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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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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KUBS 120 MARCH' 캠페인, 개시 7개월 차에 약정 60억 원 돌파 … 참여 400명 3월에 예고했던 'KUBS Trading Zone' 문 열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120억 원 모금 캠페인 'KUBS 120 MARCH'가 개시 7개월 차에 약정금액 약 60억 원, 참여인원 400명을 넘어섰다. 그 마음이 모여 만든 첫 결실은, 5월 8일 학생들 곁에서 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경영관 지하 1층 'KUBS Trading Zone'이다. 캠페인의 발걸음은 꾸준하다. 지난 3월 약 46억 원으로 목표액의 40%에 육박했던 약정금액은 60억 원을 돌파하며 목표 120억 원의 반환점을 지나게 됐다. 참여 인원도 324명에서 400명으로 늘었다. 기업과 교우, 교직원과 재학생이 학번과 직군을 가리지 않고 힘을 보탠 결과다.   모인 마음, 학생 곁의 공간이 되다 이번 캠페인이 특별한 이유는 모인 재원이 학생들의 하루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점이다. 5월 8일 문을 연 KUBS Trading Zone은 기업·학생·예술가·교수가 경계를 넘어 아이디어와 인재를 주고받는 거래소다. 이날 열린 'Opening & Demo Day'는 설치미술 「코없는 코끼리 K」의 엄정순 작가, 운현앙상블을 이끈 기주희 박사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데모데이에서는 트위니, 핀다, 아모레퍼시픽, SK 실트론 등 4개 기업이 미래 비즈니스 과제를 들고 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트레이딩존 안쪽에 함께 들어선 'DOOSAN Art & Culture Room'은 앞으로 학생 댄스·밴드 동아리와 교수밴드의 상시 연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강의실 밖에서 학생들이 생각을 부딪히고, 연주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자리다. 그 공간을 채우는 건 이제 학생들의 몫이다.    김언수 학장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 KUBS Trading Zone은 2년 전 수립한 'KUBS 3C(Curiosity·Collaboration·Contribution) 4Tech(Ai·반도체·에너지·로보틱스) 전략을 하나씩 실행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경영대학은 그간 4Tech에 발맞춰 세부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하며 커리큘럼을 개편해 왔고, 이번 KUBS Trading Zone으로 그 전략을 담아낼 공간까지 갖추게 됐다. 김언수 학장은 "소프트웨어인 커리큘럼을 다진 데 이어, 이제 하드웨어인 공간을 마련한 셈"이라며 "KUBS Trading Zone은 보내주신 마음에 대한 첫 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은 아직 진행 중이다. 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더해질수록, 학생들이 누릴 기회도 그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KUBS 120 MARCH'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캠페인을 채우는 것은 액수만이 아니다. 한 사람의 참여가 더해질 때마다 그 의미도 함께 깊어진다. 기부는 장학기금, 발전기금 등 뜻에 따라 지정할 수 있으며, 공식 후원 페이지(box.donus.org/box/koreauniversity/KUBS120march)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5.12.01 ~ 2026.06.10 기준 | 총 약정금액 6,061,160,332원, 총 약정자 수 400명  

