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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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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3월에 예고했던 'KUBS Trading Zone' 문 열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120억 원 모금 캠페인 'KUBS 120 MARCH'가 개시 7개월 차에 약정금액 약 60억 원, 참여인원 400명을 넘어섰다. 그 마음이 모여 만든 첫 결실은, 5월 8일 학생들 곁에서 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경영관 지하 1층 'KUBS Trading Zone'이다. 캠페인의 발걸음은 꾸준하다. 지난 3월 약 46억 원으로 목표액의 40%에 육박했던 약정금액은 60억 원을 돌파하며 목표 120억 원의 반환점을 지나게 됐다. 참여 인원도 324명에서 400명으로 늘었다. 기업과 교우, 교직원과 재학생이 학번과 직군을 가리지 않고 힘을 보탠 결과다.   모인 마음, 학생 곁의 공간이 되다 이번 캠페인이 특별한 이유는 모인 재원이 학생들의 하루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점이다. 5월 8일 문을 연 KUBS Trading Zone은 기업·학생·예술가·교수가 경계를 넘어 아이디어와 인재를 주고받는 거래소다. 이날 열린 'Opening & Demo Day'는 설치미술 「코없는 코끼리 K」의 엄정순 작가, 운현앙상블을 이끈 기주희 박사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데모데이에서는 트위니, 핀다, 아모레퍼시픽, SK 실트론 등 4개 기업이 미래 비즈니스 과제를 들고 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트레이딩존 안쪽에 함께 들어선 'DOOSAN Art & Culture Room'은 앞으로 학생 댄스·밴드 동아리와 교수밴드의 상시 연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강의실 밖에서 학생들이 생각을 부딪히고, 연주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자리다. 그 공간을 채우는 건 이제 학생들의 몫이다.    김언수 학장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 KUBS Trading Zone은 2년 전 수립한 'KUBS 3C(Curiosity·Collaboration·Contribution) 4Tech(Ai·반도체·에너지·로보틱스) 전략을 하나씩 실행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경영대학은 그간 4Tech에 발맞춰 세부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하며 커리큘럼을 개편해 왔고, 이번 KUBS Trading Zone으로 그 전략을 담아낼 공간까지 갖추게 됐다. 김언수 학장은 "소프트웨어인 커리큘럼을 다진 데 이어, 이제 하드웨어인 공간을 마련한 셈"이라며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은 아직 진행 중이다. 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더해질수록, 학생들이 누릴 기회도 그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KUBS 120 MARCH'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캠페인을 채우는 것은 액수만이 아니다. 한 사람의 참여가 더해질 때마다 그 의미도 함께 깊어진다. 기부는 장학기금, 발전기금 등 뜻에 따라 지정할 수 있으며, 공식 후원 페이지(box.donus.org/box/koreauniversity/KUBS120march)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5.12.01 ~ 2026.06.10 기준 | 총 약정금액 6,061,160,332원, 총 약정자 수 400명  

