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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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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모 원우, ‘KUBS 120 MARCH’ 캠페인에 장학금 쾌척 - 기부는 미래 세대를 향한 가장 확실한 투자

  기부는 미래 세대를 향한 가장 확실한 투자 김승모 원우, ‘KUBS 120 MARCH’ 캠페인에 장학금 쾌척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이 12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KUBS 120 MARCH’ 캠페인에 따뜻한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월 13일(월) 오후 2시, 경영대학 본관 학장실에서는 김승모 원우(고려대 경영대학 DBA 과정, ㈜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이사)의 장학금 기부식이 열렸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승모 원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김 원우는 환담 자리에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대학에 기부하는 것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미래 세대를 향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매년 매출의 1%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진행 중인 DBA(경영학박사) 과정에 대해서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배우는 이론들이 실제 회사 경영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다”며 “박사 과정을 통해 얻은 학문적 자산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승모 원우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위드플러스시스템은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의 90% 이상을 55세 이상 고령자로 고용하며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특히 병원 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등 HR 파견 분야에서 10년 넘게 전문성을 쌓아온 베테랑 기업이다. 김언수 경영대학장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승모 원우와 ㈜위드플러스시스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경영대학이 세계적인 경영 교육 기관으로 도약하고,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_1기 김다진    

2026.04.15 Views 299

해외 석학과 국내 마케팅 학자들의 열띤 논의, ‘2023 KUBS 마케팅 국제 심포지움’ 성료

해외 석학과 국내 마케팅 학자들의 열띤 논의, ‘2023 KUBS 마케팅 국제 심포지움’ 성료    지난 12일, 전국에서 온 수많은 마케팅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상용)을 방문했다. 고려대학교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원으로 2005년에 시작된 ‘KUBS International Symposium of Marketing(이하 마케팅 심포지움)’이 LG-POSCO경영관 412호에서 개최됐기 때문이다. 이번 마케팅 심포지움은 ‘Consumer Behavior: Social Media, Political Ideology, and Marketplace Dignity’라는 주제로 해외 석학 세 명의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Albert Wesley Frey 석좌교수인 Jeff Inman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Inman 교수는 마케팅 분야 최고 학술지인 Journal of Consumer Research의 대표 편집위원장, 그리고 미국 소비자학회와 소비심리학회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소비자행동 연구의 석학으로 존경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What Drives Consumer Voting Behavior on Social Media? The Role of Posting Style Matching and Profile Matching’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Inman 교수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대한 소비자의 행동반응(예, ‘좋아요’ 누르기)을 연구하고자 일본의 SNS와 미국의 리뷰 사이트에서 발생한 실제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첫째, 게시물의 길이와 극성, 이모티콘의 길이, 사진 등의 속성이 본인의 이전 게시물 속성과 일치할수록 수신자가 게시물에 반응할 가능성이 높은 ‘게시 스타일 일치 효과’”와 “둘째, 게시물의 발신자와 수신자의 지리적·인구통계적인 프로필이 일치할수록 게시물에 더욱 호의적으로 반응하는 ‘프로필 일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Inman 교수는 “이러한 연구 결과는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대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이론적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플랫폼과 마케터에게 실무적인 시사점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미국 코넬 대학교 Nakashimato 석좌교수인 Manoj Thomas 교수가 ‘Political Ideology Predicts Price Negotiation’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Thomas 교수는 마케팅 분야 최고 학술지인 Journal of Consumer Research와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의 부편집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가격 전략 연구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다. Thomas 교수에 따르면 “정치 이념은 개인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하고 있으며, 정치적인 영역 이외에서 정치 이념이 개인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연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Thomas 교수는 다양한 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진보 성향의 소비자에 비해 