2026.06.10 Views 431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 유럽 의무공개매수제도 사례 공유…스웨덴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 유럽 의무공개매수제도 사례 공유…스웨덴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지난 11월 15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기업지배구조연구소(소장=김우찬)는 스웨덴 증권위원회 롤프 스코그(Rolf Skog) 사무국장을 초청, ‘유럽의 의무공개매수제도 운영 경험과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웨덴의 제도 운영 사례를 통해 한국에 적합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세미나의 사회는 황준호 교수가, 패널은 김우진 교수, 김우찬 교수, H&Q Korea 임유철 공동대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준혁 교수가 함께했다.      먼저, ‘의무공개매수제도: 스웨덴의 경험’에 대해 롤프 스코그 사무국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스코그 사무국장은 스웨덴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이후 기업 인수가 오히려 활발해졌다고 강조했는데, “도입 초기에는 냉각 효과(chilling effect)를 우려했으나, 실제로는 이런 우려가 사라졌고 제도 수정 요구도 없었다”며 성공적인 제도 운영의 사례를 공유했다.    스코그 사무국장은 스웨덴 증권위원회(Securities Council)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스웨덴 증권위원회는 기업 인수와 관련된 법령의 유권 해석과 의무공개매수제도에 대한 특별 면제 결정을 담당하는 자율행정기구로, 연간 약 60~70건의 사례를 처리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의무공개매수제도는 인수자가 특별관계자와 함께 회사 지분의 30% 이상을 취득할 경우 발동되며, 특별관계자에는 배우자, 미성년 자녀, 계열회사, 의결권 공동 행사자 등이 포함된다. 지분 취득 방식은 매입, 상속, 전환권 행사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며, 신주인수권이나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된 경우에만 포함된다.    발동 즉시 보유 지분을 공시하고 4주 이내에 잔여 주식 전체를 대상으로 의무공개매수를 제안해야 하며, 거부 시에는 보유 지분을 30%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 의무공개매수를 위한 가격은 발동 전 6개월 동안의 최고 매수 가격 또는 최근 20일 거래량 가중평균 가격 중 높은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특별 면제는 주주배정 신주 발행 참여로 지분을 30% 이상 보유하게 되는 경우나, 30% 이상 지분을 보유하더라도 최대 주주가 아닌 경우에 부여되며, 이후 추가 지분 확대는 허용되지 않는다.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공개매수를 통해 30% 이상의 지분을 취득한 경우에는 의무공개매수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이러한 법적 예외로 인해 저가 공개매수 제안을 통해 청약률을 저하시키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나 스웨덴에서는 그 사례가 드물다. 한편, 의무 위반 시에는 30% 초과 지분에 대한 의결권 제한과 시정 명령이 부과되며, 이는 기업 인수 과정에서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제도의 취지를 반영한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유럽의 의무공개매수제도 운용 경험과 한국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패널의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스웨덴은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당시 냉각 효과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인수시장이 오히려 활발해졌으며 제도 수정 요구도 없었다. 한편, 낮은 공개매수 가격을 제의해 주주 청약률을 낮추는 이른바 ‘lowballing’ 전략은 스웨덴에서 드물게 나타났으나, 다른 EU 국가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어 앞으로 규제 논의가 활발해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제도 도입 이후 기업들은 공개매수 의무를 촉발하지 않는 방식을 선호해 지배주주 지분 인수로 지분이 30%를 넘길 것으로 예견되는 경우 지배주주를 포함한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지배주주와 사전 협의한 발적한 단일 가격으로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사례가 많았다. 한편, 한국 정부가 검토 중인 ‘50%+1주’ 방식의 의무공개매수제도에 대해서는 지배권 변동 상황에서 일반 주주의 지분 매각 기회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충분한 보호 효과가 없고, 이 때문에 유럽 주요 국가들에서는 채택하지 않는 방식이다.    매수 가격을 차별화하는 방식도 도입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스웨덴에서는 지배권 프리미엄이 일반 주주와 지배주주 모두에게 공평하게 분배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며, 기관투자자들의 요구로 모든 주식이 동일한 가격에 공개매수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유지되고 있다.    스웨덴 증권위원회의 장점으로는 신속한 사무처리와 전문가 중심의 구성원이 꼽혔다. 위원회는 금융감독청이 몇 달이 걸릴 일을 며칠 만에 처리할 수 있으며, 전문성이 부족한 금융감독청에 비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능하지만, 실제 사례는 드물었다.    마지막으로 재무적 곤경에 처한 회사의 경우, 30% 이상 지분을 취득한 상황에서 특별 면제를 부여할지는 주주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지를 고려해 결정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례는 전체 특별 면제 건수 중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럽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의 자본시장과 기업 환경에 적합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11.25 Views 3449

