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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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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3월에 예고했던 'KUBS Trading Zone' 문 열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120억 원 모금 캠페인 'KUBS 120 MARCH'가 개시 7개월 차에 약정금액 약 60억 원, 참여인원 400명을 넘어섰다. 그 마음이 모여 만든 첫 결실은, 5월 8일 학생들 곁에서 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경영관 지하 1층 'KUBS Trading Zone'이다. 캠페인의 발걸음은 꾸준하다. 지난 3월 약 46억 원으로 목표액의 40%에 육박했던 약정금액은 60억 원을 돌파하며 목표 120억 원의 반환점을 지나게 됐다. 참여 인원도 324명에서 400명으로 늘었다. 기업과 교우, 교직원과 재학생이 학번과 직군을 가리지 않고 힘을 보탠 결과다.   모인 마음, 학생 곁의 공간이 되다 이번 캠페인이 특별한 이유는 모인 재원이 학생들의 하루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점이다. 5월 8일 문을 연 KUBS Trading Zone은 기업·학생·예술가·교수가 경계를 넘어 아이디어와 인재를 주고받는 거래소다. 이날 열린 'Opening & Demo Day'는 설치미술 「코없는 코끼리 K」의 엄정순 작가, 운현앙상블을 이끈 기주희 박사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데모데이에서는 트위니, 핀다, 아모레퍼시픽, SK 실트론 등 4개 기업이 미래 비즈니스 과제를 들고 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트레이딩존 안쪽에 함께 들어선 'DOOSAN Art & Culture Room'은 앞으로 학생 댄스·밴드 동아리와 교수밴드의 상시 연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강의실 밖에서 학생들이 생각을 부딪히고, 연주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자리다. 그 공간을 채우는 건 이제 학생들의 몫이다.    김언수 학장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 KUBS Trading Zone은 2년 전 수립한 'KUBS 3C(Curiosity·Collaboration·Contribution) 4Tech(Ai·반도체·에너지·로보틱스) 전략을 하나씩 실행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경영대학은 그간 4Tech에 발맞춰 세부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하며 커리큘럼을 개편해 왔고, 이번 KUBS Trading Zone으로 그 전략을 담아낼 공간까지 갖추게 됐다. 김언수 학장은 "소프트웨어인 커리큘럼을 다진 데 이어, 이제 하드웨어인 공간을 마련한 셈"이라며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은 아직 진행 중이다. 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더해질수록, 학생들이 누릴 기회도 그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KUBS 120 MARCH'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캠페인을 채우는 것은 액수만이 아니다. 한 사람의 참여가 더해질 때마다 그 의미도 함께 깊어진다. 기부는 장학기금, 발전기금 등 뜻에 따라 지정할 수 있으며, 공식 후원 페이지(box.donus.org/box/koreauniversity/KUBS120march)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5.12.01 ~ 2026.06.10 기준 | 총 약정금액 6,061,160,332원, 총 약정자 수 400명  

