀이 지원, 84개 팀이 선발돼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하며 “여러분들이 준비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우리 사회가 더 아름다운 곳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다음으로는 김상용 학장이 환영사와 함께 참가팀들을 격려했다. 김 학장은 “스타트업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라며 “모든 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여정의 첫걸음에 끝까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서는 이번 대회에 지원한 41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 12개 참가팀이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참가 팀은 각각 △3D 모델링 협업을 위한 실시간 피드백 및 버전 관리 소프트웨어(랜딩) △AI 기반 스토리보드 제작 서비스(Storyboard.lab) △약속을 편리하게 잡아주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캘박) △대면 수업 교수자-학습자, 학습자-학습자 사이의 소통 문제 해소툴(아우르)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 앱(GLOB-UP) △AI 매치메이킹을 통한 캠스터디 매칭과 챌린지 학습관리 플랫폼(알파다이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 대행 서비스(NYSE) △IT 플랫폼 기반 치매 돌봄 동행 서비스(알파케어) △AI 분석을 통해 헬스 트레이너를 추천하는 PT 통합 결제 플랫폼(버프랩) △일회성 이벤트에 대한 리폼 응원복 판매 및 대여 사업(업스타일) △보안성-편의성을 갖춘 모두를 위한 DRM 솔루션(SURF) △비대면 분리수거 정기구독 서비스(피플) 등이다.       1부와 2부 여섯 팀씩 나눠서 진행됐으며, 열 두팀의 아이디어 발표가 모두 마친 다음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일진창업가상으로는 ‘랜딩’, 승명호앙트프러너쉽상으로는 ‘피플’이 선발됐다. 장려상으로는 ‘SURF’, ‘버프랩’, ‘업스타일’, ‘Storyboard.lab’, ‘NYSE’ 등이 선발됐다. 일진창업가·승명호앙트프러너십상을 수상한 두 팀에게는 각 500만원, 장려상을 수상한 다섯 팀에게는 각 400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수여됐다. 시상식이 이뤄진 다음 신호정 원장이 폐회사를 올리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신 원장은 “스타트업 연구원은 본 대회를 통해 여러분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큰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세상의 모순을 하나하나 바꿔가는 혁신적인 사업가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12개 팀은 경영본관 2층 스타트업 연구원과 안암동 캠퍼스타운에 입주해 창업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입주 후 각 팀 모두에게 운영비가 지원되며,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더불어 선배 창업가, 산업전문가, 벤처캐피털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멘토로부터 지속적인 자문도 받게 된다. 6개월 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다음 입주사들이 직접 외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투자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츄츄데이(Choo Choo Day)’도 진행된다. 

2022.12.20 Views 5464

고려대 경영학과 김우찬 교수,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수상

고려대 경영학과 김우찬 교수,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수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김우찬 교수의 연구과제가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으로 선정됐다.    해당 발표는 지난해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과제 1만 2000여 개 중 우수한 연구성과 50개를 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국가 연구과제 신규 선정 절차에 가점이 주어진다. 우수성과를 발굴하여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장려하고자 추진됐다.    김우찬 교수의 수상 과제는 '산업 내 기업집단화가 기업집단 외 기업의 투자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으로, 기업집단이 소속 회사 간에 서로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만든 내부자본시장의 강화는 이에 접근할 수 없는 기업집단 밖 회사들의 외부자본 조달을 어렵게 해 투자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는 점 그리고 소액주주 등 투자자에 대한 보호 강화는 이러한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할 수 있다는 점을 우리나라 기업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증적으로 보여줬다. 학계가 기업집단 내부자본시장의 효과를 연구할 때 기업집단 소속 회사뿐만 아니라 기업집단 밖의 회사에 관해서도 관심을 두도록 했으며, 정책 당국자들에게는 투자자 보호 강화가 필요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고려대는 인문사회(인문학), 인문사회(사회과학), 이공(ICT·융합연구) 부문에서 총 7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되며, 국내 대학 중 압도적으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약 0.4% 이내로 선정된 우수 연구에 고려대가 이처럼 눈부신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융복합 연구를 장려하는 연구생태계가 자리잡고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창의적인 연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연구자들에게는 그에 따른 지원도 아우르며 독려하는 연구 장려 분위기가 큰 역할을 했다.    

