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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2] "프롬프트로 설계하는 브랜드 디자인", AI 워크플로우로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다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2 프롬프트로 설계하는 브랜드 디자인, AI 워크플로우로 브랜딩을 직접 체험하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창업 현장에서 즉시 통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그해 가장 중요한 경영·기술 화두를 중심으로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시리즈를 구성하며, 올해는 AI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그 두 번째 강연으로, 4월 14일(화) AI 브랜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실습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플러스엑스(Plus X) 소속 임성주 프롬프트 디자이너가 연사로 참여해 '브랜드를 설계하는 AI 프롬프트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플러스엑스는 플레디스, 코오롱몰, 무신사, CU, BTS 등 다양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로, 임성주 디자이너는 현재 이곳에서 AI를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구글의 AI 워크플로우 툴 '오팔(Opal)'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명과 제품 이미지, 모델 이미지 등을 입력하면 AI가 시장 조사, 브랜드 전략 수립, 키비주얼 제작, 보고서 생성까지 수행하는 브랜딩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임 디자이너는 "AI가 결과물을 한 번 만들어주고 끝나는 단편적 활용이 아니라, 워크플로우화를 시켜서 자동화할 때 AI의 강점이 부각된다"고 설명하며 단순 생성이 아닌 프로세스 설계 중심의 AI 활용 방식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동화 워크플로우와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의 차이도 짚었다. 자동화 워크플로우가 정해진 흐름대로 작업을 수행한다면,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는 서면 피드백을 통해 AI와 대화하며 맥락에 따라 유연하게 작업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습 시간에는 몬스터, 테슬라 등 친숙한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직접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실습 과정에서 고려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리브랜딩 통합 전략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내며 AI 워크플로우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같은 툴과 프롬프트도 설계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몸소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임 디자이너는 "브랜드 디자인 실무에서는 프로젝트마다 요구사항과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AI가 모든 문제를 단일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AI는 디자이너의 사고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 업무를 줄이고 워크플로우를 빠르게 구현하는 도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짚었다. 이번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렉처 온 디맨드 2'는 AI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브랜드 디자인의 설계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참가자들이 실습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은 향후에도 실무 중심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_1기 : 이현지    

2026.04.24 Views 27

AMP 박장선 교우 · K-MBA 은경아 교우, 산업훈장 수훈

AMP 박장선 교우 · K-MBA 은경아 교우, 산업훈장 수훈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교우회장 박장선 교우(㈜투데이아트 대표이사, AMP 52기 · 97기)와 MBA 교우회 수석부회장 은경아 교우(㈜세라트 대표이사, K-MBA 81기)가 각각 은탑산업훈장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박장선 회장은 탁월한 경영 성과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5월 23일(금)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그는 30여 년간 인쇄문화산업의 기술 혁신과 K-POP 콘텐츠의 세계화에 기여해왔으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생산 체계 정착을 선도해왔다. 또한 인재 양성, 지역사회 공헌, 직원 복지 강화 등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경아 수석부회장은 2025년 5월 19일(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은 대표는 첨단세라믹 소재 전문기업 ㈜세라트를 창업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 100% 수출 기반의 지르코니아 세라믹 부품을 개발·생산하며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수훈은 은 대표가 실천해온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 글로벌 시장 개척, 사회적 책임 경영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은 대표는 UN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글로벌 어워즈’ 국제심사위원으로 연임되며 국제적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DBA 과정에 재학 중이며,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경영 전문성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가고 있다.   두 수훈자는 각자의 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모범적인 리더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지향하는 비전인 “사회에의 공헌 – 차세대 리더 양성(Business for Society – Inspiring Next Leaders)”의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의 수훈은 교우 사회는 물론 재학생과 후배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귀감이 되고 있다.   산업훈장은 산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국가 최고 권위의 훈장으로, 이번 수훈은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우들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와 혁신을 이끄는 주역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2025.05.26 Views 3708

