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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KUBS
고려대학교는 한국을 넘어 인류의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퀀텀 점프하기 위해 도움닫기하고 있다. 2025년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기금교수제, 지식수혜자 확대, 다문화인재 양성 등 새로운 길에 첫 발자국을 찍고 있다.
고려대의 이런 변신을 지휘하는 김동원 총장은 지난 1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과 본관 앞 교정에서 진행한 본지 인터뷰에서 "더욱 강한 고려대학교를 만들어 세계 30위권 대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