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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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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23기, Welcome 25기! KUBE 23기 해단식 및 25기 발대식 개최

Goodbye 23기, Welcome 25기! KUBE 23기 해단식 및 25기 발대식 개최 23기 6명에게 활동인증서, 25기 5명에게 임명장 수여, 유승원 학장 "커뮤니케이션 스킬, 앞으로 큰 도움 될 것"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큐브(KUBE)의 23기 해단식 및 25기 발대식이 10월 6일(화) LG-POSCO경영관 쿠쿠세미나홀에서 열렸다. 사회는 24기 회장 박동건(경영25), 24기 부회장 이강찬(경영26) 학생이 맡았다. 행사는 유승원 학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그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스킬이 여러분에게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큐브 활동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23기의 노고에 감사하며, 25기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큐브는 2026년 1학기에 진행했던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2학기 계획을 소개했다. 지난 학기 큐브는 정기·상시 캠퍼스 투어, 청소년 멘토링 데이, 각종 의전 활동 등 각종 대내외 활동에 힘썼다. 이번 2026년 2학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알릴 계획이다.  유승원 학장은 오늘 해단식에 참석한 23기 5명 △윤노을(경영25) △박현아(경영25) △신유정(경영25) △김예영(경영25) △이태윤(경영25) 단원에게 활동인증서와 부상을 수여했다. 정서윤(경영24) 단원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어 이종호 부학장은 새롭게 선발된 총 5명의 25기 △김수민(경영26) △김현성(경영26) △안지우(경영26) △이하진(경영25) △최윤서(경영26) 단원에게 임명장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5기는 예외적으로 5명이 선발됐으며, 2027년 10월 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학기 큐브를 이끌 총 6명의 24기 △박동건 △김여정(경영26) △이강찬 △최민형(경영26) △이나현(경영26) △김민서(경영26) 단원에게도 이종호 부학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3기 큐브 회장 윤노을(경영25) 단원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큐브에서 주최하는 멘토링 데이에 참여했는데, 지금은 큐브의 회장직을 마치는 자리에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감회를 밝혔다. 또한 “23기 친구들이 많이 응원해 준 덕분에 활동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1년간의 여정을 마친 23기 단원들은 이제 큐브를 떠나 각자의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간다. 배턴을 이어받은 24기와 25기 단원들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더욱 빛내길 기대한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_김진영, 윤태욱

2026.10.13 Views 414

고려대, 공인회계사(CPA) 최종 합격자 11년 연속 전국 1위 - 제61회 CPA 시험에서 197명 합격, 전체 합격자 6명 중 1명이 고려대

고려대, 공인회계사(CPA) 최종 합격자 11년 연속 전국 1위 -제61회 CPA 시험에서 197명 합격, 전체 합격자 6명 중 1명이 고려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제61회 공인회계사(CPA) 시험에서 대학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11년 연속 전국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회계법인 및 각 대학 집계에 따르면, 고려대는 올해 시험에서 전년대비 15% 증가한 197명이 최종 합격하여 대학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2024년 188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2016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타 대학들과의 격차도 한층 뚜렷해졌다. 최근 4년간 고려대는 2위권 대학 대비 40~60명 이상 많은 합격자 수를 기록해 왔으며, 올해 그 격차를 70명 이상으로 크게 벌리며 공인회계사 양성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전체 선발인원이 전년(1,200명) 대비 50명 줄어든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합격자 수가 26명 증가해, ‘전체 합격자의 약 6명 중 1명이 고려대’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정상을 지켜낸 원동력은 바로 고려대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전방위적 지원 제도다. 특히 경영대학의 CPA 준비반 ‘정진초(精進礎)’는 경영학과 학생뿐 아니라 회계 전문가를 꿈꾸는 타 학과 학생들에게도 개방되어, 융합형 회계 인재의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학습 공간 제공, 인터넷 강의 수강료 및 장학금 지원, 실전 모의고사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혜택은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와 합격 선배들과의 멘토링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 과정 전반에서 안정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 관계자는 “11년 연속 CPA 합격자 최다 배출이라는 성과는 학생들과 교수진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금융·회계 환경을 선도하며 세계적 무대에서 활약할 최고의 회계 전문가들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2016년 이후 매년 공인회계사(CPA) 시험에서 대학별 최다 합격자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공식 통계를 공개했던 2022년까지의 합격자 수는 ▲2016년 118명 ▲2017년 97명 ▲2018년 114명 ▲2019년 109명 ▲2020년 127명 ▲2021년 152명 ▲2022년 175명이다. 