코딩 없이 배우는 기술 창업…백인식 개발자의 앙트프러너십 특강

코딩 없이 배우는 기술 창업…백인식 개발자의 앙트프러너십 특강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이 주최하는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 특강이 5월 20일(화) 현대자동차경영관 B307호 코오롱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기술 기반 창업 전문가이자 고려대학교 동문인 백인식 개발자가 연사로 나서, ‘코딩 없이 Lovable과 Cursor로 웹앱 6시간 만에 뽑아내기: 바이브코딩 핵심 전략 및 실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본 강연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최신 AI 개발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구성으로 ‘직접 실행 가능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강연은 1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전원 웹앱 실습에 참여해 자신만의 결과물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코딩 경험이 없어도 노코드 기반의 웹앱을 직접 구현해보며, 기술 기반 창업의 실질적인 감각을 익혔다. 백 개발자는 “자연어로 말하면 AI가 코딩을 해주는 기술이 바로 바이브 코딩”이라며,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 누구나 실전 수준의 웹앱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웹앱 기획서를 작성하고, 제공된 프롬프트를 활용해 UI를 제작하는 등 바이브 코딩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실습 중에는 AI 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 팁과 Lovable 사용 노하우도 함께 공유되며, 참가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웹앱을 완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현재 백인식 개발자는 대기업에서 AI 파트 개발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 차례의 창업 경험과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AI 기술 내재화 및 MVP 개발에 정통한 실무형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바이브 코딩은 빠르게 MVP를 만들어 고객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며, 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고객’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다. 백 개발자는 “모교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전에서 통하는 기술과 태도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한편, 앙트프러너십 아카데미는 고려대학교 스타트업연구원이 운영하는 학생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창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실무 동향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 강연마다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5.05.26 Views 3609

KU Bayes Colloquium 2025, 이론과 실무를 잇는 학술 교류의 장 개최

KU Bayes Colloquium 2025, 이론과 실무를 잇는 학술 교류의 장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5월 31일(토) LG-POSCO경영관 217호에서 『KU Bayes Colloquium: Bayesian Inference for Econometrics and Marketing』을 개최한다. 이 콜로키움은 베이지안 추론(Bayesian Inference)을 다루는 경제학과 마케팅 분야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2017년 봄학기부터 경제학과의 강규호 교수와 경영대학의 김재환 교수를 중심으로 한 고대베이지안 계량 연구회가 고려대학교내 관심있는 연구자들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다섯 편의 연구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첫 번째 발표는 Greg Allenby 교수(Ohio State University)를 중심으로 한 국제 공동연구로,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계량분석을 주제로 한 ‘Market-Oriented Consumer Research’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발표에서는 김효원 교수(성균관대학교)와 YiChun Miriam Liu 교수(Iowa State University)가 'Linking Product Experience to Preference via Lexical Priors'라는 주제로 제품 경험과 소비자 선호 간의 관계를 베이지안 방식으로 분석한다.    세 번째 발표는 강규호 교수(고려대학교)와 Hui-Jhong Choi 교수(University of Rochester)가 함께 수행한 ‘Finding Inflation Uncertainty Factors: A Sparse Stochastic Volatility Approach'로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을 계량적으로 추정하는 방법을 다룬다.    네 번째 발표에서는 김동수 교수(중앙대학교)와 김동엽 교수(가천대학교)가 'Modeling Disjunctive Topic Associations with Metadata'를 주제로 메타데이터 기반의 주제 연관성 모델링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고병원, 박진관, 김재환 교수(이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가 공동 발표하는 'Music Royalty Trading: Investment or Fandom'에서는 음악 저작권 거래의 플랫폼의 성격을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규명을 시도한 연구가 발표될 예정이다. 콜로키움 종료 후에는 ‘현대 연구를 위한 베이지안 추론’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베이지안 분석 기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제 간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내외 연구자 간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6 Views 3206