2026.06.10 Views 509

박명섭, 문형구 교수 정년퇴임식 열려

박명섭, 문형구 교수 정년퇴임식 열려 고려대 경영대학(학장=김재욱)에서 장기간 후학 양성에 힘써온 교수님들의 퇴임식이 8월 28일(수) 6시 LG-POSCO 경영관 안영일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퇴임식은 오랜 시간 변치 않는 사랑과 열정으로 본교 경영대학과 함께 한 박명섭 교수, 문형구 교수의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경영대학이 준비한 자리다. 행사에는 퇴임을 맞이한 박명섭 교수, 문형구 교수를 비롯하여 여러 동료 교수 및 직원이 참석했다. 첫 순서로는 정년퇴임을 맞이한 두 교수를 소개하는 순서가 있었다. 박명섭 교수의 소개는 LSOM 전공의 신호정 주임교수가, 문형구 교수의 소개는 경영관리 전공의 김영규 주임교수가 맡았다. 박명섭 교수는 본교에서 무역학을 전공하고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텍사스주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박 교수는 1987년 미국 캔사스주립대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았으며, 본교 경영학과에서는 1990년부터 교수직을 맡았다. 문형구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조직행동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문 교수는 본교 경영학과에서 1993년부터 교수직을 맡았다. 신호정 주임교수는 “박명섭 교수님께서는 저에게 직접 강의를 해주셨던 은사님이라 더욱 남다른 감회가 든다”고 덧붙였고 김영규 주임교수는 “문형구 교수님은 저희 전공의 어머니 같으신 분”이라며 “늘 따뜻하고 건강한 미소로 저희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많이 챙겨주셨던 분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개를 마쳤다. 이어 경영대학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다. 김재욱 학장은 두 교수에게 학교법인 고려대학교의 감사장과 경영대학 교수 일동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재욱 학장은 두 분의 교수님을 떠나보내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재욱 학장은 퇴임식사에서 “한참 후배의 입장에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드는 두 분”이라며 박명섭 교수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LSOM 분야를 선구적으로 이끌어주신 분”, 문형구 교수를 “지금까지 응원단 지도교수를 맡을 만큼 학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계신 분”으로 기억했다. 끝으로 그는 “이 자리에 있으니 마음이 울컥한 부분이 있다”며 “두 분께서 앞으로도 학교를 잊지 않으시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뒤이어 퇴임사에서는 학교에 대한 교수님들의 사랑과 자긍심이 돋보였다. 퇴임사가 끝난 후에는 케이크 커팅식과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경영대학 교수들 및 내빈 일동은 건배사와 함께 박명섭 교수, 문형구 교수와의 추억을 공유하며 퇴임을 축하했다.  

2019.09.04 Views 6454

Finance MBA 나현승 주임교수님 인터뷰

Finance MBA 나현승 주임교수님 인터뷰     Q. 교수님 소개와 F-MBA 과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1월부터 F-MBA 주임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재무금융 분야 소속이고 기업재무와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제들을 강의하고 연구합니다. F-MBA 과정은 13년의 짧지 않은 역사를 가졌지만 작년부터 전일 1년에서 파트타임 2년 과정으로 전환되었고 교과 과정과 구성원 특성 등 과정의 전반적인 성격이 크게 변화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임 정지웅 교수님이 많은 수고를 하셨고, 올해부터 제가 이어받아 안정과 변화를 함께 추구하고 있습니다. F-MBA는 금융분야에 특화된 독립적인 Part-Time MBA 과정으로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최근 급변하는 금융시장과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전통적인 금융 이론뿐 아니라 새롭고 실용적인 금융 지식과 사고를 습득하여 실무에 적용하고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Q.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변화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이번 학기 말에 파트타임 과정 전환 후 첫 졸업생이 배출됩니다. 첫 2년 과정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유지하되 여러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현재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도 과정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던 시행착오들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부분적으로 개편하고 있고, 원우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외 금융시장을 견학하는 필드트립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Korea MBA의 일반 경영학 과목도 원할 경우 정해진 한도 내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교차 수강도 신설하여 정착 단계에 있습니다. 향후 금융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금융권 각 분야에 더욱 세분화된 신설 교과목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금융분야에 특성화/전문화 된 과정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Q. 타 학교, 타 과정과 차별화되는 고려대학교 F-MBA만이 가지는 장점이 무엇인가요? 우선 금융분야에 특화된 독립적인 과정이라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일반 MBA 과정에 금융관련 과목을 일부 추가해서 구성한 것이 아니라 2년 간의 전 과정이 금융산업에 필요한 지식 습득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되었습니다. 때문에 타 과정에 비해 금융권에 종사하거나 금융권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더욱 특화되었다는 차별성을 갖습니다. 두 번째로 기존의 전통적인 주제와 지식뿐만 아니라 최근의 금융산업 변화와 실무적 측면을 적극 반영한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 급격히 발전하는 IT 기술과 접목되는 금융업의 흐름을 반영하여 R과 Python 등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을 교육합니다. 또한 금융산업 현장에서 중심적으로 활동하는 실무전문가들을 초청해서 현장의 살아 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도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투자은행, 자산운용 등의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일반 교과목에도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예비 MBA인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금융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핀테크,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기술발전이 금융업과 융합되며 전혀 새로운 시장환경이 펼쳐지고 있고, 이를 수용하기 위한 여러 규제 개편 또한 논의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도 이러한 변화에 불안감을 느끼는 한편 새로운 흐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F-MBA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대처하고 선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열려 있습니다. F-MBA에서 경험과 열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가셨으면 합니다.  

