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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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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3월에 예고했던 'KUBS Trading Zone' 문 열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120억 원 모금 캠페인 'KUBS 120 MARCH'가 개시 7개월 차에 약정금액 약 60억 원, 참여인원 400명을 넘어섰다. 그 마음이 모여 만든 첫 결실은, 5월 8일 학생들 곁에서 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경영관 지하 1층 'KUBS Trading Zone'이다. 캠페인의 발걸음은 꾸준하다. 지난 3월 약 46억 원으로 목표액의 40%에 육박했던 약정금액은 60억 원을 돌파하며 목표 120억 원의 반환점을 지나게 됐다. 참여 인원도 324명에서 400명으로 늘었다. 기업과 교우, 교직원과 재학생이 학번과 직군을 가리지 않고 힘을 보탠 결과다.   모인 마음, 학생 곁의 공간이 되다 이번 캠페인이 특별한 이유는 모인 재원이 학생들의 하루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점이다. 5월 8일 문을 연 KUBS Trading Zone은 기업·학생·예술가·교수가 경계를 넘어 아이디어와 인재를 주고받는 거래소다. 이날 열린 'Opening & Demo Day'는 설치미술 「코없는 코끼리 K」의 엄정순 작가, 운현앙상블을 이끈 기주희 박사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데모데이에서는 트위니, 핀다, 아모레퍼시픽, SK 실트론 등 4개 기업이 미래 비즈니스 과제를 들고 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트레이딩존 안쪽에 함께 들어선 'DOOSAN Art & Culture Room'은 앞으로 학생 댄스·밴드 동아리와 교수밴드의 상시 연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강의실 밖에서 학생들이 생각을 부딪히고, 연주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자리다. 그 공간을 채우는 건 이제 학생들의 몫이다.    김언수 학장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 KUBS Trading Zone은 2년 전 수립한 'KUBS 3C(Curiosity·Collaboration·Contribution) 4Tech(Ai·반도체·에너지·로보틱스) 전략을 하나씩 실행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경영대학은 그간 4Tech에 발맞춰 세부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하며 커리큘럼을 개편해 왔고, 이번 KUBS Trading Zone으로 그 전략을 담아낼 공간까지 갖추게 됐다. 김언수 학장은 "소프트웨어인 커리큘럼을 다진 데 이어, 이제 하드웨어인 공간을 마련한 셈"이라며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은 아직 진행 중이다. 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더해질수록, 학생들이 누릴 기회도 그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KUBS 120 MARCH'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캠페인을 채우는 것은 액수만이 아니다. 한 사람의 참여가 더해질 때마다 그 의미도 함께 깊어진다. 기부는 장학기금, 발전기금 등 뜻에 따라 지정할 수 있으며, 공식 후원 페이지(box.donus.org/box/koreauniversity/KUBS120march)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5.12.01 ~ 2026.06.10 기준 | 총 약정금액 6,061,160,332원, 총 약정자 수 400명  

2026.06.10 Views 209

‘고려아연 리더십 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 개최… 미래 리더 양성의 첫 결실 맺다

‘고려아연 리더십 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 개최… 미래 리더 양성의 첫 결실 맺다     고려아연 및 계열사 리더십 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이 지난 10월 30일(목) LG-POSCO경영관 6층 쿠쿠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고려아연이 미래 리더 육성을 위해 공동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29명의 교육생이 6개월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영전문대학원 김언수 원장, 류강석 부원장, 김석균 교수, 정지웅 교수, 이건웅 교수, 김영규 교수와 고려아연 인재경영본부 권인대 본부장 등 관계자 및 교육생들이 참석해 수료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리더십 아카데미 제1기 수료생들은 가장 먼저 6개월간 총 4회차로 진행된 교육 경과를 보고하며 그간의 활동이 정리된 영상을 시청했다. 교육생들은 수업을 통해 미래 회사의 미래 비전과 비즈니스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영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고려아연의 미션·핵심 가치 및 비즈니스 모델 분석, 리더십 시뮬레이션 및 액션 러닝, 조직 내 의사결정 및 변화관리 교육 등을 통해 실무에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경영 스킬을 습득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결실을 본 수료생들에게 가장 먼저 김언수 원장이 축하를 건넸다. 김언수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고려아연의 인재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액션 러닝 교육까지 모두 완주해 앞으로의 실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Keep-Reading Keep-Learning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9명의 수료생을 대표해 고려아연 융합혁신팀 김명선 책임이 답사에 나섰다. 김명선 책임은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 그리고 고려아연 인재경영본부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경영의 기초 원리를 이해하고 ESG와 리더십 등을 배우며 스스로 회사의 미래를 고민하기 위한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증 및 기념품 전달과 교육 우수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교육 우수자로 선정된 방지민 수석(장려상), 김지호 수석(우수상), 이창현 책임(최우수상)에 대해선 소정의 상품이 지급됐다. 권인대 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짧은 시간 안에 본인 만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현업에서 성과를 내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우리 회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료식이 종료된 후 송별 만찬이 진행되었다. 만찬에서 교수진과 수료생들 및 관계자들은 그간의 인연과 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으며, 상호 조언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고려아연이 협력하여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산학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참가자들은 학문과 실무를 넘나드는 교육 과정을 통해 변화의 시대에 요구되는 통찰력, 책임감, 혁신적 리더십의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수료를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리더십 교육과 인재 개발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14 Views 2736