2026.09.08 Views 1592

폭염도 막지 못한 미래의 아기호랑이들의 하루 - 제21회 KUBS 청소년 멘토링데이 성료

폭염도 막지 못한 미래의 아기호랑이들의 하루 제21회 KUBS 청소년 멘토링데이 성료 제21회 청소년 멘토링데이(이하 멘토링데이)가 8월 2일(일) LG-POSCO경영관 및 현대자동차경영관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멘토링데이는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이하 KUBE)가 자체적으로 기획했으며, 경영대학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날 서울 기온은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었지만, 참가자 전원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강의실 곳곳은 경영학 실습에 몰입한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는 나현승 경영대학 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와 함께 성장해 온 경영대학의 역사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뚫고 참석한 학생들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이번 멘토링데이는 환영사와 경영대학 소개에 이어 △경영학 9전공 소개 △경영학 특강(김상용 교수) △캠퍼스 투어 및 기념 촬영 △조별 경영학 실습 △선배와의 멘토링 Q&A  순으로 진행됐다.     "AI 시대, 경영학은 더욱 중요하다" 김상용 교수 경영학 특강 특강은 마케팅 전공 김상용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AI로 업무 효율이 높아지면서 과거처럼 많은 경영학 전공자가 필요하지는 않다"면서도 "경영학적 지식에 풍부한 실전 경험과 다방면의 식견을 결합한 인재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좋은 성적만으로는 더 이상 좋은 인재로 평가받기 어려우며, 인턴십·해외 경험 등 현장 경험을 경영학적 사고와 결합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미래의 리더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이과를 아우르는 복수전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반도체·전력·로봇·바이오산업 등을 산업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통찰력을 갖출 것을 조언했다. 실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이러한 산업에 초점을 맞춘 과목과 Out·In-bound 교환학생, 우수 기업 인턴십,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국내 어느 경영대학보다 폭넓게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론을 넘어 실전 컨설턴트로" 직접 세워보는 해외 진출 전략 경영학 실습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가상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일일 컨설턴트'가 되어,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 중 어느 나라로 해외 진출을 해야 할지 팀별로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경영학 전략 수립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다 보니, 경영학이 무엇을 배우는 학문인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멘토 선배님들이 옆에서 타협적이고 속도감 있는 토론을 이끌어주신 덕분에 귀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시엔 각자의 스토리가 있다" 선배들과의 Q&A 및 확실한 동기부여 멘토링 시간에는 재학생 멘토와 KUBE가 준비한 Q&A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가 오갔다. 멘토들은 "입시에 정답은 없으며, 특정 활동이나 시험 점수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자신이 왜 경영학과에 가고 싶은지, 여러 활동을 통해 자신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활동을 왜 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고 무엇을 배웠는지를 스스로 정리해두는 것이 재학생 멘토들과 KUBE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경영학 9개 세부전공과 경제학과의 차이 △이중전공·융합전공·심화전공 제도 △ 교환학생 프로그램 △24개에 달하는 학회·동아리 △ 자격증 준비를 지원 등 실질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멘토링 세션에 참여한 참가자는 "공부에 지쳐있던 여름방학 시기에 재학생 선배들의 생생한 입시 경험담과 솔직한 조언을 들으며 공부할 힘과 확신을 얻었다"며 "멘토·홍보대사 선배님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친근하고 따뜻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꼭 고려대 경영대 후배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청소년 멘토링데이는 오는 겨울방학 중 열릴 예정이다.   