2019.09.04 Views 5623

최고경영자과정(AMP) 88기 입학식 개최

최고경영자과정(AMP) 88기 입학식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김재욱)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이하 AMP) 88기 입학식이 9월 2일(월) 오후 7시에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경영전문대학원장, 유원상 MBA 부원장, 김문찬 AMP 총교우회장, 배보경 주임교수를 비롯해 88기 입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욱 원장은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국내 최고인 것은 깊은 역사를 가진 AMP과정 덕이기도 하다”며 “하지만 조금 더 겸손한 마음으로, 모자란 점이 있다면 열린 자세로 수용하고 논의하는 장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자로서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입학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좋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문찬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 회장은 “20년전 이 자리에서 입학했었는데, 지금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 곳에서 고려대학교만의 결속력을 느끼며 젊은 시절의 낭만과 열정을 다시 깨우길 바란다”고 입학을 축하했다.   한편, 197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고려대학교 AMP 과정은 44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각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교수진과 총 4500명 이상의 동문들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2019.09.04 Views 3818

Executive MBA 전재욱 주임교수님 인터뷰

Executive MBA 전재욱 주임교수님 인터뷰     Q. 교수님의 소개와 E-MBA 과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7년 2월부터 주임교수직을 맡은 전재욱 교수입니다. E-MBA는 기업 CEO나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고급 관리자와 임원들을 위한 특화된 과정으로, 2년(4학기)의 정규 경영학 석사학위 과정입니다. 타학교 프로그램과는 달리, 고려대학교 E-MBA과정은 교육내용, 학습환경, 학교생활 등에서 원우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담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학년을 담당하는 두 명의 주임교수가 있으며, 저는 최근 졸업한 15기와 현재 1학년에 재학 중인 17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MBA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능적 분야(재무, 인사조직, 영업) 및 산업에서의 고위관리자와 최고경영층을 대상으로 하기에, 특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원우들이 가진 나름의 실전적 경험과 학습에 바탕을 둔 전문적 지식을 자유롭고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도록 최적화된 집단지성의 요체이며 학습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인적네트워크의 최상위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E-MBA 과정은 첫째, 교육의 본질적 목적에 기인한 실패에 대한 관대함, 둘째, 자신의 소속기관 내 이해관계를 떠나 학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유로움, 셋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간의 학습시너지 극대화, 끝으로 최상위 기업인적네크워크의 형성 및 활용, 이렇게 크게 네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Q.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변화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의 시대에 첨단 과학기술의 우월성과 활용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나아가 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의 획득과 이해를 증진하는 것은 E-MBA 과정이 지향해야 할 방향임은 명징합니다. 동시에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인본주의적 고민, 즉 기술발전을 통해 지향하는 행복한 세상은 무엇이고, 이 세상을 만드는 주체인 사람에 대한 보다 적극적 관심 또한 중요합니다. 이러한 변화와 상응하는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 교과과정의 리얼타임 업데이트를 추구해야 합니다. 