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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하는 사람들” 혁신의 무대 연다 - 고려대학교, ‘2026 Spring CHOO CHOO DAY’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 데모데이  고려대학교, ‘2026 Spring CHOO CHOO DAY’ 개최… “되게 하는 사람들” 혁신의 무대 연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경영대학은 오는 5월 8일(금), 스타트업연구원과 RISE사업단(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동 주관으로 ‘2026 Spring CHOO CHOO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CHOO CHOO DAY’는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대표 창업 데모데이 프로그램으로, 학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되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행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과를 조명한다.‘CHOO CHOO DAY’는 대학 중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학생 창업가들이 초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고려대학교는 창업 교육, 보육,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국내 대학 창업 생태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개최 되는 2026 pring CHOO CHOO DAY는 단순 발표를 넘어, 사전 IR 코칭과 멘토링을 기반으로 준비된 기업들이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검증받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들은 약 2개월간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투자 전략을 고도화하고, 기업 소개 영상 제작 및 피칭 리허설을 거쳐 데모데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 당일에는 부스 운영과 함께 IR 피칭, 투자자 질의응답, 네트워킹 세션이 이어지며,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고려대학교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유망 학생 창업기업들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선보인다. 투자자 및 창업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후속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가 주최하고, 스타트업연구원과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 일진글로벌과 동화기업이 후원한다. 또한 D.Camp의 공간후원을 통해 창업가와 투자자가 연결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관련 상세 정보 및 참가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참가 신청: https://event-us.kr/m/121793/51653   □ 2016년 9월 문을 연 스타트업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단과대학 내에 설립된 스타트업 전문 보육 및 연구 기관이며, 지금까지 투자유치에 성공한 초기 스타트업을 다수 배출함으로써 국내 유수 스타트업 보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스타트업 연구원은 자체 창업경진대회인 ‘스타트업 익스프레스(Startup Express)’를 통해 예비창업가를 발굴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그리고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본 행사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팀은 최대 300만원(제세공과금 포함)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영본관 2층 일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권리와, 승명호앙트프러너십에듀케이션센터 및 일진창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이내에 법인으로 전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스타트업 연구원은 본교 경영대학과 MOU를 맺고 있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학생 창업가들이 스타트업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2026.04.21 Views 187

 VC 심사역이 보는 최근 시장 분위기와 IR…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LB인베스트먼트 박지형 수석심사역

 VC 심사역이 보는 최근 시장 분위기와 IR…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LB인베스트먼트 박지형 수석심사역    지난 10월 8일, 고려대학교 경영본관 2층 더 스테이지에서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LB인베스트먼트 박지형 수석심사역이 연사로 나섰으며, ①최근 시장 분위기 ②IR 톺아보기 ③VC의 프로세스와 일과에 대해 전했고, 이후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했다.      먼저, 박지형 수석심사역은 네오위즈에서 마케터와 사업을 담당하면서 VC의 프로세스를 읽을 수 있었던 경험을 밝히며 구체적인 일화를 소개했다. 사업팀에서는 게임을 어떻게 준비하고 개발하는지, 글로벌로 런칭하는 전 과정을 겪었던 그는 “VC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이 있는데, 자신은 게임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으로 모바일 앱과 게임에 친숙, 투자할 때 좋은 기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형수석심사역은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최근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먼저, 미국 시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의 VC 시장은 미국을 따라가기 때문”이라며, 현재 미국 VC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환경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다운벨류 비율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VC 시장이 투자자에게 매우 유리한 환경이 됐다고 전했다.    다만, 초기 단계에서의 다운벨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임을 전했는데, 2023년 1분기 대비 2024년 1분기 벤처기업의 PRE-MONEY 벨류에이션은 중간값을 회복하고 있는 추세임을 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또한, 11,200억 원 이상의 메가딜은 2022년과 2023년 총 228건으로 2017년 이래 최소지만, 2024년에는 AI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메가딜이 종종 보이는 현상임을 밝혔다.    이에 박지형 수석심사역은 “Saas는 여전이 높은 벨류에이션을 뽑고 있다”며 “여기서 중요한 점은 AI의 물결”이라고 밝혔다. 박지형 수석심사역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Chat GPT 출시 이후 AI 투자 비중이 확대된 상황이며, 미국 VC 투자자들은 작은 AI 기업이라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2024년 미국의 VC 전망은 어떨까. 박지형 수석심사역은 “자금 조달 실패로 인한 스타트업 파산이 증가하고 있다”며 “VC 투자자들은 AI 신기술에 대해 관심 높고, 실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투자자들의 IPO 회복 및 금리 인하 기대감과 연말 미국 대선 현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어 IR 톺아보기에서는 IR 자료에서 주로 하는 실수와 함께 VC 투자자들이 창업자에게 반하는 포인트 등을 소개하며 (예비)창업자에게 조언을 건넸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대부분 지금까지 해온 회사의 성과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투자의 격언에는 ‘투자자가 지불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투자자는 회사가 앞으로 할 일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한 일보다는 앞으로 할 일에 대해 말해야 한다. 또한, 과정은 논리적이여야 하며, 투자자들이 궁금한 것은 예측치가 아닌, 지금의 사업 성과를 예측해서 더 크게 성장할 5~7년 뒤 회사의 실적이다.    창업자에게 반하는 포인트는 이 회사가 가지는 비전에 압도될 수 있어야 하며, 산업은 이 창업자가 ‘다 장악해야겠다’는 느낌을 줘야 한다. 투자자가 IR을 듣고 나서 “투자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느껴야 한다고 조언하며 강연은 마무리됐다.