“피벗의 연속으로 성공의 길을 찾다” … 넥스트유니콘 장재용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특강

“피벗의 연속으로 성공의 길을 찾다” … 넥스트유니콘 장재용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특강   지난 11월 19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 스타트업 연구원(원장=문정빈)에서 주최하는 2024학년도 2학기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시리즈가 경영본관 2층 더스테이지에서 열렸다.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의 문제를 해결해서 세상을 혁신한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넥스트유니콘 장재용 대표는 ‘초기 창업자를 위한 인사이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그의 바람이 담긴 주제였다.      장재용 대표는 창업하며 여러 번 피벗을 거쳤던 이야기를 풀어냈다. 갤럽코리아 퇴사 후 친구와 함께 음악 플레이어 사업을 시작했지만, 스트리밍 서비스의 급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피벗을 통해 음악 팬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콘서트를 열 수 있게 하는 플랫폼 서비스 ‘My Music Taste’를 선보였다. 날씨에 맞는 패션을 소개하는 ‘LOOK SO FINE’ 애플리케이션으로 스스로 창업을 시작한 그는 이커머스로 눈을 돌려 패션 직구 애플리케이션인 ‘HALFZ’ (이하 하퍼스)를 운영하며 미국 시장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미국 내 앱 트래킹의 허술함, 막대한 마케팅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던 HALFZ 역시 피벗을 선택했다.    장재용 대표는 ▲잘 아는 분야 ▲미래 가치와 기술력이 필요한 사업 ▲B2B 모델 ▲사회적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분야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신규 사업 아이템을 고르는 기준으로 삼았다고 소개하며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하퍼스의 투자자를 찾기 위해 만났던 엔리코 벨트라미니가 아시아 시장에 관심을 보이던 것을 떠올렸다. 그와의 만남에서 장재용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필요성을 깨달았고, 이를 계기로 넥스트유니콘의 사업 모델을 구상했다.      장재용 대표는 강연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창업자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대부분 창업자의 초기 아이디어는 실패한다”, “포지셔닝이 매우 중요하다”, “비즈니스에 대한 훌륭한 논리와 창업 동기를 갖춰야 한다”, “독점을 목표로 하라”, “잘 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운 역시 중요한 스타트업에서 계속해서 성공하는 창업자들의 비결을 묻는 학생에게 “운이 좋은 창업자들은 운이 좋기까지 처절한 움직임이 있다. (그들은) 의사결정 양 자체가 압도적이다.”라고 말하며 가설을 실행하고 결괏값을 내서 앞으로 나아가는 의사결정의 양 자체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장재용 대표는 “제 생각이 절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경험하고 스스로 가치 결정을 내리고 판단한 경험만이 여러분의 삶을 넥스트로 인도한다”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2024.11.25 Views 4318

‘경영’으로 이어지다… 2024년 2학기 지도교수 멘토링데이 성료

‘경영’으로 이어지다… 2024년 2학기 지도교수 멘토링데이 성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 2024년 2학기 지도교수 멘토링데이 행사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행사는 LG-POSCO 경영관 쿠쿠홀과 안영일홀에서 진행됐으며,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학생들이 지도교수 및 다른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멘토링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수업, 학교생활, 진로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멘토링데이에 참여한 김기훈 교수는 “작년에는 연구년이라서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학생들을 많이 알게 돼 기쁘다”며 “첫 만남에 깊은 얘길 할 순 없겠지만, 궁금한 점 있을 때 물어볼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좋다”고 전했다.        김기훈 교수와 대화를 나눈 김재성(경영 20) 학생은 “코로나 시기에 입학하고, 휴학하고, 군대를 가느라 교수님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안지향(경영 24) 학생은 “교수님과 대화하니까, 대학 생활하면서 의지할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게 되게 좋았다”며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도 만나서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2024.11.25 Views 3001

