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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K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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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의 분위기를 쇄신키 위해 세 명의 신임 부원장 인사를 단행했다. 경영대학 박세춘(회계93)교우가 부원장보로 임명됐다. 앞으로 박세춘 교우는 금융산업 선진화를 밑받침 하는 금융 감독 구현에 적극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세춘 신임 부원장은 1958년 생으로 중앙상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 경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조사제2부 등을 거쳤고 1992년 은행감독원 검사국과 경영지도국을 거쳤다. 이후 감독기구 통합에 따른 금융감독원 출범 때인 1999년 금융감독원으로 적을 옮겨 검사부서를 맡다가 2007년 8월 예금보험공사 파견됐다가 2009년 다시 복귀했다. 복귀 후 제재심의실장, 특수은행서비스국장, 일반은행검사국장을 거쳐 2013년 5월 부원장보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