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은 삼양그룹의 회장이다. 지주회사 삼양홀딩스 회장도 맡고 있다.

‘스페셜티’와 ‘글로벌’을 키워드로 삼아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1953년 2월24일 부산에서 김상홍 삼양그룹 명예회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몬터레이국제연구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반도상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미국 루이드레이퍼를 거쳐 삼양사로 자리를 옮겼다.

1996년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 이후 2011년부터 지주사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회장로 재직했다.

20111년과 2019년 각각 삼양사와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회장으로 있다.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소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