2026.08.07 Views 1452

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KUBS Startup Station,  츄츄(CHOO CHOO) 2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스타트업 스테이션, 8개 신규 입주사 맞이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 Startup Station은 지난 7월 7일 경영본관 201호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츄츄(CHOO CHOO) 21기 신규 입주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2026 Startup Express Summer Season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향후 창업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준호 스타트업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스테이션 로고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기차 모양을 형상화한 로고는 앞으로 나아가는 열정(Passion),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실현되는 개방된 공간(Open Space), 거친 환경을 뚫고 가는 혁신(Innovation), 사람과 회사를 잇는 네트워크(Network) 네 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황 원장은 "창업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열정을 갖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자산"이라며 입주 기업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故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과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의 기부를 계기로 설립됐으며, 보육을 담당하는 일진창업지원센터(김영경 센터장)와 교육을 담당하는 승명호앙트프러너십 에듀케이션센터(박진규 센터장)의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김영경 일진창업지원센터장은 워런 버핏과 그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관계를 예로 들며 "멘토링은 일방적인 가르침보다 함께 토론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 시대에는 창업가들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입주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우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격월로 사업 현황을 발표하는 '스테이션 미팅'과 수시로 요청 가능한 '수시 멘토링' 두 축으로 운영되며, 대면 멘토링은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되고 그 외 시간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조율할 수 있다. 스테이션 미팅에서는 Peer Review를 통해 발표팀 간 상호 피드백도 이뤄진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1기 입주사 8개 팀도 각자의 사업 아이템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21기에는 ▲RooTale(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트리니티(뷰티 숏폼 기반 화장품 탐색 플랫폼) ▲KUNNECT(대학생 커리어 GPS) ▲지느러미(자동제세동기 전달 6족 보행 로봇) ▲하루(청소년 정신건강 AI) ▲가치매치(AI 가치관 분석 기반 매칭 서비스) ▲WITHOUT(AI 업무 비서) ▲COGNITO(F&B 프랜차이즈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솔루션)가 새롭게 입주했다. 각 팀은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입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입주팀은 기본 6개월 동안 일진창업지원센터 내 전용 좌석(팀당 4석)에서 24시간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이용하며, 재계약 심사를 거쳐 최대 1년, 기수별 츄츄데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팀은 최대 1년 6개월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재계약 심사는 사업 진행 상황, 스테이션 미팅 및 프로그램 참여도, 출석, 행정실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특히 이번 21기부터는 신규 입주사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에센셜'이 7월 한 달간 집중 운영된다. 매주 진행되는 기초 이론 강의에 더해 세무관리, 법률·리스크, 지식재산전략, 비즈니스모델(BM)·수익화, AX 시대 제품 개발, 조직 구축, 자동화(바이브코딩) 등 실무 특강이 이어지며, 각 분야 전문가(세무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프로덕트 코치, 개발자 등)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입주사들이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입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첫걸음이 됐다. 창업 공간 제공을 넘어 교육과 멘토링, 교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KUBS Startup Station이 학생 창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신문 학생기자단 1기_김다진  