AI 시대, 마케팅의 판이 바뀐다…이주형 콩벤처스 대표 “GEO가 다음 스탠다드 될 것”

AI 시대, 마케팅의 판이 바뀐다…이주형 콩벤처스 대표 “GEO가 다음 스탠다드 될 것”   지난 10월 28일(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에서 콩벤처스 이주형 대표가 ‘AI 시대의 마케팅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진규 스타트업연구원 센터장의 소개로 시작된 이번 강연은 스타트업 창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 ‘매력적인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한다’는 미션으로 창업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개발 역량이 기업가들의 장벽으로 작동한다는 점에 주목해, 노코드와 AI를 통해 웹과 앱을 생성하는 프로덕트 ‘해치하이커’를 출시했다. 하지만 이내 ‘홈페이지가 있어도 마케팅 역량이 없다면 가치 있는 브랜드도 살아남기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에 부딪쳤고, 이를 해결하고자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글쓰기 솔루션을 출시하며 마케팅 영역으로 나아갔다. 이 대표는 이 과정에서, 고도화된 AI가 사용자에게 최선의 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더 큰 흐름을 포착했다. 이후 미국 시장에서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개념을 접하고, AI를 통해 브랜드를 경험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확신으로 현재의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콩벤처스는 GEO 진단 도구인 ‘Scope’와 GEO 컨설팅 서비스 ‘나르 엔터프라이즈’를 운영하며, 이노션과 AI 검색 대응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사 등 국내 주요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GEO 프로젝트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GEO를 “AI가 브랜드의 충실한 대리자로서, 브랜드가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대신 전하도록 최적화하는 작업”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기존의 SEO가 직접 검색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우리 웹사이트의 순위를 높이는 작업이었다면, GEO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전제하지 않고 AI를 대상으로 최적화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더 이상 모니터를 켜고 구글에 검색어를 입력하기보다 챗GPT에게 직접 묻는다면, 그것이 바로 새로운 마케팅의 출발점이 된다”며, “만약 AI와의 대화만으로 상품을 찾고 구매까지 끝나는 세상, 혹은 스마트글라스를 쓰고 거리를 걸으며 눈앞의 모든 것에 대해 AI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는 세상이 온다면 GEO는 진정한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월마트가 OpenAI와 협업해 AI와의 대화로 식사를 계획하고 제품을 발견하며 구매까지 도와주는 에이전틱 커머스 기능을 개발 중이라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AI 발전을 ‘대체의 문제’가 아닌 ‘설계의 문제’로 규정하며, “AI에게 무엇을 시킬지, 그 결과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 인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1인 개발팀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콩벤처스 역시 효율적 인력 구조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AI가 더 발전하면 GEO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이 대표는 “이미 AI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시장에서 GEO의 필요성은 충분히 입증됐다”며, “AI 발전의 핵심은 결국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웹상에 있는 콘텐츠를 학습하고 인용하며 성능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기업 입장에서는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전달해야 할 정보를 구조화된 데이터로 구축해야 한다. 이 때문에 AI가 발전할수록 GEO는 더욱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AI 플랫폼 내 추천 기반 전환율이 꾸준히 상승 중이고, 향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기술적·관점적 역량과 지속적 개선이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기 고객 확보 과정에 대한 설명 요청에는 “GEO라는 용어조차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객사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의 서비스가 복수의 AI에 의해 추천되도록 최적화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는 "적극적인 영업보다는 GEO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솔루션과 GEO 전략의 효과를 입증했고, 그 결과 고객이 먼저 찾아왔다”고 덧붙였다. ‘AI 추천의 신뢰성’에 관한 질문에 이 대표는 "구글 검색이 100% 팩트만을 전달해서 전 세계 대표 검색엔진이 된 것은 아니다"라며, "AI 추천 기능도 결국 가치를 제공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며, 그 과정에 GEO가 함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철학적 논의보다 현실적으로 브랜드가 AI의 추천 구조 속에 얼마나 잘 자리 잡는지가 중요하다”며 “기업들은 이미 그 가치를 인식하고 GEO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마케팅, 창업, 콘텐츠, AI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AI 시대의 마케팅 변화와 전략적 대응 방향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GEO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접근, 실패를 통한 학습, 피보팅 경험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이주형 대표는 “AI, 콘텐츠, 마케팅은 각각 독립된 영역이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결될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며, AI 시대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스타트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는 지난 9월, ‘디자인의 세계에서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설계법’, ‘1시간 만에 AI로 완성하는 웹앱 개발’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시 강의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출석률과 적극적인 참여도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려는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강연 또한 성황리에 진행된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는 앞으로 서민정 아트디렉터와 와이즐리 김동욱 대표의 강연을 앞두고 있다. 스타트업연구원은 앞으로도 입주사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밀도 높은 특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1.10 Views 3697