필수 경영학 과목뿐만이 아니라,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과제와 전략, 데이터 애널리틱스, 머니타이제이션(monetization), 중국 거시경제정책과 신사업 전략 등 기업 대내외 변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주제에 대한 교육 요구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동시에 예술과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한국문화와 전통, 심리학을 통한 인간의 이해 등 인문학적 소양과 기업윤리의식의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E-MBA에서는 정규학기뿐만이 아니라 CEO특수논제와 계절학기 등을 통하여 이러한 요구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정보통신기술의 첨단화와 이를 통한 다양한 교육플랫폼을 활용하여 강의 및 학습 시간과 공간에서 유연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촌각을 다투는 바쁜 일정과 잦은 국내외 출장을 감당해야 하는 E-MBA 원우들에게 더더욱 그러합니다.   Q. 타 학교, 타 과정과 차별화되는 고려대학교 E-MBA만이 가지는 장점이 무엇인가요? 고려대학교 E-MBA 과정은 2003년도에 국내 최초로 출범하였을 뿐만 아니라, 영국 Financial Times에서 매년 시행하는 세계 100대 Executive E-MBA 평가에서 지난 4년 평균 27위로, 단 한 번도 국내 최고 순위를 놓친 적이 없습니다. 우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해서, 한 학기 5과목을 동시에 시작해서 동시에 마치는 일반적 프로그램과 달리, 고려대 E-MBA에서는 2주(24시간)에 한 과목을 집중해서 마치고, 한주 휴식 후,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는 ​모듈제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바쁜 업무에 몰두하고 금, 토요일을 이용해서 수업을 듣는 E-MBA 원우들에게 최적의 교육방식입니다. 주어진 본업과 집중도 높은 학습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고려대 E-MBA만의 특징이며 장점입니다. 또한, 엘리트 프로젝트(ELITE: Executive Learning and Interactive Team Exercise)라는 특별한 교과목이 있는데요, 6~8명으로 팀을 구성한 후, 1학년 겨울방학부터 2학년 여름방학까지 신사업 계획 혹은 실제 기업 문제의 해결 등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행안을 작성하여 최종 발표로 교육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도교수, 컨설턴트, 해당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평가가 이루어지며, 프로젝트를 통하여 실제로 사업을 시작하기도 하고 직접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단순 지식의 획득뿐만이 아니라, 국내 최고의 인적네트워크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현실화하는 것도 고려대 E-MBA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끝으로 고려대 E-MBA만의 모방할 수 없는 핵심경쟁우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 MBA 과정과 비교하면 E-MBA의 특징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실패에 대한 관대함, 이해관계를 떠날 수 있는 자유로움, 다양한 전문가로부터의 학습시너지, 최상위 인적네트워크의 형성 및 활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네 가지 각각의 목적이 최대한 달성될 뿐만 아니라, 모두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그 효과가 단순한 총합을 넘어서는 선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고려대학교의 공선사후(公先私後) 정신과 사람에 대한 애정에 바탕을 둔 고려대 E-MBA만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실패에 대한 너그러움도, 이해관계를 넘어설 수 있는 자유로움도, 다양성을 넘어서 통합으로 나아가는 시너지도, 인적네트워크의 확대와 결속력도, 모두 동기와 교우의 마음속에 내재화된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매년 여름 제주도에서 1박 2일 동안 개최되는 한마음 체육대회에 졸업한 약 700여 명의 교우 가운데에서 200여 명이 기꺼이 참석하는 것이 단적인 예입니다. 또한, 올해 졸업한 15기 교우님들은 순수한 자발적 노력과 재원으로 “리더를 위한 Executive MBA의 모든 것: MBA 중의 MBA”라는 책을 발간하여 자신들의 고려대 E-MBA에서의 경험을 자랑스럽게 대외에 알리고 있습니다.   Q. 예비 MBA인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중년 이후 인생 후반전을 고민하시는 분, 현재에서 도약을 위한 계기가 필요 하신 분, 실무를 통한 경험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으신 분, 창업을 어디에서 시작할지 막막하신 분, 다양한 CEO들의 고민과 의사결정을 알고 나누고 싶으신 분, 인맥의 중요성은 알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찾고 확대하고 싶으신 분, 조직과 조직원을 더 잘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이끌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고려대 E-MBA의 문을 두드려보시기 바랍니다.

