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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2] "프롬프트로 설계하는 브랜드 디자인", AI 워크플로우로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다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2 프롬프트로 설계하는 브랜드 디자인, AI 워크플로우로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창업 현장에서 즉시 통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그해 가장 중요한 경영·기술 화두를 중심으로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시리즈를 구성하며, 올해는 AI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그 두 번째 강연으로, 4월 14일(화) AI 브랜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실습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플러스엑스(Plus X) 소속 임성주 프롬프트 디자이너가 연사로 참여해 '브랜드를 설계하는 AI 프롬프트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플러스엑스는 플레디스, 코오롱몰, 무신사, CU, BTS 등 다양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로, 임성주 디자이너는 현재 이곳에서 AI를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구글의 AI 워크플로우 툴 '오팔(Opal)'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명과 제품 이미지, 모델 이미지 등을 입력하면 AI가 시장 조사, 브랜드 전략 수립, 키비주얼 제작, 보고서 생성까지 수행하는 브랜딩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임 디자이너는 "AI가 결과물을 한 번 만들어주고 끝나는 단편적 활용이 아니라, 워크플로우화를 시켜서 자동화할 때 AI의 강점이 부각된다"고 설명하며 단순 생성이 아닌 프로세스 설계 중심의 AI 활용 방식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동화 워크플로우와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의 차이도 짚었다. 자동화 워크플로우가 정해진 흐름대로 작업을 수행한다면,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는 서면 피드백을 통해 AI와 대화하며 맥락에 따라 유연하게 작업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습 시간에는 몬스터, 테슬라 등 친숙한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직접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실습 과정에서 고려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리브랜딩 통합 전략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내며 AI 워크플로우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같은 툴과 프롬프트도 설계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몸소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임 디자이너는 "브랜드 디자인 실무에서는 프로젝트마다 요구사항과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AI가 모든 문제를 단일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AI는 디자이너의 사고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 업무를 줄이고 워크플로우를 빠르게 구현하는 도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짚었다. 이번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2'는 AI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브랜드 디자인의 설계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참가자들이 실습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향후에도 실무 중심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_1기 : 이현지    

2026.04.24 Views 16

“제약 업계의 ESG 전략을 논하다” - ESG 연구 공모전 최종발표회 성료

“제약 업계의 ESG 전략을 논하다” - ESG 연구 공모전 최종발표회 성료    지난 9월 27일, LG-POSCO경영관 쿠쿠홀에서 ‘ESG 연구 공모전 최종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제약 업계의 ESG’를 주제로 한 행사로, 참가 학생들은 중간보고회에서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각 팀의 연구 내용을 발전시켜 최종 발표를 준비했다. 총 4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시각에서 제약 업계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ESG 전략을 논의하며, 심층적인 연구와 열띤 발표로 주목을 받았다.      2팀은 ‘제약 바이오 업계의 ESG 현황’과 ‘순환 경제’를 발표했다. 2팀은 연구의 서론에서부터 제약업의 특수성에 따른 ESG 실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ESG 실천 사례와 순환 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국내외 제약사의 ESG 활동을 비교 분석하고, 제약업계에서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용 의약품 회수 문제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현재 국내 제약사들이 처한 현실적 문제를 지적하며, 회수 정책의 개선 방안과 실질적 대안을 제안했다. 이 발표는 연구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과 각종 피드백을 공유하며 마무리되었고, ESG 실천의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을 제약 업계에 전달하는 데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팀의 발표는 ‘위탁생산(CMO) 사업 특화 ESG 가이드라인 개발’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3팀은 발표에서 먼저 연구 개요를 설명하며 제약 산업의 ESG 평가 체계에서 드러나는 한계를 지적했다. 각 평가사가 ESG 평가 기준에 있어 하위 업종 분류 체계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문제로 제시한 것이다. 이러한 한계는 기업별 ESG 평가 결과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MO(위탁생산) 특화 이슈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평가사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지 않고 높은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는 ESG 평가 방안을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발표는 제약 업계에서 CMO라는 특수 분야에 맞춘 ESG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안함으로써, 산업의 특성에 최적화된 ESG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네 번째 팀은 ‘국내 제약산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업별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4팀은 최근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배경을 설명하며, 이를 연구의 동기로 삼았다. 탄소 배출량 관리가 제약 기업의 경영 활동에서 점점 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발표를 시작한 이 팀은, 국내외 기업의 ESG 활동을 분석해 국내 제약사들의 온실가스 배출 문제와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탄소 배출량 측정의 표준화와 ESG 우선순위 설정을 제안하며,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발표는 제약 업계의 환경적 책임이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든 팀의 발표가 종료된 후, 발표회에 참석한 교수들이 각 팀의 발표 내용을 심사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최종적으로 심사 결과, 1팀이 1위에 선정되었으며, 2팀과 3팀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각 팀의 연구 주제와 발표 내용은 제약산업의 ESG 문제를 다룬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접근법을 보여주었고, 참가자들은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연구 내용을 더욱 발전시키며 ESG 경영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발표를 마치며 참가자들은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이날의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최종발표회는 제약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ESG 전략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연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으로 남았다.

