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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리 ‘제30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2017’ 한국 본선대회 장면
사진: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2017 한국대회 조직위
고려대학교 이채린 양이 한국을 대표하는 평화의 사절을 뽑는 제30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2017’ 한국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지(智)에 올랐다.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2017 한국대회는 3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렸다. 이날 본선행사에는 2차에 걸친 예비 심사를 통과한 총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리 ‘제30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2017’ 한국 본선대회 장면
사진: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2017 한국대회 조직위
이날 이채린 양은 60명의 출전자 가운데 ‘평화의 사절’로 가장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는 ‘지’에 선정됐다. 또한 사전에 선정된 ‘평화포럼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2위에 해당하는 ‘덕(德)’에는 연세대학교 신은혜 양이, 3위에 해당하는 ‘체(體)’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이하영 양이 선정됐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대회는1986년 UN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 선포를 기념하고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지, 덕, 체를 겸비한 세계 우수 대학의 여대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세계 캠퍼스 평화축제다. 본선 참가자 60명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단체 합숙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친교 시간을 가지면서 우정을 쌓았다. 또한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 그리고 자선바자회, 평화·환경포럼, 성균관 탐방 예절교육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 세 명은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평화와 봉사정신을 겸비한 대학생들과 함께 세계평화사절단으로 함께 하게 된다. ‘지’로 선정된 이채린 양은 “기대하지 못 했던 상이라 영광”이라면서 “‘오바마 봉사상’ 경험을 통해서 미래의 꿈인 글로벌 CEO가 되서 세계적인 평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 포털사이트 그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계된 행사에서 60명의 참가자들은 먼저 등장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끼를 보여주는 무용, 노래, 악기 연주 등 장기를 선보였다. 또한 마지막에는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평화의 사절로서 품위를 보여주기도 했다. 최종 결과 선정에 앞서 발표된 ‘성실상’에는 이화여대 이하나양이, ‘우정상’은 동덕여대 박고은양이 선정됐다. ‘봉사상’에는 동덕여대 고재선 양이, ‘평화상’에는 동덕여대 박고은 양이 선정됐다. 스폰서상인 테라상에는 성신여대 임정선 양, 메세나뉴스상에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김지선 양, 메세나뷰티상에는 덕성여대 박정아 양, 엔터테인먼트상에는 이화여대 대학원 김보경 양이 선정됐다. 베스트드레서상은 연세대 한신디 양, 포토제닉 상은 이화여대 이하영 양, 탤런트 상은 중앙대 권성희 양, 인터넷 투표 상은 연세대 최혜진 양, 스피치 상은 동국대 장연지 양이 수상했다.
최종 수상자 중 1위로 뽑힌 이채린 양은 오는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대회는1986년 UN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 선포를 기념하고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지, 덕, 체를 겸비한 세계 우수 대학의 여대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세계 캠퍼스 평화축제다. 본선 참가자 60명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단체 합숙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친교 시간을 가지면서 우정을 쌓았다. 또한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 그리고 자선바자회, 평화·환경포럼, 성균관 탐방 예절교육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 세 명은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평화와 봉사정신을 겸비한 대학생들과 함께 세계평화사절단으로 함께 하게 된다. ‘지’로 선정된 이채린 양은 “기대하지 못 했던 상이라 영광”이라면서 “‘오바마 봉사상’ 경험을 통해서 미래의 꿈인 글로벌 CEO가 되서 세계적인 평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 포털사이트 그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계된 행사에서 60명의 참가자들은 먼저 등장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끼를 보여주는 무용, 노래, 악기 연주 등 장기를 선보였다. 또한 마지막에는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평화의 사절로서 품위를 보여주기도 했다. 최종 결과 선정에 앞서 발표된 ‘성실상’에는 이화여대 이하나양이, ‘우정상’은 동덕여대 박고은양이 선정됐다. ‘봉사상’에는 동덕여대 고재선 양이, ‘평화상’에는 동덕여대 박고은 양이 선정됐다. 스폰서상인 테라상에는 성신여대 임정선 양, 메세나뉴스상에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김지선 양, 메세나뷰티상에는 덕성여대 박정아 양, 엔터테인먼트상에는 이화여대 대학원 김보경 양이 선정됐다. 베스트드레서상은 연세대 한신디 양, 포토제닉 상은 이화여대 이하영 양, 탤런트 상은 중앙대 권성희 양, 인터넷 투표 상은 연세대 최혜진 양, 스피치 상은 동국대 장연지 양이 수상했다.
최종 수상자 중 1위로 뽑힌 이채린 양은 오는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