보수 성향의 소비자가 시장주의 이념(free market ideology)을 강하게 믿기 때문에 가격 협상을 더 하는 양상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가격 협상의 영향 요인으로서 시장주의 이념의 역할을 제시했으며, 특히 정치 이념이라는 보편적 개념이 경제 행동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을 연구의 의의로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AIberto I. Duran President 석좌교수인 Cait Lamberton 교수가 진행했고, ‘The Drive for Marketplace Dignity: The Case for and Consequences of a Third System’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Lamberton 교수는 마케팅 분야 최고 학술지인 Journal of Marketing의 공동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고,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연구상을 수상할 정도로 영향력이 지대한 학자이다. Lamberton 교수는 “‘인간의 존엄성이 마케팅 상황에도 존재하고 적용되는지’에 의문을 가지면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Lamberton 교수는 “소비자의 존엄성은 첫째, 인간으로 보여지고 대접받는 표상성, 둘째,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주체성, 셋째, 정의롭고 공정하게 대우받는 평등성의 세 가지 차원으로 구성된다”며 “마케팅 상황에서도 소비자의 존엄성이 구현될 수 있고, 존엄성을 지각하는 정도에 따라서 마케팅 활동에 대한 반응이 달라진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아가 “존엄성 개념은 소비자 정보처리와도 관련되어 있고, 널리 알려진 시스템 1(자동적이고 휴리스틱적인 처리)과 시스템 2(체계적이고 통제된 처리)에 더하여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 제3의 처리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음”을 제안했다.     논문발표 세션이 모두 끝난 후에는 해외석학과 청중 간에 자유로운 방식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마케팅과 소비자행동 연구 전반에 관해 진행자와 청중들이 다양한 질문과 이슈를 제기했고, 해외석학들은 본인의 경험과 통찰력, 그리고 조언을 진솔하고 아낌없이 제공했다.    한편, 이번 마케팅 심포지움에 참여한 류강석 교수는 “미국에서도 소수의 대학만이 유사한 성격의 학술행사를 개최하는데, 우리 경영대학은 매년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구성원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고, 이처럼 연구를 중시하는 전통과 문화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3.05.26 Views 5078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누적 금액 84억 원, 기부왕 유휘성 교우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누적 금액 84억 원, 기부왕 유휘성 교우 2023년 5월,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10억 원 추가 기부, 5억 원은 경영대학 발전에 쓰여    지난 2011년,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방문해 현대자동차경영관 건립기금 10억 원을 기부한 유휘성(상학58) 교우는 ‘기부왕’으로도 불린다. 왜냐하면 2011년 10억 원 기부뿐만 아니라 2015년에도 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기탁했으며, 2017년에는 서초구의 아파트(당시 매매가 24억)를 기부했고, 2022년 새해를 맞아 10억 원을 추가 기부했기 때문이다.    기부왕의 기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시 10억 원을 기부하기 위해 모교인 고려대학교를 방문했기 때문이다. 이에 5월 25일,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유휘성 교우와 김동원 총장, 김상용 학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기금 기부식’이 진행됐다. 인성기금 기부식에 참석한 유휘성 교우는 “돈 벌며 공부하는 일에 시달려 봐서 어렵게 공부하는 후배들을 보면 마음이 쓰인다”며 “경제적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하도록 돕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휘성 교우가 고려대학교에 누적 84억 원(이 중 경영대학에 누적 20억 원)을 기부할 수 있었던 까닭은 그의 검소한 생활 습관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흥건설 창업 후 많은 난관을 겪었지만, 끈기와 열정으로 고비를 넘겨 자수성가 사업가로 자리매김한 유휘성 교우는 한평생 검소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왔다.    유휘성 교우가 이번에 기부한 10억 원은 각각 5억 원씩 인성기금과 경영대학에 추가될 예정이다. 인성기금이란, 기부자인 유휘성 교우의 뜻에 따라 유휘성 교우의 어머니와 할머니 성함에 들어있는 인(仁)과 유휘성 교우의 성함의 성(星)을 따서 ‘인성기금’이라 칭했다. 인성기금은 인성장학기금, 인성연구기금, 인성연구상 등으로 명명하여 기리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 연구 발전까지 고려대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후원하기 때문에 그 가치와 의의가 높다.    경영대학도 현대자동차경영관 건립기금 10억 원을 기부한 유휘성 교우에 대한 예우로 현대자동차경영관 B205호를 '유휘성 강의실'로 명명한 바 있다.      또한, 경영대학 교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자 기부금을 바탕으로 제정된 인성연구상(Insung Research Award)은 전임교원이 수행하는 경영학 분야에서 인정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연구, 미래 문헌 창출에 기여할 가치가 높은 연구, 국제 최상위 수준의 저널에 게재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하는 전임교원을 ‘인성연구학자’로 선정, 최대 3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2017년, 경영대학에서 인성연구상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이동섭 교수, 정창화 교수, 김기훈 교수, 정지웅 교수가 인성연구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영대학은 유휘성 교우에게 기탁받은 경영대 인성기금을 교수 초빙 등으로 활용해 2030년까지 Global Top30, Asia No.1 수준의 존경받는 Business School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3.05.25 Views 3515