2026.07.14 Views 2482

KUBS 트레이딩 존에서 열린 커리어 대화,  FCC 멘토멘티 초청의 날

KUBS 트레이딩 존에서 열린 커리어 대화,  FCC 멘토멘티 초청의 날   지난 6월 24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 트레이딩 존에서 경력개발센터(이하 CDC) 주관의 'FCC 멘토멘티 초청의 날' 행사가 열렸다. Friday Career Chat(FCC)은 2020년부터 운영된 커리어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현직 교우와 학생을 소규모로 연결해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나누어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멘토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멘토멘티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난 5월 문을 연 KUBS 트레이딩 존에서 선후배 간 커리어 정보 교류와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김언수 학장은 오프닝에서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을 찾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경험을 나누는 선후배 간의 관계다. 지식은 AI가 대신할 수 있어도, 실제로 사회에 나가 부딪히며 쌓은 경험과 그것을 건네는 사람 사이의 대화는 대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그 믿음을 KUBS 트레이딩 존이라는 공간에서 처음으로 구현한 자리였다.   이어진 멘토 세션에서는 금융감독원, Siemens 등 다양한 배경의 현직자들이 각자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졸업 후 금융감독원에 자리를 잡은 한 교우는 "인생의 절반을 보낼 곳이라면 단순히 돈을 버는 시간이 되어선 안 된다"며, 공익을 추구하는 기관을 찾다 금융감독원에 지원하게 된 과정을 먼저 꺼냈다. 그는 자기소개서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논술은 ChatGPT로 예상 주제를 추려 압축 준비하는 방식이 실제로 유효했다고 전했다.    황재준 교우는 무역·물류 분야로 방향을 잡은 과정을 공유하며, 인턴 시작이 어렵다면 직접 연락해 조건을 협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또한 김상우 교우는 직장생활의 핵심을 성향·태도·실력 세 가지로 팁을 전달했고, Siemens 구자중 부장은 좋은 멘토링이란 정보 전달을 넘어 상대가 스스로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코칭의 관점을 제시했다. "면접 말미에 '이 면접에서 탈락한다면 이유가 뭘까요?'라고 물으면, 열 명 중 아홉은 망설임 없이 바로 답한다"는 그의 말은 자기인식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멘토들의 발표가 마무리된 후에는 CDC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취업에 성공한 멘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화려한 스펙이나 정해진 공식이 아닌,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얻은 생생한 정보와 실질적인 팁들이 오간 이번 행사의 흐름을 그대로 잇는 자리였다. 멘티 성공 사례로는 Canonical에 합격한 장철훈 교우가 나섰다. 그는 FCC 세션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세션 직후 레퍼럴을 요청해 서류를 통과한 경험을 소개했다. "불안은 실행으로 해소한다"는 그의 메시지는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CDC는 그간 취업 팁 전달과 기업 박람회 중개에 집중해 왔지만, 앞으로는 학생 스스로 '왜 이 진로인가'를 탐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학부생 비율이 전체의 26%에 달하는 현실에 맞춰 글로벌 Alumni 세션도 확대할 예정이다. 선배의 경험이 후배의 방향을 열어주고, 후배의 질문이 선배에게 새로운 성찰을 돌려주는 것, 그것이 CDC가 이번 자리를 통해 만들고자 한 교류의 방식이다.  

2026.07.02 Views 2461

오늘의 아이디어가 내일의 비즈니스 - 2026 Summer Season Startup Express 창업경진대회 개최

오늘의 아이디어가 내일의 비즈니스로… 2026 Summer Season Startup Express 창업경진대회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KUBS Startup Station은 지난 6월 5일 LG-POSCO관 432호 글로벌강의실에서 「2026 Summer Season Startup Express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면접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에는 황준현 동화기업 스마트워크팀장, 김영신 한국일보 미디어사업부문장, 김현수 일진글로벌 전략투자본부 이사, 최경희 소풍커넥트 대표, 강성진 커버링 대표(츄츄 11기)가 참여했다.   박진규 센터장은 KUBS Startup Station을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실현되는 인큐베이션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선발 팀에게는 입주 공간·교육·멘토링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남대일 부학장은 참가자들에게 협력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심사위원 강성진 대표는 "많은 실패 속 몇 번의 성공이 성장을 이끈다"며 도전을 응원했다.   본격적인 발표에서는 AI, 데이터 분석, 관광, 뷰티, 스포츠, 콘텐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참가팀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치매치 — 30문항 가치관 테스트와 AI 리포트 기반 관계 형성 매칭 서비스. 테스트 참여자 3천 명·매칭 신청자 750명 확보.  △COGNITO — 소형 카메라와 AI로 프랜차이즈 오프라인 고객의 성별·연령대·주문 시간 등을 비식별 분석하고 POS 데이터와 결합하는 서비스.  △WITHOUT — 미팅·통화·메일·메신저 등 멀티채널 업무 대화를 인물별로 정리하는 AI 비서.  △나드리 — 외국인 관광객이 숏폼에서 발견한 한국 장소를 지도로 연결하는 AI 관광 플랫폼.  △지느러미 — 119 신고 기반으로 AED를 자율주행 6족 보행 로봇이 환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 △트리니티 — 뷰티 릴스를 DM으로 보내면 제품·구매처·후기를 한 페이지로 정리해주는 '뷰카이브'. △글램나우랩 — 지역·날짜·무드 조건으로 네일 디자인을 탐색하고 예약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스네일'.  △KUNNECT — 대학생 성취·스킬셋을 포트폴리오화하고 AI가 장학금·공모전·인턴십을 추천하는 커리어 GPS 플랫폼.  △LUCID — 피부 진단 데이터와 화장품 성분 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제품 추천 플랫폼.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 900여 명 만나 진단-구매 전환율 30% 달성.  △OHA — 은퇴 엘리트 선수와 성인 수강생을 AI로 매칭하는 운동 과외 플랫폼. △LIVETOON — 사용자 입력 기반 세계관을 그래프 구조로 구축하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하루 — 청소년과 AI 캐릭터의 비언어적 상호작용 데이터를 통해 정서 상태를 조기 감지하는 서비스.   질의응답에서는 기존 플랫폼·대기업 솔루션과의 차별성, 사용자 유입·리텐션, 수익모델의 지속 가능성, 데이터 처리 문제,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심사 결과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고대 경영 79동기회상에는 지느러미·트리니티·가치매치, 츄츄기업가상(참관객 투표)에는 하루, 일진창업가상에는 WITHOUT, 승명호앙트프러너십상에는 LIVETOON이 선정됐다.   폐회사에서 황준호 스타트업연구원장은 AI가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짚으며,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업을 정해진 답을 찾는 과정이 아닌 문제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설명하며 참가팀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학생기자단 1기_이채우(취재), 김다진(촬영)  