2022.12.16 Views 5472

KUBS Ladies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KUBS Ladies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컵스 레이디스(KUBS Ladies, 이하 컵스 레이디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11일(금) LG-POSCO경영관 안영일 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김상용 경영대학장, 권성우 교무부학장, 김동원 전 학장, 조성호 경영대 교우회장직무대행, 이선용 고문, 정경모 809 신임회장 예정자 등이 참석해 컵스 레이디스의 10주년을 맞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여교우, 재학생 등 68명의 참석자가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내빈소개 및 축사 △감사패 수여 △연간활동 및 후원금 보고 △폐회사 등으로 진행됐다. 컵스 레이디스 이충진(경영81) 회장은 “컵스 레이디스는 그동안 많은 선후배님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10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더욱 성장해나갈 컵스레이디스의 모습 또한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컵스 레이디스는 여자 선후배 간의 네트워크 확장과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고려대 경영대학 여교우와 여학우들의 모임으로 2012년 창립됐다. 컵스 레이디스는 경영대학 여학우로 구성된 재학생 집행부 블러썸(Blossom)을 중심으로, 경영대 재학생들과 여교우들이 활발히 교류하며 네트워킹을 쌓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2.12.16 Views 4142

대학은 기업이며, 대학 경영은 기업 경영과 맥을 같이 한다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 신간 안내]   대학은 기업이며, 대학 경영은 기업 경영과 맥을 같이 한다     저자: 존 V. 롬바르디 제목: 대학은 어떻게 운영되는가 옮긴이: 윤영섭    《대학은 어떻게 운영되는가》는 대학경영에 관한 책이다. 특히, 연구중심대학(research university), 즉 교육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더해 연구를 또 하나의 주된 사명으로 삼는 대학에 초점을 맞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오늘날 고둥교육의 방향을 주도하는 연구중심대학의 경영 기법은 다른 형태의 대학들에게도 통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의 운영에 관해 말할 때 대학경영보다는 대학행정이라고 한다. 행정은 자원의 배분에 집중하는 반면, 경영은 자원의 배분에서 더 나아가 그 성과와 그에 따른 보상을 중요시한다는 면에서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세계 최고의 연구중심대학들을 가진 미국에서 대학은 처음부터 기업(enterprise), 즉 학술기업이자 연구기업이며, 따라서 대학경영은 기업경영과 맥을 같이한다.   대학은 크게 티칭과 연구를 담당하는 학술조직과 이를 지원하는 경영조직으로 나눌 수 있다. 경영은 경영조직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학술조직에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다시 말해서, 티칭과 연구에도 경영원리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업의 목적이 기업가치의 극대화인 것처럼 대학의 목적도 대학가치의 극대화이어야 하고, 이를 위해 대학은 티칭과 연구의 질(quality)과 생산성(productivity)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질의 극대화는 더 없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책은 대학을 질-엔진(qualityengine)이라 부르며, 이러한 대학의 목적을 선언적 의미에서 말하지 않고 구체적인 기준과 방법을 아울러 제시한다. 연구와 티칭의 질과 생산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데이터를 가지고 측정해야 하고 그 성과를 반드시 보상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학경영자의 재무와 예산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 말하고 여러 모델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대학의 다른 이슈들, 즉 지배구조와 규제, 리더십의 중요성, 그리고 도서관의 변화, 비학위과정의 중요성, 지적재산권 관리와 모금의 중요성 등 부속기관들의 역할을 강조한다.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이 책은 돈을 쫓는다(This book follows the money).” 다른 역사, 다른 환경에 처해 있지만, 대학들이 맞서는 것은 같은 이슈와 문제들이다. 수입과 비용을 관리하고 개선된 성과에 투자하기 위해 질과 생산성을 측정해야 하며, 분석과 행동의 수단을 개발해야 한다.   지금 우리 대학들이 인구감소, 부족한 재정, 신기술 등장, 국제경쟁 등으로 인해 파괴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대학들이 질적 변화와 효율성의 확대를 추구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존 V. 롬바르디  미국의 여러 유명 대학에서 부총장, 총장 직책을 역임한 대학 경영자이다. 1990년부터 10년간 플로리다대학의 총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대학 성과의 측정 및 보상을 강조하고, 학생-운동선수의 복지와 학업성취 및 대학 스포츠 육성에 관심을 보였으며, 대학 재무의 지속적 하락에 관해 주 정부와 갈등과 협력의 관계를 반복하기도 하였다. 1987년부터 존스홉킨스대학의 부총장, 2002년부터 5년간 매사추세츠대학 애머스트 캠퍼스의 총장, 그 이후 2012년까지는 5개 캠퍼스를 총괄하는 루이지애나대학 시스템의 총장(president)으로 일하였다. 저자는 26세에 1968년 컬럼비아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인디애나대학에서 역사학과 교수를 20년 역임하였으며, 특히 라틴아메리카 역사와 대학 경영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책을 쓰기도 했다.   윤영섭 (경영대 명예교수, 前 고려대부총장)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과 오하이오주립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였다. 그 후 미국 대학과 고려대학 경영대학에서 30여 년 동안 재무관리와 금융을 가르쳤고, 모금사업, 국제교류사업 및 홍보 부분에서 대학행정 경험을 다년간 쌓기도 하였다. 정년 퇴임 후에는 중고등학교와 (전문) 대학을 경영하는 학교법인의 책임자로 수년간 근무하면서 교육 전반, 특히 고등교육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게 되었다. 특히, 미국 대학들이 어떻게 글로벌 대학순위에서 최상위를 차지하게 되었는가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편집실 02-3290-4231 | Fax 02-923-6311