2024.11.05 Views 2790

Job多한밤에서 전하는 HR 컨설팅과 N잡 시대 준비법

Job多한밤에서 전하는 HR 컨설팅과 N잡 시대 준비법    지난 10월 10일, 경영대학(학장=김언수) LG-POSCO경영관 SUPEX홀에서 ‘Job多한밤’이 열렸다. Job多한밤은 졸업생들이 학생들에게 경력과 인생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우들이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잡다한 밤은 박진석(경영 91), 황중권(경영 91) 교우가 각각 HR 컨설팅, 투자와 소득 다각화에 대해 강연했다.    첫 번째 멘토로 나선 박진석 교우는 현재 Korn Ferry 한국 지사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Mercer Korea 부사장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박진석 교우는 경영대학은 “리더를 육성하는 학교”라며 “모두 리더가 될 수 있으니, 리더의 길까지 노력하라”고 전했다. 특히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내에서의 리더를 넘어서, 꿈을 크게 가지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HR 컨설팅 분야에서 일하는 방법도 조언했다. 박진석 교우는 “HR 컨설팅은 조직 내 인사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 전략에 맞게 리더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HR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공에 상관없이 전략적 사고와 조직 이해를 높여야 하며, 다양한 인턴십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3학년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을 활용해 인턴 경험을 쌓을 것을 권장했다.    이어 황중권 교우가 연사로 나섰다. 황중권 교우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로, 웍스메이트 고문을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현대증권, 트러스톤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을 두루 거쳤다. 황중권 교우는 최근의 노동 시장 변화를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맞춰 자신만의 경력을 쌓을 필요성을 역설했다. 즉, ‘N잡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미래의 직업 트렌드 변화를 소개했다.      황중권 교우는 “미래의 직업 시장에서는 정규직뿐만 아니라 단기 일자리와 투자 소득이 결합된 형태의 포트폴리오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일본에서는 이미 초단기 일자리와 프리터(Free + 아르바이트)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는 단기 시장에서의 경험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와 부수입을 창출하는 방법도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기업들이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것은 창의성보다는 경력”이라며, 2000년대 이전에는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경력과 실무 능력이 더 큰 평가 요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스펙 중심에서 벗어나 경력 중심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고, 기술과 경력을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Job多한밤에서 박진석, 황중권 교우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준비해야 할 점들을 조언했다. 박진석 교우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경영대학에서 배운 가치와 HR 관련 경험을 강조했고, 황중권 교우는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맞춰 자신만의 경력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4.11.05 Views 3063

새로운 시작과 뜻깊은 마무리…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 19기 해단식 및 21기 발대식

