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산업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왼쪽부터)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장선 투데이아트 회장이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박장선 투데이아트 회장이 23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훈장 수훈은 지난 30여년간 박 회장이 꾸준히 실천해온 인쇄문화산업의 기술 혁신과 K-POP 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여됐다. 지속 가능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업계의 모범을 보여 왔다는 평가다.

◇지속 가능한 혁신, 디지털 전환 이끈 경영 리더

박 회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인쇄 현장에 적극 도입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왔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공정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