2026.06.15 Views 2901

걷고, 듣고, 꿈꾸다- KUBS, 전국 고교생 위한 2026 봄 정기 캠퍼스 투어 및 청소년 만남의 날 개최

걷고, 듣고, 꿈꾸다- KUBS, 전국 고교생 위한 2026 봄 정기 캠퍼스 투어 및 청소년 만남의 날 개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5월 16일(토) '2026 봄 경영대학 정기 캠퍼스 투어 및 청소년 만남의 날'을 경영대학 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00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학생 홍보대사 큐브(KUBE)의 기획·운영으로 진행됐으며, 큐브 멘토들이 재학생의 시선에서 대학생활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개회식에서는 나현승 경영대학 부학장이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경영학이 왜 사회에 필요한 학문인지 이해하고, 더 큰 동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언수 경영대학 학장 또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호기심(Curiosity)·협력(Collaboration)·공헌(Contribution), 즉 3C를 가르치는 대학"이라고 소개하며, 이 세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곳이 바로 고려대 경영대학임을 강조하며 고려대 경영대학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About KUBS' 세션에서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국내 공인회계사 최다 배출 대학임을 소개하고, 전임교수 96명·전체 강의의 75.9%가 영어로 진행되는 글로벌 교육 환경을 안내했다. '라면'의 생산·유통·마케팅을 소재로 경영학 9개 세부 전공을 알기 쉽게 풀어낸 전공 소개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단체사진 촬영 후에는 조별로 나뉘어 캠퍼스 투어에 나섰다. △LG-POSCO경영관 △현대자동차경영관 △경영본관 등 경영대 주요 건물과 함께 △백주년기념관 △SK미래관 △중앙광장 지하 등 인문사회계캠퍼스의 대표 시설을 순서대로 돌아보며 봄날의 캠퍼스를 만끽했다. 투어 동선에는 지난 5월 8일 KUBS 120 MARCH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관한 'KUBS Trading Zone'도 포함됐다. 참가 학생들은 공간 곳곳에 설치된 조각가 엄정순 작가의 작품 'Trunk-less Elephant K'를 직접 만져보며 저마다의 감상을 나눴다. 그 중 한 학생이 공간 한편에 마련된 피아노 앞에 자리를 잡고 즉흥 연주를 선보이자, 함께하던 참가자들이 발길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는 장면도 연출됐다.     이어진 '재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에는 내신·수능 학습 전략부터 대학생활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펼쳐졌다. "고등학교 첫 시험을 망쳤는데 만회할 수 있을까요?"라는 속마음을 담은 질문부터 "경영학도가 추천하는 책이 있나요?"처럼 선배의 지적 세계가 궁금한 질문까지, 거리낌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큐브 홍보대사들은 본인들 역시 시험에서 흔들렸던 순간이 있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그 시기를 어떻게 버텨내고 만회했는지, 체력 관리는 어떻게 했는지 등 교과서에는 없는 생생한 경험담으로 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직접 캠퍼스를 걸으며 재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대학생활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았다"며 "꼭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입학해 이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직접 누려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 캠퍼스 투어는 매년 5월·11월 연 2회 개최된다. 경영학을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멘토링 데이'는 오는 8월 초 개최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6월 중순 이후 부터 큐브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5.28 Views 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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