ESG 연구원, 공공기관과 ESG 경영 콜로키움 개최

ESG 연구원, 공공기관과 ESG 경영 콜로키움 개최 공공기관 ESG 경영 도입은 시대적 요구…K-ESG 확산 필요    지난 5월 12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상용) ESG 연구원(원장=이재혁 교수)과 한국국정관리학회가 주최한 ESG 콜로키움(이하 콜로키움)이 LG-POSCO경영관에서 성료됐다. 이번 콜로키움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공공영역 부문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기관과 ESG 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2023 한국국정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와 병행됐는데,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대전환기 공공성과 혁신성과 : 공공기관 K-ESG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렸다.      콜로키움은 한국국정관리학회 최현선 회장과 ESG 연구원 이재혁 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최현선 회장은 “대전환기 공공성과 혁신성과라는 주제로 총 12개의 분과가 마련돼 풍성한 논의가 기대된다”며 “인구소멸, 안전, 지역, 지방재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와 대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에 특화된 ‘공공기관 K-ESG’에 대한 초안이 발표될 것을 밝히며 “학술대회의 장을 마련해준 고려대학교와 이재혁 원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혁 원장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꾀하는 ESG 경영은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에게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가 우리에게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에 대한 체계적 논의가 필요한 까닭”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혁 원장은 공공기관 K-ESG 세션과 가이드라인 지표, 가이드라인 적용 세션 등을 언급하며, “이번 논의를 통해 국가의 기반인 공공기관이 더욱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한창섭 장관직무대행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고, 환경부 유제철 차관, 한국행정연구원 최상한 원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 기획재정부 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 김완희 단장,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 한국지방재정학회 이재원 회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등이 단상에 올라 콜로키움에 대한 기대와 소회 등을 내비쳤다.    총 12개 분과로 진행된 이번 콜로키움 중, 공공기관 K-ESG 특별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공공기관 K-ESG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최현선 회장과 이재혁 원장이 각각 발표를 진행했으며, 먼저, 최현선 회장은 공공기관 K-ESG 가이드라인의 정의, 개발 필요성, 개발 방법 등을 설명했다. 최현선 회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 따라 필연적”이라며 “다만, 지나치게 부담이 추가되지 않는 효율적인 ESG 성과관리 방안을 위해 공공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해 공공기관 K-ESG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이재혁 원장은 “개발한 공공기관 K-ESG 가이드라인을 활용, 54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며 “향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평가지표의 ESG 관련 지표와 공공기관 K-ESG 가이드라인 지표의 연관성 논의가 필요하고, 공공기관 K-ESG의 확산을 통해 국제적기준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난 2월 21일에 진행된, ‘ESG 콜로키엄: 2023년 공공기관과 ESG 경영전망’에 이어 공공기관에서의 EGS 경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으며 콜로키움을 주최한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은 최근 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승격, 보다 다양한 ESG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2023.05.24 Views 3935

“환원의 정신을 이어받아 실현하겠습니다”…2023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환원의 정신을 이어받아 실현하겠습니다”…2023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2023학년도 1학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상용) 장학증서 수여식(이하 수여식)이 5월 18일,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개최됐다. 수여식에는 수여자인 주식회사 코삭 허천구 회장, 청평화시장 운영위원회 서광수 감사, 경영대학 배종석 교수, KPMG삼정회계법인 이창훈 상무, 경영대학 95학번 동기회장 이도곰탕 이규원 대표, ㈜KCC 양성일 상무, 김상용 학장 등 내빈과 경영대학 장학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김상용 학장의 인사로 수여식이 시작됐다. 김상용 학장은 “경영대학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 덕분에 장학제도를 올해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수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KUBS Dream Scholarship에는 지금까지 600여 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했고 이를 통해 381명의 학생이 학업에 정진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자들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경영대학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빛내고 세계를 빛낼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며 “학생 여러분께서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 더 큰 마음으로 사회와 모교에 환원할 것을 약속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다음 순서로 장학증서 수여가 이어졌다. 이번 학기에는 △허천구 Dream Scholarship △서광수 Dream Scholarship △은민 Dream Scholarship △KPMG삼정회계법인 고려대교우회 장학금 △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 장학금 △KUBS Dream Scholarship △ 95드림케어 Dream Scholarship 외에도 13개의 장학금을 통해 163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기부자와 김상용 학장은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수여가 모두 끝난 후 수여자와 장학생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만찬을 즐겼다. 식사 후 기부자들의 인사와 학생대표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허천구 회장은 “올바른 리더라면, 설령 손해를 보더라도 후손과 전체를 생각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할 줄 알아야 한다”며 “복잡한 세상에서 수준 높게 잘살고 있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것을 넘어서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해 고풍스럽고 실력 있는 리더가 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허천구 대표는 “올해 85세가 된 나에게 희망은 바로 여러분밖에 없다”며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덕담을 전했다.    이어 서광수 감사는 “살아오면서 내 나름의 철학이 있다면, 바로 세상은 양면이라는 것”이라며 “우리가 사는 세상에 온전히 좋은 일 또는 나쁘기만 한 일은 없다는 걸 명심하고 세상이 나를 궁지로 모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해결책이 꼭 하나 생길 것이라는 믿음을 항상 기억하라”고 조언했다.      배종석 교수는 “우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을 창출하고 세상을 바꾼 사회적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큰 목적”이라며 “공동성을 추구할 줄 알고 세상을 생각할 줄 아는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창훈 상무는 “모든 장학생분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언가를 계속 성취해 나감에 있어서 조급한 마음이 들어도 인생을 마라톤처럼 생각하며 목표하는 바를 절대 포기하지 말 것”이라는 응원을 건넸다.      최유현(경영22) 학생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라면 하나로 하루를 버틴 적도 있었다”며 “장학금 덕분에 심리적 부담을 버리고 일상 속 행복을 발견해 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기부자분들의 성의에 정말 감사드리고 저 또한 내리사랑을 베푸는 멋진 어른이 되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정예서(경영22) 학생대표는 “미래를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고 계시는 장학생들을 대표해 기부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기부자분들께 배운 환원의 정신을 이어받아 훗날 저 또한 그 정신을 사회에 실현하는 어른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참석한 학생들과 수여자들이 함께 교가를 제창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끝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이 마무리됐다.  