사람과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 CHRO 1기의 빛나는 완주

사람과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 CHRO 1기의 빛나는 완주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인재관리경영자과정(CHRO) 제1기 수료식이 지난 10월 31일(금) LG-POSCO경영관 6층 쿠쿠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을 비롯해 김언수 원장, 류강석 부원장, 김광현 주임교수, 김대수 교수, 유승원 교수, 그리고 원우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기 원우들이 지난 7개월간 함께한 여정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원우들은 영상을 촬영하며 추억을 공유하고, 화면 속 장면마다 웃음과 감동을 나누며 지난 시간을 되새겼다.       김언수 원장은 축사에서 “7개월 동안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과정을 완주한 여러분의 열정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1기라는 이름에는 언제나 특별한 의미가 있다. 아무도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이 도전을 완주한 것 자체만으로도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승자”라고 격려했다. 이어 “‘Commencement’라는 단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을 뜻한다”며 “오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든든한 네트워크로 이어가길 바란다. 가을 바람이 깊어지는 이 계절에도 여러분의 열정이 식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김광현 주임교수는 “수료식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이 자리에 서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첫 기수로서 기꺼이 도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처음’이라는 이름만큼 뜻깊은 시간이었고, 여러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후 기수에게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료식 직후 예정된 졸업여행처럼 새로운 시도들을 함께 만들어온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후배들과 교류하며 모범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료생을 대표해 노희찬 원우회장이 답사를 전했다. 그는 “14명의 원우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입학 초기에는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물음표는 느낌표로 바뀌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교수님들의 강의는 단순한 배움이 아닌 통찰의 시간이었고, 워크숍과 해외연수, 그리고 3교시의 웃음까지 모든 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1기라는 자부심을 평생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원우들이 준비한 깜짝 감사 순서가 이어졌다. 노희찬 원우회장은 김광현 주임교수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우회는 ‘조직 구성원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인사관리의 의미’를 상징해 우산과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준비했다. 이영수 총무는 “교수님께서 베풀어주신 가르침이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며 “우산처럼 든든한 존재로 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김언수 원장과 김광현 주임교수가 수료증과 수료패를 수여했다. 10명의 수료생은 한 명씩 호명되어 단상에 올라 수료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단체 기념촬영 후에는 상장 및 상패 수여식이 이어졌다. 원장상은 노희찬 원우, 공로상과 최우등상은 이영수 원우, 우등상은 이선미 원우가 수상했다. 모든 공식 순서를 마친 뒤 교가 제창과 단체 기념촬영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 지난 7개월간의 여정을 회상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과정의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을 의미했다. 인재관리경영자과정(CHRO)은 기업의 인적자원 전략을 선도할 최고경영자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1기를 시작으로 인사·조직 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예정이다. 경영전문대학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갈 리더들이 실질적 통찰과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전문대학원은 이번 1기 수료를 기반으로, 인재관리경영자과정(CHRO) 제2기를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2기 모집은 2026년 1월 12일(월)부터 시작되며, 과정에 관심 있는 신청자는 정해진 기간 내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국내외 석학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함께 글로벌 HR트렌드와 핵심사례 학습, 워크숍, 기업 탐방,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EC로 전화(02-3290-2707) 또는 이메일(kubseec@korea.ac.kr)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2025.11.07 Views 2623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고려대 경영대학에서 ESG 경영 철학 강연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고려대 경영대학에서 ESG 경영 철학 강연     지난 10월 29일(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김언수) 현대자동차경영관 B308호에서 글로벌 ESG 렉처 시리즈가 열렸다. 이번 특강은 ESG 연구원(원장 이재혁)이 주최했으며, 연사로는 고려대학교 농화학과 출신이자 유한양행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조욱제 대표가 초청되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이재혁 원장은 ESG 연구원의 설립 취지와 주요 활동을 소개하며 “ESG 연구원은 지속가능성 국제 컨퍼런스와 글로벌 렉처시리즈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조욱제 대표이사는 ‘기업의 철학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유한양행의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인 고 유일한 박사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유일한 박사는 민족자본 형성에 기여한 기업가이자 독립운동가로, 평생을 교육과 사회공헌에 헌신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조 대표이사는 “유일한 박사의 철학은 오늘날 ESG 경영의 근본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기업이 이윤만을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믿음이 유한양행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1926년 창립된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좋은 상품의 생산을 통한 ‘국민건강의 향상’,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성실한 납세를 통한 ‘국가경제발전 기여’를 3대 경영이념으로 삼아왔다. 조 대표이사는 “그간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회사로 성장해온 유한양행이 이제는 글로벌 Top 50 제약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좋은 제품과 책임경영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격적으로 특강에 돌입한 조욱제 대표이사는 계속해서 유한양행과 관련하여 △영업 분야와 실적 △재무 성과 및 특징 △창업자로부터 이어진 지속가능경영 △ESG 추진 조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욱제 대표이사는 그는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은 오늘날의 ESG 경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며 “인류와 지구의 건강, 그리고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는 것이 기업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특히 환경 분야와 관련해 그는 “유한양행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장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재생에너지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RE100(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숲 조성 사업, 포장재 절감 및 종이 사용 최소화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도 소개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환자 중심 경영 철학을 강조하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혁신 신약 개발과 임직원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산 항암제 ‘렉라자’가 국내 최초로 미 FDA 승인을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보험 적용 전까지 무상 공급을 결정한 것도 창업주의 사회 환원 정신을 잇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한 학생이 “유한양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경영의 당사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질의했고, 이에 대해 조욱제 대표이사는 “ESG의 주체는 사회 구성원 모두이지만, 특히 환자와 그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유한양행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ESG 렉처시리즈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과 현대 ESG 경영의 가치가 만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생들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방식에 대해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유한양행의 사례가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1.06 Views 2514