2024.11.25 Views 3238

세원그룹 덕운장학재단, 김민용(경영 90) 교우 기부식 진행

세원그룹 덕운장학재단, 김민용(경영 90) 교우 기부식 진행    지난 10월 11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 학장실에서 ‘세원그룹 덕운장학재단 장학금 기부식(이하 기부식)’이 열렸다. 이번 기부식에는 김언수 학장과 유원상 교수가 함께했으며, 덕운장학재단 이지은 이사장, 세원그룹 김도현 사장, 이종태 상무, 성찬영 책임, 이수근 책임, 김준성 책임이 자리를 빛냈다.      기부식은 김언수 학장과 이지은 이사장을 비롯한 세원그룹 및 덕운장학재단 관계자들의 환담으로 시작됐다. 김언수 학장은 “뜻깊은 걸음으로 함께해 주신 이지은 이사장과 세원그룹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경영 리더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환담 후, 세원그룹과 덕운장학재단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장학재단의 설립 취지와 세원그룹의 비전이 공유되었고, 이어서 이지은 이사장은 기부서를 전달하고 김언수 학장은 기부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기부식은 기념 촬영으로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동일에 ‘김민용 교우 발전기금 기부식’이 진행됐다. 경영학과 90학번인 김민용 교우의 기부 역시 모교인 경영대학의 발전과 함께 후배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방법이 ‘기부’라고 생각,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언수 학장과 유원상 교수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2024.11.25 Views 4552