새로운 시작과 뜻깊은 마무리…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 19기 해단식 및 21기 발대식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장=김언수) 학생 홍보대사 KUBE의 19기 해단식과 21기 발대식이 지난 9월 30일 LG-POSCO관 쿠쿠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언수 경영대학 학장과 나현승 부학장을 비롯해 19, 20, 21기 KUBE 학생 홍보대사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KUBE는 2024학년도 1학기에 정기 캠퍼스투어, 각종 의전 활동, 선배와의 만남, 제17회 청소년 멘토링데이, 상시 캠퍼스 투어, 자체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활동 보고를 마친 20기 윤제우 회장은 “이번 학기에도 경영대학을 더욱 빛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언수 학장은 “KUBE 학생 홍보대사 여러분들이 경영대학을 빛내기 위해 쏟은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 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오늘 해단식을 끝으로 KUBE 활동을 마친 19기 제정원(경영23) 학생은 “학교 강의를 통해 배우는 지식도 좋지만, KUBE 활동을 통해서는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배울 수 없는 책임감과 자세를 배웠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21기의 활동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21기 신우진(경영23) 학생은 “저에게 경영대학의 첫인상을 남겨준 것 역시 KUBE였다”며 “앞으로 학생 홍보대사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1년간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언수 학장이 학생들에게 활동 인증서와 부상, 장학 증서를 수여한 후 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가 마무리됐다.

2024.10.08 Views 4354

“최신 경영이론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의 장”…최고경영자과정(AMP) 98기 입학식 개최

“최신 경영이론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의 장”…최고경영자과정(AMP) 98기 입학식 개최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김언수)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이하 AMP) 제98기 입학식이 지난 9월 23일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전문대학원 김언수 원장, 류강석 부원장, 김석균 AMP 주임교수, 이동석 AMP 교우회장, 이금자 AMP 교우회 여성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입학식사 △축사 △교가 제창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사는 김언수 원장이 맡았다. 김언수 원장은 “AMP는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최고경영자에게 최신 경영이론과 기법을 교육하며,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장”이라며 “과정을 수료하신 6개월 후에는 여러분들 모두가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가 돼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이동석 교우회장은 “6개월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지만, AMP 과정을 통해 얻을 인사이트가 여러분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금자 여성위원장이 AMP 신입 여성 원우를 위한 꽃다발을 전달했다.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입학식은 종료됐다. 이어 AMP 신입생들은 캠퍼스투어 및 만찬에 참여하며 98기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2024.10.02 Views 5517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 교육의 새로운 역사… 2025년 1학기 경영학전문박사(DBA: Doct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 출범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 교육의 새로운 역사… 2025년 1학기 경영학전문박사(DBA: Doct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 출      국내 최초로 상업학 교육을 시작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은 경영대학원(1963) 역시 국내 최초로 설립,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는 경영전문대학원(원장=김언수)으로서 실무와 현업 중심의 MBA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국형 MBA의 절대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나아가, 2025년 1학기부터 실무와 현업 기반의 한국형 경영이론 개발을 선도하는 경영학전문박사 과정을 출범함으로써 경영학 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DBA(약칭 KUBS-DBA) 과정은 경영 혁신의 리더로서 실무적 역량과 학문적 우수성을 겸비한 경영 전문 학자를 양성하고자 3년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금요일과 토요일, Part-time 방식으로 운영되며, 36학점 이수 후 학위논문 심사를 통과하면 박사 학위가 수여된다.    그렇다면, 왜 KUBS-DBA 과정을 선택해야 할까? KUBS-DBA 과정은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경력 개발, 실무 및 과학적 연구, 지식 창출 및 공유 등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실무 경험을 이론적 지식과 융합함으로써 한국형 경영이론과 모델을 개발하고, 연구 결과물은 논문과 경영사례, 경영 매뉴얼, 단행본 등의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KUBS-DBA 과정에서는 국내 최다 교수진(전임 교원 88명)을 주축으로 핵심 연구 역량의 배양, 이론학습을 통한 실무 경험의 재해석과 체계화, 최신 연구와 경영 트렌드의 심층 학습, 과정생들의 관심과 필요에 따른 맞춤식 교육과 1:1 지도 등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한편, KUBS-DBA 과정은 석사학위 소지자와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 보유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2명이고, 입학원서 접수는 10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2-3290-1309)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4.09.24 Views 8578

[2024-2학기 신임 교원 인터뷰] 김민정 교수 – 경영대학은 ‘미래의 실험실’…학생들이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마음껏 실험할 수 있는 곳