고려대 EEC, 러시아 SKOLKOVO와 함께한 헬스케어 혁신 스터디 투어 성료

고려대 EEC, 러시아 SKOLKOVO와 함께한 헬스케어 혁신 스터디 투어 성료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Education Center(이하 EEC)가 주최한 ‘SKOLKOVO Pharma Management & Innovation Study Tour’가 지난 10월 27일(월)과 29일(수)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의 협정교인 러시아 모스크바 스콜코보 경영대학원(Moscow School of Management SKOLKOVO)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헬스케어 산업과 제약·의료 혁신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콜코보 대학 소속 겸 의료계 경영진 30명, 교직원 2명, 통역사 2명, 코디네이터 2명, 총 36명으로 구성되었다.     첫 행사는 10월 27일(월)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경영관 209호에서 열렸다. 경영전문대학원 류강석 부원장은 러시아어 인사로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고, 참석자들은 환한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이후 모든 인사말과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러시아어 동시통역과 순차통역을 통해 전달됐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이어폰을 착용한 채 프로그램에 집중했다.   이어 프로그램 총괄을 맡은 정지웅 교수가 환영 인사와 함께 2일간의 세부 일정을 소개했다. 그는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시간이 학문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흥미롭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첫째 날에는 강의와 병원 견학으로 구성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둘째 날에는 제약·헬스케어 경영의 혁신 사례를 다룬 강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우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강단에 올랐다. 그는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전문 법률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강의에서는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의 구조와 정책적 특징을 소개했다. 이 변호사는 “한국의 보건의료 수준은 OECD 평균을 웃돌지만, 정신건강 관리나 필수 의료의 보장성 강화는 여전히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주요 기관의 역할을 소개하며, 의료비 구조, 병원 등급 체계, 의료 인력 수급 문제, 원격의료 도입 논의 등 다양한 이슈를 심도 있게 다뤘다. 참가자들은 배부된 책자와 노트를 활용해 꼼꼼히 필기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대해 강연했다. 강의 후 참가자들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신재영 교수의 ‘헬스케어 혁신과 디지털 전환’ 특강을 듣고, 중입자 치료센터(Heavy Ion Therapy Center)와 디지털 데이터 센터(Digital Data Center)를 직접 견학했다. 첨단 기술 기반의 의료 인프라를 실제로 확인하며,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관련 연구와 운영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언어의 장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한국의 의료 혁신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10월 29일(수)에는 같은 장소에서 두 개의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노인준 교수가 ‘제약기업에서의 품질 및 혁신 관리: 연구와 실무(Managing Quality and Innovation in Pharmaceutical Firms: Research and Practic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제약 산업의 품질관리 체계, 연구개발 혁신, 글로벌 경쟁 환경 등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이재민 교수가 ‘헬스케어 사업의 혁신을 위한 경영 모델적 접근: 성공과 실패로부터 배운 교훈(Business Model-based Approach to Innovate Your Healthcare Business: Lessons from Success and Failure)’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교수는 헬스케어 비즈니스에서의 혁신 추진 전략과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좋은 비즈니스 모델은 기술보다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강의에서 ▲헬스케어 혁신의 장애물 ▲AI 활용 사례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구성요소 등을 탐구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동시통역을 통해 자유로운 질문이 이어졌고, 교수진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토론으로 학습의 깊이를 더했다.     모든 강연이 마무리된 후 참가자들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한국의 헬스케어 산업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강연자들의 열정과 전문성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어려운 주제였지만 강연자들이 친절하면서도 전문적인 강의를 준비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후 참가자들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현장은 축하와 환호로 가득했고, 류강석 부원장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그는 “짧은 일정이지만 고려대학교에서의 경험이 앞으로의 커리어와 학문적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은 2일간의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이 KUBS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경영 교육 및 헬스케어 산업 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 자리였다. 