2022.12.16 Views 4854

"KUBS 모든 구성원들의 연구환경 진작을 위한 지원 지속할 것"

 [기업경영연구원장 인터뷰]   "KUBS 모든 구성원들의 연구환경 진작을 위한 지원 지속할 것"   김중혁 교수가 지난 9월, 제34대 기업경영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은 새로운 수장이 되어 약 2년간 기연을 이끌어 나갈 김중혁 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비전과 운영 철학 등 취임 소감을 들어봤다.   1. 제34대 기업경영연구원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기업경영연구원(이하 기연)이 1958년에 설립되었으니, 올해로 만 64년 되었습니다. 고려대 경영대학을 재학 중이었던 당시 대단했던 기연의 위상을 알기에, 기연 원장을 맡게 되었다는 것은 제게 굉장히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어진 일만 할 수는 없단 생각에 기연의 위치와 사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2. 1958년 창립된 기업경영연구원은 우리나라 경영연구소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기업경영연구원의 역할도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동안 위상과 역할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요.  1980년대 중후반만 해도 기연 소속의 박사급 연구원도 다수였고, 이들은 병역면제 혜택을 받을 정도로 위상이나 사회적 공헌이 대내외적으로 상당했습니다. 국내에 컨설팅펌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한국 최초 경영 연구원이었던 기연을 통해서 기업 컨설팅이 많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전기료 계산 프로젝트도 기연에서 담당할 정도였으니까요. 기관의 규모뿐 아니라 역할면에서도 굉장한 영향력이 있었고, 연구를 넘어 실질적으로 기업과의 잦은 인터랙션(interaction)을 통해 실무적인 면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구로 포커스되어, 아카데믹한 연구지원 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과거의 위상과 규모와 비교했을 때 현재는 상당히 축소되었고 제약이 많지만, 실질적인 연구 지원이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야 할 것입니다.      3. 기업경영연구원 운영 철학과 재임기간 중 계획하고 계신 목표 또는 주요 업무(과제)가 있다면 어떤 것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일단 근래의 사업내용 중 ‘브라운백 세미나’와 ‘KUBS 협업연구를 위한 공동 데이터 구축 지원’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먼저, ‘브라운백 세미나(Brownbag Seminar)’는 경영학 내에서 세부 전공별 독립 연구보다는 학제간(interdisciplinary) 연구의 필요성이 높아져 기획됐습니다. 기업의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연구자의 영역이 특정 분야에만 국한되기 보다는 확장되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경영대 내부에도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어보고자 브라운백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에 두 번, 세부전공에 관계없이 교수진들의 연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아주 가벼운 아이디어 제시부터 분석까지 마친 심화내용까지, 완성도에 상관없이 모든 것을 포함한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전체 전공에 오픈되어 타전공에서 하는 연구가 무엇인지 또는 자신의 연구 토픽과 관련성이 높은 이론이나 현상이 어떤 것인지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되며,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번 20여명 정도의 교수진들이 참여하는 등 현재는 꽤 활성화되었고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학제간 협업,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또 다른 사업이 ‘KUBS 협업연구를 위한 공동 데이터 구축 지원’입니다. 특정 전공 분야만의 데이터 구축이 아닌, 여러 전공분야를 아울러 데이터를 구축하려 할 때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제 임기 동안에 이 두 사업은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앞으로의 사업들은 교원뿐 아니라 대학원생, 학부생들까지 포함한 연구지원까지 그 영역을 넓혀보고자 합니다. 해외 우수 대학들은 학부 학생들에게도 리서치에 대한 기회가 많이 열려 있는데요,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교수님의 연구조교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곤 합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연구에 대한 가치를 높게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이 졸업 후 무조건 취업만이 아닌, ‘대학원 진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저 또한 기연 원장으로서 어떻게 하면 학부생들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년 전부터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 속에 있는 만큼, 데이터 애널리틱스에 대한 니즈도 상당합니다. 이는 경영대 내 CDTB와 협업해 여러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경영대학 ESG 연구센터 등 각종 센터들과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업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4.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경영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코로나-19가 사회•경제•문화 면에서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나, 기연의 역할이나 방향성을 바꿔놓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거치면서 보수적이고 변화하기 힘든 ‘대학의 시스템’이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서 변화하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비대면 수업이나 화상회의 등 여러 변화가 생겼고, 기연은 이를 잘 활용해 사업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브라운백 세미나의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진행해 오히려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었죠. 이처럼 코로나 시대에 어쩔 수 없이 대학들이 받아들였던 변화를 오히려 적극 활용한다면, 기연의 역할을 확장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2.12.16 Views 4970