데이터와 AI 기술로 비즈니스문제를 해결하는 법…‘제5회 KUBS DT DAY’ 성료

데이터와 AI 기술로 비즈니스문제를 해결하는 법…‘제5회 KUBS DT DAY’ 성료    지난 11월 1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 LG-POSCO 경영관에서 Center for Digital Transformation & Business(센터장=박경삼, 이하 CDTB)가 주관하는 ‘2024 제5회 KUBS DT DAY’가 개최됐다. DT DAY는 학생들이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리로, DAB 경진대회 본선 발표와 오찬, MSBA(MS in Business Analytics: BA전공 석사과정) 캡스톤 프로젝트 공개 발표로 진행됐다.      먼저, DAB 경진대회다. DAB는 Data Analytics for Business의 약자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경진대회다. 2024학년도에는 총 12개의 팀이 참여하였으며, 이중 사전에 우수 팀으로 선발된 다섯 팀이 교통약자 안전, 환경 보호, 자원 재활용, 침수 피해 방지, 스팸 탐지 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문제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Golden Navi 팀은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내비게이션 개발을 주제로, 송파구의 사고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위험 회피 경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들은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돌리도 팀은 서울시 내 다회용 컵 반납기 입지를 선정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인구 밀집도와 교통흐름을 분석해 최적의 반납기 설치 위치를 제시했으며, 다회용 컵 제도 도입의 수익성을 검토해 자원 재활용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려 했다.  도시Lock(樂) 팀은 서울시 공중전화부스를 소형 택배 보관함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이들은 공중전화부스를 물품 보관함으로 전환해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중고 거래 활성화와 시민 안전을 향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쿠아 가디언즈 팀은 매년 반복되는 도시 침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침수 위험 지역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들은 지리적 가중 회귀 모델을 사용해 고위험 지역을 시각화하고,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스팸 오프너 팀은 통신사에서 스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도록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해 데이터 패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팸 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특수 문자를 포함한 변형된 스팸 메시지까지 탐지, 기존 탐지 방법의 문제점을 개선한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이어서 DT Day 오찬은, MSBA 캡스톤 프로젝트의 지도교수, 협력기관 관계자, BA전공 재학생들이 네트워킹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언수 경영대학장은 오찬에 참석하여 지도교수, 재학생들 등 참석자들에 인사말을 전하며, “학교에는 교수와 학생 외에 외부 전문가 및 관계자들도 많이 오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협력기업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이후 각 캡스톤 프로젝트 팀별로 오찬을 가지며, 연구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MSBA 캡스톤 프로젝트의 중간 공개 발표가 진행됐다. MSBA 캡스톤 프로젝트는 대학원 경영학과 BA 전공 석사과정생들의 졸업 논문을 대체하는 프로젝트로서, 협력기관의 데이터를 받아, 지도교수의 지도 하에 협력기관 관계자와 실무적 관점에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다. 2024학년도 캡스톤 프로젝트에는 △현대자동차, △LG CNS, △PwC 컨설팅, △우리카드, △LG 생활건강, △이랜드, △한국신용정보원 등 7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각 기업에서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무진들과의 주기적인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개발표는 중간 결과물을 발표하고, 협력기관 관계자의 피드백을 받아 최종 결과물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캡스톤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총 11팀 중 10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각 팀별 주제로는 △Customer Targeting - LMS 메시지를 활용한 휴면 및 잠재휴면고객의 클릭수와 포인트 사용 증대를 위한 마케팅, △인과추론 모델 기반의 효과 분석 및 시각화 인터페이스 구축, △VLM을 활용한 이미지 문서의 구조화 프로세스 구축, △RAG 기법을 활용한 LLM 기반의 자연어 질의·답변을 통한 QA, △신용카드 추천 알고리즘 모델 개발 및 고도화 - '영유아 부모' 고객을 타겟팅한 추천 알고리즘 모델, △LG생활건강 공급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판매 계획 및 최적의 재고 수량 예측 모델 개발, △LG생활건강 리뷰 분석을 통한 품질 개선 전략 - 샴푸 및 바디로션 제품의 리뷰 데이터를 중심으로, △가격탄력성을 활용한 상품별 적정할인율 도출,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 행태 분석, △신용수준에 따른 보험 보유 및 해지에 관한 분석 등이 있었다. 각 팀별 발표가 끝난 뒤에는, 협력기관 관계자들의 실무적 관점에서의 피드백이 이어졌다.     박경삼 센터장은, CDTB의 가장 큰 행사인 DT Day에 긴 시간 함께한 지도교수, 협력기관 관계자, 재학생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으며, 전체 일정은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2024.11.25 Views 3985