스콜코보 경영대학원 참가자들은 고려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국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혁신적 의료 생태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EEC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경영대학 및 산업 리더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학문·산업 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려대학교 EEC에서는 해외 대학이나 기업·기관 임원들이 한국의 최신 경영 전략과 혁신 사례를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Study Tour’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대학이나 기업·기관 임원들이 한국의 최신 경영 전략과 혁신 사례를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해에는 ESADE, One MBA, Agrocentro S.A., BMI Executive Institute가 과정을 성공리에 수료하였으며, 11월에는 홍콩중문대학교(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가 고려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2025.11.05 Views 2227

세계로 향하는 열린 캠퍼스, ‘KUBS Fall International Fair’ 성료

세계로 향하는 열린 캠퍼스, ‘KUBS Fall International Fair’ 성료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지난 10월 28일(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본관 앞 잔디밭에서 ‘2025 KUBS Fall International Fair’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국제팀이 주최하는 행사로 본교 학생들에게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해외 대학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International Fair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현장에서는 일본 고베 대학교(Kobe University), 독일 쾰른 대학교 (University of Cologne),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University of Florida),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등 다양한 KUBS 해외 교류 대학의 교환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자신들의 학교를 홍보했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돌며 교환 프로그램 절차, 수업 방식, 현지 생활 등 구체적인 정보를 직접 듣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 전 시간대(13:00~17:00) 동안 교환학생 선발 절차 상담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지원 과정, 비자 발급, 어학 요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경영대학 소속 글로벌 앰버서더 단체 KUBS BUDDY 역시 행사에 참여해 부스 운영을 지원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들은 국가별 메모리 게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호이 키링, 배지 등 KUBS 굿즈가 증정됐다. KUBS BUDDY로 행사에 참여한 23학번 장예원 학우는 “교환 프로그램이 관심이 많았는데 외국인 학생들을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 대학에 대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이런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캐나다의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에 자원한 Knacky Sun은 올해 8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온 교환학생이다. 그는 ”KUBS의 공동체적 문화가 마음에 든다”며 “우리 학교 역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만큼 그 매력을 KUBS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는 것보다 이곳에서 직접 대화하며 듣는 것이 훨씬 깊이 있는 이해를 준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온 유학생 후세 마시로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대학으로의 파견을 희망하며 상담 부스를 찾았다. 그는 “어떤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지, 비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행사장을 찾아 해외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이번 KUBS Fall International Fair는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대학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열린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2025.11.05 Views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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