2026.06.10 Views 423

현대자동차 임원진 특강, 2040 인류의 삶을 바꿀 이동수단의 혁명

현대자동차 임원진 특강, 2040 인류의 삶을 바꿀 이동수단의 혁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재욱)이 주최하는 현대자동차 임원진 특강이 10월 31일(목) 현대자동차경영관 303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2040 인류의 삶을 바꿀 이동수단의 혁명’이라는 주제로 현대기아자동차 전략기술본부 최서호 상무가 연사로 나섰다.     최서호 상무는 먼저 과거에서 본 미래의 이동수단은 어떠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최 상무는 “아주 옛날부터 인간에게는 스스로 이동하고, 하늘을 나는 ‘mobility’에 대한 욕망이 있었다”며 “아직 컴퓨터가 상용화되지 않았던 1950년대에도 자율주행과 고속도로의 미래 등을 상상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 상무는 ‘현재에서 본 미래의 이동수단’에 대해 설명했다. 최 상무는 “활주로 없이 수직으로 뜰 수 있는 비행기 eVTOL,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보택시, 스스로 찾아오는 라스트마일 개인 이동수단, 수소 네트워크가 가능한 사회 등의 미래를 상상하고 있다”며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기술 분야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최 상무는 미래를 이끌어 갈 mobility 기술 분야를 ‘MECA’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최 상무는 “MECA란 Mobility service, Electrification, Connectivity, Autonomy를 말한다”며 “MECA를 아우를 수 있는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술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서호 상무는 이러한 이동수단의 혁명을 현실화하기 위한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의 신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최 상무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제조업 기반에서 가졌던 성공 방정식과는 다른 방정식을 써야한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Open Innovation’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상무는 “우버, 테슬라, 아마존, 구글 등 ICT 테크놀로지기업이 모빌리티 사업에 뛰어들고 있고 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다”라며 “Open Innovation을 통해 기업이 외부의 다양한 아이디어, 기술, 인재 등을 활용해 내부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NIH 신드롬을 극복하는 경영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이 끝나고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스마트 모빌리티에서 강점은 모빌리티보다 스마트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대는 이에 어떤 전략을 취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최 상무는 “질문에 공감한다”며 “내부적으로 이를 받쳐줄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에어랩’을 만들었고 AI와 관련된 내부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MIT, KAIST, 테크니온대학(이스라엘) 등과의 산학협력 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에 대한 다양한 투자를 통해 천천히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서호 상무는 “학부 시절 현대차에서 진행한 강연을 들었을 땐 제가 현대에 입사할 것이라곤 상상하지 못했지만 지금 20년째 현대에서 일을 하고 있고 오늘 이 자리에 연사로 서게 됐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분들 중 저처럼 20년 뒤 이 자리에 서서 강연을 하게 될 일이 있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강연과 질의응답이 모두 끝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9.11.08 Views 4711

컨설팅 분야 교우 멘토링 열려

컨설팅 분야 교우 멘토링 열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재욱) 경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컨설팅 분야 교우 멘토링 세미나가 지난 10월 31일(목) LG-POSCO경영관 208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엔 네모파트너스 차이나 대표 이기창 교우(경영84), 금융 컨설팅 회사 올리버와이만에 재직 중인 최찬영 교우(경영06) 교우가 참석해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먼저 학부생 때 하길 추천하는 활동에 관해 이기창 교우는 “컨설팅 분야에서 필요한 여러 ‘스킬’은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대신 학년이 올라갈수록 경영학과 학생들이 전공 지식에 비해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교우는 “그런 점에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서적을 읽어 박학다식해졌으면 좋겠다”며 “그저 용어하나 더 잘 아는 것보다 그러한 지식으로 얻은 insight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경영컨설턴트의 본질적인 역할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찬영 교우는 “경영컨설턴트로서 1,2년차에 쓸 수 있는 스킬은 언제 바뀔지 모른다”며 “사회 변화의 큰 흐름을 읽어내는 통찰력을 쌓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개인적으로 언어를 배우길 추천하고, 컴퓨터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코딩을 배우는 것 역시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직업선택에 있어서의 조언도 이어졌다. 최찬영 교우는 “재무 관련 일을 하다가 조금 더 영향력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컨설팅으로 이직하게 됐다”며 “물질적인 가치보다는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이기창 교우는 “왜 이 일을 하고 싶느냐가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진로를 선택할 때 꼭 심각하게 고려해볼 질문”이라고 말했다.    직무의 장단점에 대해 최찬영 교우는 “사실 컨설팅 업계에서 소위 ‘워라밸’은 달성하기 쉽지 않은 목표”라며 “근무환경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다른 직업군에 비해 여전히 힘들다”고 말했다. 이기창 교우 역시 “정말로 열심히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컨설팅 업계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단지 돈을 많이 번다는 이유 하나로 컨설팅을 선택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컨설팅 업계의 전망에 관한 질문에선 최찬영 교우는 “경영컨설턴트는 매번 여러 산업 분야에 대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며 “그러다보니 특정한 분야에 스페셜리스트라기 보단 제너럴리스트”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제너럴리스트로서 경영컨설턴트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기창 교우는 “짧은 기간 안에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이 컨설턴트라고 생각한다”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2019.11.06 Views 5563