글로벌 무대에 `KUBS`를 새기다…2025 UW GBCC 국제사례분석경진대회 준우승 달성

글로벌 무대에 'KUBS'를 새기다…2025 UW GBCC 국제사례분석경진대회 준우승 달성     고려대학교 경영대학(KUBS) 소속 학생들이 2025년 4월 미국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개최된 Global Business Case Competition 2025 (이하 UW GBCC)에 본교 대표로 참가해 Long Case 부문에서 최종 2위(1st Runner-Up)의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무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UW GBCC는 전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 학생들이 제한된 시간 내 실제 기업 사례를 분석하고 전략적 해법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실전과 같은 문제 해결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겨루는 국제 사례분석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2024 KUBS Challenge Silver Award 수상자인 박준희(22학번), 고서연(22학번), Oscar Javier Castillo Vazquez(22학번), 오석준(21학번) 총 4명의 학생이 본교 대표로 참가했으며, 마케팅 전공의 Tony Garrett 교수가 지도교수로 함께했다.     대회는 5시간 동안 진행되는 단기 과제(Short Case)와 24시간 동안 해결하는 장기 과제(Long Case)로 구성되었다. Short Case 부문에서는 박준희 학생이 단독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4명의 학생이 모두 참가한 Long Case 부문에서는 ‘Starbucks China의 재도약 전략’을 주제로 △저비용 운영 모델 도입, △지역 맞춤형 매장 포맷 전략,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제휴 방안을 제안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기념하여 5월 13일(화) 고려대학교 경영본관 학장실에서는 김언수 경영대학 학장이 대표 학생들을 축하하는 환담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이어졌다.     김언수 학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학교가 지속적으로 구축해온 학습 환경과 도전 기회 제공의 결과물”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스스로를 시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Tony Garrett 교수는 “학생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깊이 있는 분석과 설득력 있는 발표를 완성해낸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국제무대에서도 통하는 사고력과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참가 학생 소감] 1. 박준희(22학번) “기업의 고민을 전략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아이디어가 실질적 솔루션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성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팀 리더로서 전략 수립부터 스토리라인 구성까지 팀을 하나로 이끄는 역할을 맡았고, 5-Hour Short Case에서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뤄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LSOM 관점에서 접근한 것이 저희 팀만의 차별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최종 우승은 놓쳤지만, 스타벅스 임직원으로부터 본사 앞에서 다시 한번 발표해 보자는 제안을 받은 것은 큰 영광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KUBS와 Tony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고서연(22학번) “이번 케이스 대회를 통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기업 사례에 적용하면서 경영학을 더 깊이, 그리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과의 경쟁은 큰 자극이 되었고, 저희 팀의 강점은 문제의 본질을 빠르게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전략을 제시한 데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분석 파트를 맡아 전략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했는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소중한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신 국제팀과 지도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3. Oscar Javier Castillo Vazquez(22학번) “5주 동안 팀원들과 교수님과 함께 끊임없이 준비하여 수상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쁩니다. 대회 이후 스타벅스 임원 150명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얻은 것도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경영 전략과 마케팅에 대한 실질적인 배움을 얻었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학생들과 교수진과 교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점도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4. 오석준(21학번) “1학년 때 KUBS Challenge에 처음 참가하면서 경영전략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고, 이후 여러 대회를 거치며 ‘이게 진짜 컨설팅이구나’ 하는 순간들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약 5주간 실전처럼 밤을 새워가며 준비했고, 그 과정 자체가 무엇보다 의미 있었습니다. 발표 전날까지 고민을 거듭했던 기억은 졸업 후에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KUBS 국제팀과 끝까지 함께한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UBS 화이팅!”  

2025.05.23 Views 3888

“SK그룹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주역으로”…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4기 입학식 개최

“SK그룹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주역으로”…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4기 입학식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5월 8일(목) 현대자동차경영관 209호에서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 제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언수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김석균 주임교수를 비롯해 SK 관계자 및 교육생 24명, 담당 직원과 조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입학식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언수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언수 원장은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은 실무 역량을 학습하고 현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SK그룹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SK그룹 김진택 mySUNI 성장지원 담당은 환영 인사에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진은 물론, 현업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배움과 성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 방향과 커리큘럼 소개 이후 참석자들은 자기소개를 통해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입학식이 마무리됐다.   한편, SK 자본시장 전문가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자본시장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다양한 산업계와의 협력 가능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 14주간의 액션 러닝 기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팀 단위 캡스톤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전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2025.05.22 Views 3899