4인 4색의 경영대생이 말하는 ‘나의 대학생활이란’

[경영대학 학생 대담] 4인 4색의 경영대생이 말하는 ‘나의 대학생활이란’      동기들과의 술자리, 캠퍼스 내에서의 연애, 두근거리는 미팅, 학점관리에 이르기까지. 경영대학 입학을 앞둔 예비 새내기들은 대학에 대한 환상과 기대로 부풀어 있을 것이다. 그들이 꿈꾸는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4명의 색깔 있는 경영대학 재학생 김민성(경영18), 김가현(경영19), 카리모바 마블류다(경영20), 정재경(경영22)씨를 만나 경영대학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진짜’ 대학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간단한 자기소개와 경영학과를 선택한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정재경(경영22, 이하 재경) | 22학번 신입생 정재경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브랜드 마케터라는 직업을 매력적으로 느끼게 되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경영학과로의 진학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카리모바 마블류다(경영20, 이하 마블류다)  | 저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온 카리모바 마블류다입니다. 저는 비즈니스와 사람 관리에 관심이 많아 경영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고려대에 오기 전 기업의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했고 스타트업도 해본 적이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해서 여러 언어를 배웠었고, 경영학과에서 제가 배운 언어와 능력을 다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 학과를 선택했습니다.  김가현(경영19, 이하 가현) | 19학번 김가현입니다. 저는 해외 고등학교를 졸업해 중학교 때부터 ‘경영’이라는 교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었고, 적성에 맞아 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됐어요. 김민성(경영18, 이하 민성) | 18학번 3학년 재학중인 김민성입니다. 저는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수학이 좋아서, 막연히 경영학이 적성에 맞지 않을까 생각했고 금융권에 종사하고 싶어 경영학과를 선택했어요.    Q 고등학교때 꿈꿨던 대학생활 로망과 경영학과 입학후의 대학생활에 차이가 있었나요?  재경 | 제가 고등학교 때 꿈꿨던 대학은 ‘자유’, ‘낭만’ 등과 관련이 많았어요. 그래서 대학에 입학하면 여행도 많이 다니고, 공부도 훨씬 적게 할 줄 알았는데요. 실제 입학해보니 생각보다 과제도 많고 시험기간의 공부량은 고등학생 때를 뛰어 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야만 공부한다는 점에서 고등학교 때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민성 | 저는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입학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다들 열심히 논다는 것에 놀랐었죠. 그래서 종종 어떤 친구들을 보면 “어떻게 이 학교에 합격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친구들이 목표를 한번 가지니까 이루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저 또한 뒤처지지 않으려고 스스로도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경영학과 생활에서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무엇인가요? 가현 | 저는 대내외활동이 가장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학회를 했던 경험이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은데,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2학년 때 학회를 들어간지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실제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면서 업무적으로 많이 배우고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학업 외적으로는 경영대학 생활비 장학금인 드림 스칼라십(Dream Scholarship) 장학금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과외를 하느라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뺏기곤 했는데, 생활비가 지원되니 부담이 확 줄어들어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어요. 경영대학은 특히 장학금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조건만 된다면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마블류다 | ‘자유로운 커리큘럼’을 꼽고 싶어요. 듣고 싶은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전공도 선택할 수 있다는 자율성이 보장되어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민성 | 아무래도 저는 ‘인간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영대학 반 활동도 하고, 밴드부, 그리고 경영대학 홍보대사도 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 사람들 덕분에 학교에서 웃을 일이 많습니다. 저는 지금 CPA를 준비중인데, 이들로 인해 자신감도 많이 얻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경영대학 재학생이 추천하는 과목은 어떤 것이 있나요? 