2019 KUBS Challenge 경영사례분석대회 열려

2019 KUBS Challenge 경영사례분석대회 열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개최하는 ‘2019 KUBS Challenge 경영사례분석대회(이하 KUBS Challenge)’가 11월 2일(토)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열렸다. KUBS Challenge는 4명의 경영대학 학부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주어진 시간 안에 특정 경영 사례를 분석해 발표하는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14개 팀 56명의 학생이 발표해 뛰어난 사례 분석 역량을 뽐냈다.   이번 KUBS Challenge에는 △Americano △Bohee & Company △ District 1 △Excelsior Consulting 등 총 14개 팀이 발표했다. 각 팀은 Boxed.com의 경영 사례를 분석해 해당 기업의 성공 요인을 찾아보고, 도전과 기회 요인에 따른 전략적 권고사항이 무엇인지 추론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대회는 각 팀이 미리 준비한 분석 사례를 13분 동안 발표한 후, 7분 간 발표 내용에 대한 Q&A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고려대 경영대학 △Tony Garrett 교수 △김영규 교수 △손범진 교수 △이종호 교수를 비롯해 외부 심사위원으로 엔씽 한승수 운영이사와 교보악사 자산운용 Julian Mckenzie 부대표가 참석했다. 예선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YPT(Young Professional Tigers) △TCCC(TIGER CUBS CONSULTING CLUB) △Americano △Kuvengers 팀은 본선에 진출해 심사위원들의 심층적인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한 ‘Americano’팀은 “팀원 모두 이번 대회가 첫 경험이라 걱정도 많았고 준비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서로의 강점에 따라 효율적인 역할 분배를 한 것이 원활히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평소에도 관심 있던 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져 영광이고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은상을 차지한 ‘Kuvengers’팀은 “짧은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몸은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배울 수 있는 경험이 많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Americano’ 팀은 2020년에 미국 USC에서 개최하는 ‘Marshall International Case Competition 2020’에 참가하는 자격을, 은상을 수상한 ‘Kuvengers’ 팀은 캐나다 UBC에서 개최하는 ‘Sauder Summit Global Case Competition 2020’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대회 참가비나 항공료, 숙소 등이 지원되고, 대회 참가 전 사례 분석 트레이닝 또한 제공된다.  

2019.11.04 Views 6715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 콜로퀴움 열려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 콜로퀴움 열려     지난 10월 28일(월),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이하 CDTB) 콜로퀴움이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 SUPEX HALL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선도적인 교육 및 연구 리더십을 유지하고자 학문간 융복합 형태의 새로운 산학 협력 플랫폼인 CDTB 설립을 추진 중인데, 그 노력의 일환으로 통계학과 신승준 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핵심 주제인 빅데이터 처리와 관련한 ‘Bigdata: A Blessing or A Curse for Statistics?’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콜로퀴움 행사를 기획 및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경영대학장, 김중혁 부학장, 김배호 연구부원장 등을 비롯한 총 50명이 참석했다. 김재욱 학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경영환경이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과거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기업을 운영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미래 경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경영학적인 모색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CDTB의 콜로퀴움을 통해 우리가 처한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통계학과 신승준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신 교수는 ‘통계학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주어진 데이터를 통해 정확히 예측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신 교수에 의하면 빅데이터는 ‘volume’, ‘variety’, ‘velocity’의 결합이며, 통계학적인 의사결정은 과학적인 의사결정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핸들링하는 것이 중요한 테크닉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어 추가적인 요소로 ‘veracity’를 꼽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빅데이터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CDTB를 주축으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사를 초빙하는 형태로 매월 정기적인 콜로퀴움 행사를 개최하여 교내 구성원의 관심과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CDTB 콜로퀴움은 디지털 전환 및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관심만 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10.31 Views 4103