2023.05.23 Views 5550

“꼭 입학하고 싶어요!”…고경인 꿈나무들과 함께한 ‘2023 봄 정기 캠퍼스 투어 및 청소년 만남의 날’

 “꼭 입학하고 싶어요!”…고경인 꿈나무들과 함께한 ‘2023 봄 정기 캠퍼스 투어 및 청소년 만남의 날’    지난 5월 20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상용)에서 주최한 ‘2023 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정기 캠퍼스 투어 및 청소년 만남의 날(이하 정기 캠퍼스 투어)’ 행사가 개최됐다. 정기 캠퍼스 투어는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홍보대사 KUBE(큐브)와 함께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 경영대학 7전공 및 3트랙에 대한 소개 등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봄, 가을에 진행되며 100여 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하는데, 이번 정기 캠퍼스 투어에는 600명 넘는 고등학생들이 신청해 6: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많은 고등학생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번 정기 캠퍼스 투어는 권성우 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권성우 부학장은 바다 건너 제주도에서 온 학생들을 격려하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함께하는 정신을 가진다”며 “그래서 우리는 ‘교우’라고 표현한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홍보대사를 지칭하며 “단순히 학교를 소개하는 캠퍼스 투어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하고 좋은 조언을 많이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권성우 부학장은 “열정과 꿈을 가지고 정기 캠퍼스 투어에 참석했는데, 여러분 선배가 될 수도 있는 학생홍보대사와 같이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기 캠퍼스 투어는 △학생홍보대사(KUBE) 소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소개 △경영학과 7전공 및 3트랙 소개 △캠퍼스 투어 △ 학생홍보대사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경영대학과 경영학 7전공 및 3트랙 소개 시간이 끝난 뒤에는 퀴즈를 맞힌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기도 했는데, 고등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들며 열의를 보였다.      이후 고등학생들은 경영대학 내 경영본관, LG-POSCO경영관, 현대자동차경영관을 직접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뒤이어 멘토링 시간에는 포스트잇에 미리 적어두었던 질문들을 학생홍보대사가 대답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연전과 관련된 캠퍼스 낭만부터 경영대학 진학을 위한 현실적인 부분까지 질문은 다양했다. 국어와 수학은 등급이 잘 나오지만, 영어가 고민이라는 고등학생의 질문에는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친절히 조언해주기도 했다.        멘토링까지 모두 마친 뒤, 10조로 나뉘었던 학생들은 각 조를 인솔했던 학생홍보대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경영학과 선후배로 만나기를 기약했다. 먼저, 제주 세화고등학교에서 온 박재현 학생은 “학교에서 이번 정기 캠퍼스 투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서 신청하게 됐다”며 “경영학에 관심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에서 온 고나연 학생은 “포스터를 보게 돼 이번 정기 캠퍼스 투어를 알게 됐다”며 “고려대학교라는 이름에서 오는 기대감도 있었고, 경영학과가 궁금해 신청했다”고 말했다. 특히, 고나연 학생은 “꼭 경영학과에 입학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경영대학과 뜻깊은 인연도 만났다. 경영학과 64학번 송영문 교우는 손자의 손을 잡고 정기 캠퍼스 투어를 찾았다. 송영문 교우는 손자가 관심 있어서 신청했는데, 자신은 뒤늦게 알게 됐다며 “손자가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면 좋겠고, 입학하게 된다면 뿌듯하고 감개무량할 것 같다”고 전했다.    송영문 교우의 손자인 배명고등학교 송성현 학생은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는데, 그래서 더 학교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겨울방학 때 경영학과로 진로를 결정해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도움을 받고자 신청했다”며 “경영학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송성현 학생은 “할아버지를 선후배 관계로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경영대학 정기 캠퍼스 투어 및 청소년 만남의 날은 매 학기 1회(5월, 11월) 진행된다. 따라서 오는 11월에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3.05.22 Views 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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