SK 논문상 수상 교수 인터뷰 - 노인준 교수

SK 논문상 수상 교수 인터뷰 - 노인준 교수     2025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노인준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논문 「Evaluating Quality Reward and Other Interventions to Mitigate US Drug Shortages」(공저: Sergey Naumov, In Joon Noh, Hui Zhao)가 국제 학술지 Journal of Operations Management (Vol. 71, Issue 3)에 게재되며 SK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10년 이상 지속되어 온 미국 내 의약품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FDA가 제안한 품질 인센티브 정책(Quality Reward)의 효과를 시스템 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 모델을 통해 정량적으로 평가한 연구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Q1. SK 논문상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20년 말부터 작업을 시작한 논문이 오랜 기간의 작업과 여러 차례의 revision 끝에 드디어 게재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Q2. 이번에 게재하신 논문의 주요 내용이나 연구의 배경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의약품 공급 부족 문제는 미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해결이 어려운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어 왔습니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흥미롭게도 의약품 제품군의 고유한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비재와 달리, 의약품은 소비자가 제품의 품질을 직접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좋은 품질”보다 “저렴한 가격”이 제품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의약품 제조사들은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으로부터 최초 제품 승인을 받은 이후에는 품질 관련 투자보다는 원가 절감에 집중하게 되며, 그 결과 극심한 가격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제품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FDA와 일부 업계 전문가 및 학자들이 의약품 공급 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책 중 하나로 제안한 “의약품 품질 수준 정량화(rating)를 통한 품질 인센티브 제공(‘Quality Reward’)”의 효과를 시스템 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하였습니다. Q3. 해당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나 배경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사과정을 시작하기 전 삼성전자(반도체 사업부)에서 품질 엔지니어(Quality Engineer)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품질과 관련된 연구를 해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운 좋게도 박사과정 동안 FDA와 함께 의약품 품질 향상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미국 의약품의 품질 및 공급 부족 문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 연구는 박사과정 중 FDA와 진행했던 프로젝트들과는 별개로 (지도교수님과 무관하게) 박사 졸업 후 미국 대학에 자리를 잡고 처음으로 동료 교수들과 함께 시작한 논문이어서, 이번 게재와 수상이 저에게는 뜻깊게 느껴집니다. Q4. 이번 연구 성과가 사회나 산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 연구(Evaluating quality reward and other interventions to mitigate US drug shortages)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Quality Reward” 방안을 기존에 시행되어 온 의약품 공급 부족 대응 정책들과 비교하여 정량적으로 평가하였고, 나아가 “Quality Reward”의 의도치 않은 부작용과 그에 대한 해결책까지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본 연구가 해당 방안을 도입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5. 앞으로의 연구 계획이나, 특히 관심 있는 연구 주제가 있으시면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현재는 의약품의 품질 및 공급 부족과 관련된 연구를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연구의 범위를 병원이나 요양원 등 의료서비스(healthcare service) 분야로 확장해 볼 계획이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만큼, 한국의 제약 및 의료서비스 업계에 대해서도 공부해 볼 계획입니다. Q6.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졸업 후 어디에서 어떤 직종으로 일하든지, 항상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고 상황과 문제를 개선하려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자세로 일하다 보면, 현재의 자리에서든 새로운 커리어를 통해서든 좋은 기회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믿습니다. 아래는 노인준 교수의 논문 요약본입니다.   「Evaluating quality reward and other interventions to mitigate US drug shortages」 미국에서는 의약품 공급 부족 문제가 10년 넘게 지속되면서 공공보건과 의료 시스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기존 연구들은 의약품 부족의 원인과 그로 인한 영향을 다루어 왔지만, 이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잠재적인 해결책을 탐색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 복제 의약품 (generic drugs)시장에 대한 시스템 다이내믹스 모델을 활용하여, 현재 시행 중인 두 가지 정책 개입(의약품 승인 절차의 신속화 및 제조업체의 생산 확대 유도)과 최근 FDA 및 업계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품질 인센티브(Quality Reward)” 방안의 장기적인 효과를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기존 개입 방식들은 단기적으로 의약품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품질 인센티브는 의약품 부족 문제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이 방안은 부작용으로 독점적 공급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품질 정보 공개 메커니즘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품질 인센티브와 기존 정책 개입의 장기 효과를 정량적으로 비교 평가하고 그 구조적 작동 원인을 설명한 최초의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

2025.05.22 Views 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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