2019 사회적가치 포럼 개최돼

2019 사회적가치 포럼 개최돼     지난 10월 24일(목)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2019 사회적가치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기업경영연구원이 주관, SK SUPEX 추구협의회 SV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리게 된 학술 포럼으로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재욱 경영대학장, 배종석 기업경영연구원장, 정창화 경영전문대학원 기획부원장과 Keynote Speaker인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의 Pratima Bansal 교수,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의 강형구 교수와 크레비스 파트너스(Crevisse Partners) 김재현 대표, Chulalongkorn University 송희찬 박사가 참석했다.   배종석 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의 포럼은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분야의 권위자이신 Pratima Bansal 교수님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재욱 학장은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배종석 원장님과 문정빈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시작했다. “과거에 ‘경영’은 돈을 버는 수단에 그쳤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도덕적인 방법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또 그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학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목표는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경영을 실제 커리큘럼에 적용해 미래의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사회적가치 포럼의 의의를 덧붙였다.   ‘Sustainable development in an age of disruption’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Pratima Bansal 교수는 먼저 ‘지속가능한 발전’의 정의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사람에 대한 것”이라며 “기존의 통념과 같이 환경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은 내가 잘 사는 만큼 다음 세대도 잘 살게 하는 것, 즉 ‘intergenerational equity’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Bansal 교수는 “지금까지 경영대학의 교육방식은 성장과 돈을 버는 것을 가르치는 것에 급급했다”며 “종전의 성장만능주의 담론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어 강형구 교수가 ‘Insurance Mechanism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 Deeper Look’을 주제로 짧은 발표를 맡았다. 강 교수는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하 CSR)를 보험개념으로 양적화해 직관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보험이란 풋옵션”이라며 “기업의 풋옵션은 해당 기업의 CSR이 보험 가치가 있는지 유무를 드러낸다”고 말했다.   다음 발표자인 크레비스 파트너스 김재현 대표는 ‘임팩트 투자’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임팩트 투자란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가치가 만나는 분야”라며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손에 움직이는 이기심 기반의 시장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심장’에 의해 시장이 움직인다는 것을 보이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자본주의를 조금 더 민주주의에 가깝게 하도록 하는 투자기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순서인 패널 토론에선 청중과 발표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패널로 참석한 송희찬 박사는 불교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설명하며 무엇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Bansal 교수는 “생물학적 세계의 속도와 우리네 사회의 기술 발전 속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선 새로운 사고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다”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경영대학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형구 교수는 “흔히들 경영대학의 위기라고 하는데, 이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거대 흐름에 편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며 그 원인을 진단했다. 그는 “학생들 또한 소비자”라며 “사회적 이슈에 맞춰 지속가능한 발전에 적합한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널토론의 막바지에 이르러 Bansal 교수는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기존의 발전과 차이를 만들어낼 세대”라고 하여,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남기며 사회적가치 포럼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9.10.29 Views 4655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2020학년도 MBA 신입생 모집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2020학년도 MBA 신입생 모집  1963년, 국내 최초로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출범했다. 그리고 2006년 9월 경영전문대학원으로 전환돼 국내 최초, 국내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MBA,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Executive MBA △Korea MBA  △Finance MBA 총 3개 과정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9월 26일(목)부터 10월 25일(금)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고급관리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Executive MBA는 2년 주말(금-토)과정으로 운영된다. 각계를 대표하는 CEO, 임원들로 구성된 MBA 과정인 만큼 2명의 주임교수와 전임 프로그램 매니저를 배정해 학사 관리를 돕고, Executive MBA만을 위한 전용 강의실 및 라운지를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고려대 Executive MBA는 2018년 영국 Financial Times가 선정한 ‘전 세계 100대 Executive MBA 순위’에서 38위를 기록해 8년 연속 국내 1위의 왕좌를 지키며 세계 MBA 프로그램들과도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55명 내외다. (입학문의 02-3290-2705/5365)    Executive MBA 입학안내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전통의 강호, 최고의 휴먼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Korea MBA는 직장인 대상 2년 파트타임 과정으로, 저녁에 수업이 진행된다. 한국 기업에 강한 국제적 수준의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한국 기업의 경영혁신 사례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한다. 매년 190명 내외의 정원으로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Korea MBA는 인사조직, 회계학, 재무학, 마케팅, LSOM, MIS, 국제경영, 전략 등 8개의 심화 전공의 학습 기회가 제공되며, 자체적으로 조직된 원우회와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입학문의 02-3290-1360/5365)   Korea MBA 입학안내   금융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한 Finance MBA는 2년 파트타임 과정으로, 일반 경영 이론을 포함해 금융 분야에 특화된 전문적 지식을 교육한다. 금융 관련 기본 이론은 전임 교수들이 담당하고 자산운용, 금융공학, 보험 분야 등 특화된 전문 실무 과목들은 금융계 실무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IT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급속도로 변하는 금융 산업 환경에 발맞추어 최근에는 프로그래밍 과목(R과 Python), 빅데이터와 기계학습(Big Data and Machine Learning) 등의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소수정예인 35명 내외다. (입학문의 02-3290-1308/5365)   Finance MBA 입학안내

2019.10.25 Views 47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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