경영대학에 10억 원 쾌척, 유휘성 교우의 끝없는 나눔 실천

경영대학에 10억 원 쾌척, 유휘성 교우의 끝없는 나눔 실천 13년간 이어진 기부 행보로 고려대에 94억 원 전달…‘경영대학 인성기금 기부식’ 거행      생애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모교인 고려대학교와 경영대학에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유휘성(상학 58) 교우. 유휘성 교우가 걸어온 기부 역사는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홀연히 모교에 나타난 유휘성 교우는 신경영관 건립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후 2015년에도 고려대를 찾아 10억 원 수표를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2017년에는 자녀들을 키운 추억이 어린 서초구의 155m²(약 50평, 당시 매매가 24억) 아파트를 기증하기도 했다.    유휘성 교우의 기부는 끝맺음이 없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0억 원씩 기부했고, 2022년 새해와 2023년 5월, 10억을 추가 기부하며 ‘85세 기부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그리고 2024년 11월, 유휘성 교우는 지난 2011년처럼 홀연히 나타나 10억 원의 수표를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건넸다. 이로써 유휘성 교우가 고려대학교와 경영대학에 전달한 기부금은 무려 94억 원에 달한다.    지난 11월 19일, 본관 총장실에서 ‘경영대학 인성기금 기부식’이 거행됐다. 이번 기부식은 유휘성 교우가 10억 원을 기부한 데 따른 것으로, 김동원 총장과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김언수 학장 및 유휘성 교우의 자녀, 58학번 동기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휘성 교우는 기부식에서 “생애 마지막까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고려대학교에 주고 싶다고 말해 왔고 이러한 기부 철학을 계속해서 지킬 생각”이라며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나날히 발전하는 모교에 교우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경영대학 교원들이 연구를 통해 제자들에게 배움을 주고, 제자들은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를 이끄는 리더가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동원 총장은 “지난 13년간 모교에 끝없는 사랑을 보내 주신 유휘성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쾌척해 주신 경영대학 인성기금은 경영대학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후배들이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영대학 인성기금은 경영대학 교원의 연구를 지원하는 기금으로 유휘성 교우의 어머니와 할머니의 성함에 들어있는 ‘仁’자와 기부자 성함의 ‘星’자를 따 ‘인성(仁星)’이라 명명했다. 유휘성 교우가 그간 전달한 기부금은 인성장학기금, 인성연구기금, 인성연구상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경영관 B205호를 ‘유휘성 강의실’로 명명, 예우하고 있다.

2024.11.20 Views 3514

‘지식의 생산자’, KUBS-DBA 입학설명회 성료

‘지식의 생산자’, KUBS-DBA 입학설명회 성료    지난 10월 17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2025학년도 경영학전문박사(KUBS-DBA)과정 입학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경영전문대학원 류강석 부원장이 직접 PPT 발표를 진행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KUBS-DBA에 관심을 가진 자들이 참석했다.      KUBS-DBA란 실무와 현업 기반의 한국형 경영이론 개발을 선도하는 경영학전문박사 과정으로 기존 학술 박사과정과 MBA 과정과는 다르다. MBA는 경영 지식을 습득, 현업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을 강조하지만, KUBS-DBA는 현업과 실무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즉, KUBS-DBA는 ‘지식의 생산자’로서, 경험을 지식으로 발전시키는 셈이다.    다음으로 일반대학원에서 운영 중인 박사과정인 학술 박사과정(Ph.D.)의 차이점이다. 학술 박사과정과 KUBS-DBA는 지식 생산에 중점을 두는 부분은 같지만, 내용의 차이점이 있다. 학술 박사과정은 보편적이고 일반화된, 추상적인 이론을 정립함과 함께 ‘학술 논문’의 형식으로 발표한다. 이에 반해 KUBS-DBA는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이론 개발에 집중하며, 연구 결과물 역시 다르다. 학술 논문을 포함해 실무 논문, 경영 사례, 전문 서적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      경영대학은 KUBS-DBA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발휘, 최적의 과정을 개발했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가치 있는 지식을 발전하고, 논문이나 사례, 세미나 발표 등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3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KUBS-DBA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단계별로 지식을 발전시킨다. 1년 차에는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 역량을 배양하고, 연구 주제를 탐색하는 활동을 한다. 2년 차에는 관심 분야에 특화된 고급 및 심화 과목을 학습하고 연구 주제를 정교화하며, 마지막 3년 차에는 학위논문 작성과 발표에 집중한다.    이에 KUBS-DBA 과정을 졸업하게 되면, 경영학전문박사 학위와 함께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 현업과 병행할 수 있다는 강점을 살려 조직 내에서 전문 지식을 활용, 전파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경영 컨설턴트, 연구원, 프리랜서 전문 강사 등의 진로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KUBS-DBA는 현업을 바탕으로 지식을 생산하는 과정이기에 대학 강단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예컨대, 전임 교수뿐만 아니라 산학중점, 특임, 겸임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쓸 수 있는 셈이다.      한편, KUBS-DBA는 11월 22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됐으며, 오는 11월 30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4.11.18 Views 4135