재경 | 저는 아직 1학년이라 전공필수나 교양과목 위주로 듣고 있습니다. 1학년 때 수강하는 과목은 경영학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을 주는 과목들로 구성돼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박경삼 교수님의 과목을 추천합니다. 평소 통계 과목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쉽게 잘 풀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쏙쏙 됩니다. 마블류다 | 저는 황준호 교수님의 가 좋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영어를 굉장히 유창하게 하시고, 특히 수업에서 외국인은 저 한명이라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 달라고 따로 연락을 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민성 | 나현승 교수님 를 추천합니다. 토픽 코스 강의는 매번 강의자가 바뀌는 수업인데, 저는 나현승 교수님께서 강의하실 때 수업을 들었습니다. 나 교수님의 토픽 코스 강의는 기업 인수 합병과 그에 따른 시너지를 분석하고 그것을 위해 기본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입니다. 학기 중에 4번의 케이스를 분석하는 개별 과제와 팀 과제를 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전에 경영학과에서 배운 회계적, 재무적 지식을 모두 활용하여야 했고 또 당시 사회, 경제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했기에 다방면으로 그간 배운 것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가현 | 유시진 교수님의 입니다. 수업을 들을 때 SPSS라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접하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됐는데,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교수님이 팀플 과제로 SPSS를 사용해서 실제 경영학에서 던져볼 수 있는 질문들을 직접 풀어보게 하시는데, 할 때는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지만 하고 나니 남는 게 많았습니다.   Q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한 다짐 또는 도전해 보거나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 재경 | 평소 관심 있었던 경영대학의 창업 경진 대회인 ‘스타트업 익스프레스’에 도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둬보고 싶습니다. 고려대 경영대학에서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저만의 사업으로 수상하여 스타트업 연구원에 입주해 창업에 대한 꿈을 펼쳐보고 싶습니다. 마블류다 | 저는 경영대학 국제실에서 진행하는 ‘KUBS Challenge’라는 사례분석대회(Case Competition)에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입상하면 고려대 대표로 국제적인 사례분석대회에도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고 해서 더욱 욕심이 생깁니다. 가현 |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 방학과 내년에는 공모전에 도전해보고 싶고요. 학업 외적으로는 입실렌티, 고연전, MT 등 대학생일 때만 할 수 있는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민성 | 저는 현재 CPA 공부 중으로 저는 내년 2월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년엔 시험에 합격해 불안함을 떨쳐내고 싶네요!   Q 마지막으로 내년도 대학생활을 앞두고 있는 신입생들에게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팁을 전수하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재경 | 대학에 입학하면 오랜 수험생활에서 벗어나 본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해보고 싶은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으로 1학년을 보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블류다 | 저도 비슷합니다. 경영학과에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아요. 경영학과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아서, 모든 걸 다 할 순 없습니다. 무엇을 얻고 싶은 지 미리 알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그리고 외국인이라면 한국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길 바라요. 한국 학생들은 먼저 찾아오지 않습니다.  가현 | 다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놀기도 하고, 학업적으로도 놓치지 않고요. 1학년이라고 해서 ‘지금은 도전해도 어차피 저학년이니 안 되겠지’ 같은 생각을 버리고, 다양한 것들을 도전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분야가 무엇인지 찾고 경험을 쌓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가면 좋겠습니다.  민성 | 무엇보다도 많이 놀았으면 합니다. 저는 1-2학년때 여러 단체에 소속돼 사람들과 어울렸고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했습니다. 이런 추억들이 힘든 시기에 큰 위안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열심히 놀던 시절의 사진을 보며 위안을 얻었고, 공부를 하다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도 예전의 추억을 나누다 보면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되곤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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