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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KUBS
[매일경제](코스포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생존방정식) 번개장터 | 세계 유일 ‘중고거래 토털케어 서비스’로 두 자릿수 성장 (최재화, 경영04)
2023.12.08 Views 158 경영지원팀
팬데믹 이후 중고거래 시장이 글로벌 트렌드로 떠올랐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굳이 사지 않는 미니멀라이프와 친환경 기조가 맞물리며 중고품 거래 수요가 크게 늘었다. 국내 시장에선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의 성장세가 도드라진다. 지역 커뮤니티가 아닌 전국구 거래로 패션 카테고리에 집중한 번개장터는 2019년 1조원이던 연간 거래액이 지난해 2조500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만 1조원에 이른다. 서울 성수동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Y173에서 만난 최재화 대표는 “스트레스 없는 중고거래에 집중하고 있다”며 “번개장터는 모든 분야에 관심이 높은 맥시멀리스트(Maximalist)를 위한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2020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합류한 후 번개장터를 국내 대표 패션 중고 플랫폼으로 안착시킨 최 대표는 지난해 6월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됐다. 그는 “내년엔 해외 시장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