2019.09.03 Views 6548

Korea MBA 정재호 주임교수님 인터뷰

Korea MBA 정재호 주임교수님 인터뷰     Q. 교수님 소개와 K-MBA 과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이하 K-MBA) 과정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MBA 프로그램이자, 재직 중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Part-time MBA입니다. 매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한 높은 수준의 학생들이 모인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내 최고 MBA’라고 자부합니다. 2007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부임한 이후 K-MBA 과정에서 ‘기업경제’ 과목을 오랫동안 강의를 해오다가, 작년 11월부터 K-MBA 주임 교수직을 맡고 있습니다. 전임 교수님들의 노력과 성과에 이어 저 역시 K-MBA 과정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변화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우선,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 AI, 공유 경제 등 기술의 변화로 인하여 비즈니스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희 K-MBA 커리큘럼 역시 그러한 시대흐름을 인지하고 변화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과목이 필요하다면 원우-교수 상호 충분한 논의를 통해 개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K-MBA는 누구보다도 원우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지난 MBA과정에서 필수 수강 과목이 많아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더 많이 들을 수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런 점을 참작해 원우들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학업 관련 의견 이외에도 학교 생활과 관련된 원우들의 애로사항을 더욱더 귀 기울여 듣기 위해, 원우들과의 저녁 식사나 모임에 자주 참석하려 합니다.   Q. 타 학교, 타 과정과 차별화되는 고려대학교 K-MBA만이 가지는 장점이 무엇인가요?   K-MBA는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과 최첨단 교육시설도 물론 자랑할 만 하지만 강력하고 끈끈하며 광범위한 교우/원우 네트워크가 최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MBA에서의 수학(修學)에 있어선, 경영학 지식을 배우는 학업적인 측면뿐 아니라 원우 간의 네트워크를 쌓는 인적 자본의 측면 역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K-MBA는 학생 규모도 국내 최고일 뿐만 아니라 동문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타 학교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훌륭합니다. 게다가 K-MBA는 각종 동아리와 원우회 등 학생들과 동문들이 자생적으로 이끌어가는 활동이 많아서 이를 통해 더욱 견고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원우와 교우들이 모인다는 점은 이러한 네트워크를 더욱더 다채롭고 풍부하게 합니다. 즉, 고려대학교 K-MBA의 네트워크는 Depth(깊이)와 Breath(폭)를 모두 갖추고 있는 유일무이한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예비 MBA인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항상 에너지 가득한 원우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K-MBA 진학을 꿈꾸는 분들에게 불타는 열정이 있다면, 여건이 조금 힘들더라도 모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K-MBA에선 다양한 커리큘럼과 더불어 모든 원우님들이 융화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드립니다. 원우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힘듦과 어려움이 즐거움과 만족으로 승화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전문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 전체를 관장하는 리더가 되겠다는 각오로 큰 포부를 가지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업에 필요한 지식에만 몰두하지 않고, 경영의사결정을 위한 사고력을 배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입학한다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019.09.02 Views 6546

2019학년도 2학기 교환학생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오리엔테이션

2019학년도 2학기 교환학생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오리엔테이션     2019학년도 2학기 교환학생 인바운드·아웃바운도 오리엔테이션이 8월 29일(목)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과 쿠쿠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엔 중국, 호주, 미국, 스페인 등 20개국 56개교 교환학생 115명, 2020학년도 1학기 파견 경영대 SEP교환학생 예비합격자 50여명과 KUBS Buddy 등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본교 학생들은 내년도 1학기에 파견될 교환학교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학생들은 파견학교에 대해, 외국 학생들은 본교에 대해 재학생들로부터 실질적인 정보를 주고받으며 즐겁고 유익한 대화가 이어졌다.    아웃바운드 오리엔테이션의 경우 파견을 위해 필요한 부가 서류 작성 및 제출, 수강신청, 비자발급 등 파견 전 준비사항과 교환학생 학점인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Martin Hemmert 교수는 인바운드 오리엔테이션 환영사에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라는 한국 최고의 경영대학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여러분들은 이 곳에서 전통적이고 지루한 수업이 아닌, 최적의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유익한 수업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KUBS Buddy를 소개받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KUBS Buddy는 본교에 파견된 교환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경영대학 국제실 산하 단체로, 외국인에게 고려대 경영대학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08.30 Views 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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