[2024-2학기 신임 교원 인터뷰] 김민정 교수 – 경영대학은 ‘미래의 실험실’…학생들이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마음껏 실험할 수 있는 곳 [2024-2학기 신임 교원 인터뷰] 김민정 교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은 2024년 9월부로 김백중 교수(마케팅)와 김민정(전략), 김종수(전략), 이해강(재무금융), VIACHESLAV SAVITSKIY(글로벌비즈니스) 등 5명의 신임 교원을 임용했다. 이에 경영신문은 신임 교원과 대담을 진행, 신임 교원의 포부 등을 담아 독자에게 소개한다.     Q. 김민정 교수가 걸어온 길을 소개한다면? A. 미국에서 일리노이 주립대 어바나 샴페인(UIUC) 경영대에서 전략 전공 교수로 재직하다가, 이번 2024년도 2학기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부임했습니다. 저의 주된 연구 관심 분야는 경영 전략/글로벌 전략으로, 구체적으로는 외부 환경이 기업의 기술 혁신, 전략,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Q 학부 졸업 후 학자의 길을 선택한 계기는? A. 학자로서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경영학자들이 미치는 영향력에 깊은 매력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경영학자들은 기업과 사회, 그리고 기업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들 간에 얽혀 있는 복잡한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그 기저의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식을 변화시킵니다. 이러한 학문적 성취가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저 역시 그 과정에 참여해 의미 있는 기여하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Q.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오게 된 이유가 어떻게 되시나요? A. 제가 깊은 애정을 가지고, 많은 것을 배운 고려대학교에서 함께 성장하고, 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오게 되었습니다. 고려대는 저에게 학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곳으로, 이곳에서의 배움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려대 경영대학의 훌륭한 학생들과 교수진이 만들어내는 학문적 환경 속에서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 한층 더 성장하고, 또 제가 배운 것을 나누며 우리 고려대 경영대학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Q.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고려대 경영대학의 매력은 다이나믹한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체되지 않고 끊임없이 스스로의 변화를 모색하며, 학생들과 교수진이 열린 마음으로 함께 생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Q. 경영대학 교수로서, 어떠한 강의법으로 수업하고 있나요? A. 모든 학생이 수업 내용을 바로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계속해서 질문하고 학생들의 생각을 경청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답의 옳고 그름보다는 그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고 늘 강조합니다. 또한, 틀린 답은 사고 과정을 드러내고 문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 순간이 모두에게 소중한 학습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더 용기 있게 의견을 제시하도록 독려합니다.   Q. 현재 가르치는 과목을 소개한다면? A. 경영 전략과 국제 경영을 가르칩니다.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현실 세계에서 이론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둡니다. 오늘날의 경영 환경은 불확실성이 크고, 예측할 수 없는 변화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COVID-19,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기후 변화, 급속한 기술 발전 등은 기존의 전략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문제들을 만들어냅니다. 이런 환경에서 학생들이 전략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서는, 이론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변화에 맞춰 전략을 유연하게 수정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영 도구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전략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수정하는 법을 익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경영학 이론을 철학적 질문과 인문학적 탐구와 연결해 기업 전략이 사회적, 인간적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Q.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서 어떠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싶나요?  A. 외부 환경, 특히 adverse conditions (역경 상황)과 산업 클러스터 변화가 기업의 전략, 성과, 그리고 기술 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연구하고 더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규제 기관에 의한 제품 회수 명령, 정책 불확실성, 무역 전쟁과 같은 역경 상황이나, 산업 클러스터의 갑작스러운 위축과 성장이 기업의 기술 혁신과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특히 혁신이 중요한 산업에서 전략적 결정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어떻게 재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무대에서 복잡한 도전에 직면한 한국 기업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더 나은 전략적 선택을 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미래의 실험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미래의 실험실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있나요? A.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단순히 학문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실 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실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마음껏 실험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려대학교는 인문학적 깊이를 기반으로 철학적 사고와 비판적 시각을 튼튼히 다져왔습니다. 이러한 지적인 토대는 경영학과도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더 큰 시각에서 복잡한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고 혁신적인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됩니다.   Q. 제자들에게 어떠한 교수로 남고 싶나요? A. 학생들이 제 수업을 통해 점차 배우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유의 깊이를 키워 나가며, 그 강해진 사고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길 바랍니다. 수업은 편안하고 즐겁게 진행되지만, 동시에 학생들이 학문적으로나 실제 삶에서 경영학적 사고를 적용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 그들이 사회와 기업뿐만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할 때도 도움이 되는 길잡이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2024.09.24 Views 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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