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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 ‘백범상’ 심사위원장 위촉

2020.01.15 Views 1162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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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코리아, 2021년 창립 20주년 맞아 백범상 시상식 개최 예정

 

[일요신문] 사단법인 피스코리아가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을 백범상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홍원식 피스코리아 이사장은 1월 14일 이 전 총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과 홍원식 피스코리아 이사장. 사진=피스코리아

 

이 전 총장은 1985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임용됐고, 2006년 12월 고려대학교 1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 전 총장은 2013년부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며 2017년 11월부터는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 직을 겸임하고 있다.

 

피스코리아는 1999년 12월 ‘백법 서거 50주기 추모공연’을 개최하며 출범한 단체다. 피스코리아는 섬김과 통합이라는 백범정신 실천운동을 진행해 왔다. 그러면서 ‘백범정신 실천 유공자’에게 백범정신실천상(백범상)을 시상하고 있다. 

 

피스코리아는 2021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백범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0년부터 백범상 수상 후보를 복수 일간지로부터 공개추천받을 예정이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