나눔으로 이어진 배움의 길, 2024-2학기 경영대학 장학증서 수여식

나눔으로 이어진 배움의 길, 2024-2학기 경영대학 장학증서 수여식    지난 11월 20일,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경영대학(학장=김언수)이 주최하는 2024-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경영대학 장학생 100여 명과 김언수 학장을 비롯해, 나현승 부학장, 고영건 교수, 배종석 교수, 서광수 감사와 김남기 동기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개식사 및 내빈소개 △학장 인사말 △장학증서 수여 △고영건 교수의 특강 △만찬 △내빈 인사말 △감사 인사말 △교가 제창 △단체사진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장 인사말에서 김언수 학장은 “장학금 수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기부자분들로 인해 경영대학은 고경면학장학금 뿐만 아니라 생활비 장학금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운을 띄었다. 이어 고경면학장학금 장학생 83명과 KUBS Dream Scholarship 장학생 87명 등 이번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에게 “학생들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언젠가 후배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서광수 Dream Scholarship 장학금 수여를 시작으로 은민 Dream Scholarship을 비롯해 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 장학금, 96학번 동기회 Dream Scholarship, 윤성훈 장학금 등 장학증서 수여식과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수여식과 함께 심리학부 고영건 교수의 ‘행복의 심리학’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고영건 교수는 “내가 내 삶을 어떤 뱡향으로 이끌어 갈지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다”며 타인에게 베풂과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과 더불어 이 자리에서 강연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장학생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후 만찬을 진행하면서 서광수 감사와 윤성훈 박사의 인사가 있었다.      서광수 감사는 경영대학과 ‘기부’로 인연을 맺은 사연을 소개하며 “벌써 10년 동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서광수 감사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다시 기부하는 선순환의 연결고리를 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성훈 박사는 “이른 나이에 기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박사과정을 공부하면서 얻었던 김재환 교수의 가르침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에 매진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장학금 수여의 가장 큰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승현(경영 24) 학생은 답사에서 “장학금으로 인해 아르바이트하지 않고 그 시간에 학교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기부자님들의 뜻에 따라 모범적인 학생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장학금 수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교가 제창과 단체 사진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2024.11.25 Views 3423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 유럽 의무공개매수제도 사례 공유…스웨덴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 유럽 의무공개매수제도 사례 공유…스웨덴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지난 11월 15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기업지배구조연구소(소장=김우찬)는 스웨덴 증권위원회 롤프 스코그(Rolf Skog) 사무국장을 초청, ‘유럽의 의무공개매수제도 운영 경험과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웨덴의 제도 운영 사례를 통해 한국에 적합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세미나의 사회는 황준호 교수가, 패널은 김우진 교수, 김우찬 교수, H&Q Korea 임유철 공동대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준혁 교수가 함께했다.      먼저, ‘의무공개매수제도: 스웨덴의 경험’에 대해 롤프 스코그 사무국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스코그 사무국장은 스웨덴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이후 기업 인수가 오히려 활발해졌다고 강조했는데, “도입 초기에는 냉각 효과(chilling effect)를 우려했으나, 실제로는 이런 우려가 사라졌고 제도 수정 요구도 없었다”며 성공적인 제도 운영의 사례를 공유했다.    스코그 사무국장은 스웨덴 증권위원회(Securities Council)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스웨덴 증권위원회는 기업 인수와 관련된 법령의 유권 해석과 의무공개매수제도에 대한 특별 면제 결정을 담당하는 자율행정기구로, 연간 약 60~70건의 사례를 처리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의무공개매수제도는 인수자가 특별관계자와 함께 회사 지분의 30% 이상을 취득할 경우 발동되며, 특별관계자에는 배우자, 미성년 자녀, 계열회사, 의결권 공동 행사자 등이 포함된다. 지분 취득 방식은 매입, 상속, 전환권 행사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며, 신주인수권이나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된 경우에만 포함된다.    발동 즉시 보유 지분을 공시하고 4주 이내에 잔여 주식 전체를 대상으로 의무공개매수를 제안해야 하며, 거부 시에는 보유 지분을 30%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 의무공개매수를 위한 가격은 발동 전 6개월 동안의 최고 매수 가격 또는 최근 20일 거래량 가중평균 가격 중 높은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특별 면제는 주주배정 신주 발행 참여로 지분을 30% 이상 보유하게 되는 경우나, 30% 이상 지분을 보유하더라도 최대 주주가 아닌 경우에 부여되며, 이후 추가 지분 확대는 허용되지 않는다.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공개매수를 통해 30% 이상의 지분을 취득한 경우에는 의무공개매수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이러한 법적 예외로 인해 저가 공개매수 제안을 통해 청약률을 저하시키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나 스웨덴에서는 그 사례가 드물다. 한편, 의무 위반 시에는 30% 초과 지분에 대한 의결권 제한과 시정 명령이 부과되며, 이는 기업 인수 과정에서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제도의 취지를 반영한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유럽의 의무공개매수제도 운용 경험과 한국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패널의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스웨덴은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당시 냉각 효과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인수시장이 오히려 활발해졌으며 제도 수정 요구도 없었다. 한편, 낮은 공개매수 가격을 제의해 주주 청약률을 낮추는 이른바 ‘lowballing’ 전략은 스웨덴에서 드물게 나타났으나, 다른 EU 국가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어 앞으로 규제 논의가 활발해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제도 도입 이후 기업들은 공개매수 의무를 촉발하지 않는 방식을 선호해 지배주주 지분 인수로 지분이 30%를 넘길 것으로 예견되는 경우 지배주주를 포함한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지배주주와 사전 협의한 발적한 단일 가격으로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사례가 많았다. 한편, 한국 정부가 검토 중인 ‘50%+1주’ 방식의 의무공개매수제도에 대해서는 지배권 변동 상황에서 일반 주주의 지분 매각 기회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충분한 보호 효과가 없고, 이 때문에 유럽 주요 국가들에서는 채택하지 않는 방식이다.    매수 가격을 차별화하는 방식도 도입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스웨덴에서는 지배권 프리미엄이 일반 주주와 지배주주 모두에게 공평하게 분배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며, 기관투자자들의 요구로 모든 주식이 동일한 가격에 공개매수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유지되고 있다.    스웨덴 증권위원회의 장점으로는 신속한 사무처리와 전문가 중심의 구성원이 꼽혔다. 위원회는 금융감독청이 몇 달이 걸릴 일을 며칠 만에 처리할 수 있으며, 전문성이 부족한 금융감독청에 비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능하지만, 실제 사례는 드물었다.    마지막으로 재무적 곤경에 처한 회사의 경우, 30% 이상 지분을 취득한 상황에서 특별 면제를 부여할지는 주주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지를 고려해 결정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례는 전체 특별 면제 건수 중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럽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의 자본시장과 기업 환경에 적합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11.25 Views 3121