“스타트업 열차는 계속 달립니다”…2024 FALL CHOO CHOO DAY

“스타트업 열차는 계속 달립니다”…2024 FALL CHOO CHOO DAY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 부설기관 스타트업 연구원(원장=문정빈)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2024 FALL CHOO CHOO DAY(이하 츄츄데이)’가 지난 11월 1일 디캠프 선릉에서 진행됐다. 츄츄데이는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과 주관으로 LINC 3.0 사업단,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의 지원으로 개최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를 비롯하여, 일진 글로벌, 동화그룹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대학 김언수 학장을 비롯해 남대일 부학장,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5개 팀과 패널들 ▲FASTVENTURES 강기현 파트너 ▲포스텍 정인오 팀장 ▲ZDVC 김하경 대표 ▲AUM ventures 엄세연 대표 ▲다성벤처스 김하정 심사역 ▲Bon Angels 김나연 심사역이 패널로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스타트업연구원 일진창업지원센터 김영경 센터장은 “저희는 개인투자자, 벤처캐피탈, 정부기관, 스타트업 관련 기관 및 미디어 관계자 등을 모시고 데모데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언수 학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스타트업 센터를 최초로 설립해 현재까지 139개 팀을 성장시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5팀이 성장한 스토리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들려드리고자 한다”고 환영사를 마쳤다.   이어 박영훈 디캠프 대표이사도 인사말에서 “저희는 스타트업 팀들을 육성 발전시키는 미션을 가지고 있는 재단”이라며 “오늘 발표하시는 5개 단체 같은 팀들이 꼭 성장하셔서 미래에 저희의 지원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이번 츄츄데이에 참석한 5개 팀은 ▲개인에게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남성 스타일링 올케어 서비스 ‘알파몬토’ ▲한국 명주의 기계화 복원을 시작으로 하이엔드 한식 경험을 제공하는 ‘MATARI’ ▲온라인 셀러를 위한 농산물 소싱 파트너 ‘대봉’ ▲가장 가까운 나만의 AI 인터랙티브 상담 서비스 ‘HEARLERS’ ▲나를 위한 맞춤형 코딩 튜터 ‘AKEO edu’이다.     발표에 앞서 작년 츄츄데이에 스타트업 스테이션 14기 팀으로 참여했던 졸업기업인 랜딩 김태현 대표가 오픈마이크 연사로 나섰다. 랜딩은 생성형 ai를 위해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김태현 대표는 5개 팀이 훗날에 이룰만한 목표를 달성한 모습을 가상으로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저도 작년 이맘때쯤 스타트업 스테이션이라는 정거장에서 티켓을 끊고 여행을 시작했던 것 같다”며 “목적지가 명확하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큰 꿈을 위해 달려가라”고 조언했다.     이어 5개 스타트업 팀의 5분 발표와 패널 및 청중과의 7분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문정빈 스타트업연구원장의 폐회사와 함께 참여자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츄츄데이가 마무리됐다.

2024.11.07 Views 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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