“피벗의 연속으로 성공의 길을 찾다” … 넥스트유니콘 장재용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특강

“피벗의 연속으로 성공의 길을 찾다” … 넥스트유니콘 장재용 대표의 앙트프러너십 특강   지난 11월 19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언수) 스타트업 연구원(원장=문정빈)에서 주최하는 2024학년도 2학기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시리즈가 경영본관 2층 더스테이지에서 열렸다.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의 문제를 해결해서 세상을 혁신한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넥스트유니콘 장재용 대표는 ‘초기 창업자를 위한 인사이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그의 바람이 담긴 주제였다.      장재용 대표는 창업하며 여러 번 피벗을 거쳤던 이야기를 풀어냈다. 갤럽코리아 퇴사 후 친구와 함께 음악 플레이어 사업을 시작했지만, 스트리밍 서비스의 급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피벗을 통해 음악 팬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콘서트를 열 수 있게 하는 플랫폼 서비스 ‘My Music Taste’를 선보였다. 날씨에 맞는 패션을 소개하는 ‘LOOK SO FINE’ 애플리케이션으로 스스로 창업을 시작한 그는 이커머스로 눈을 돌려 패션 직구 애플리케이션인 ‘HALFZ’ (이하 하퍼스)를 운영하며 미국 시장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미국 내 앱 트래킹의 허술함, 막대한 마케팅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던 HALFZ 역시 피벗을 선택했다.    장재용 대표는 ▲잘 아는 분야 ▲미래 가치와 기술력이 필요한 사업 ▲B2B 모델 ▲사회적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분야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신규 사업 아이템을 고르는 기준으로 삼았다고 소개하며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하퍼스의 투자자를 찾기 위해 만났던 엔리코 벨트라미니가 아시아 시장에 관심을 보이던 것을 떠올렸다. 그와의 만남에서 장재용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필요성을 깨달았고, 이를 계기로 넥스트유니콘의 사업 모델을 구상했다.      장재용 대표는 강연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창업자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대부분 창업자의 초기 아이디어는 실패한다”, “포지셔닝이 매우 중요하다”, “비즈니스에 대한 훌륭한 논리와 창업 동기를 갖춰야 한다”, “독점을 목표로 하라”, “잘 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운 역시 중요한 스타트업에서 계속해서 성공하는 창업자들의 비결을 묻는 학생에게 “운이 좋은 창업자들은 운이 좋기까지 처절한 움직임이 있다. (그들은) 의사결정 양 자체가 압도적이다.”라고 말하며 가설을 실행하고 결괏값을 내서 앞으로 나아가는 의사결정의 양 자체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장재용 대표는 “제 생각이 절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경험하고 스스로 가치 결정을 내리고 판단한 경험만이 여러분의 삶을 넥스트로 인도한다”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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