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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KUBS
남궁범 에스원 사장은 국내 1위 보안업체로 꼽히는 에스원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오랜 기간 재무 분야 전문성을 쌓았고, 에스원에서도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안 업체 대표를 맡고 있으나, 재무와 자금, 투자계획 등 이력이 돋보인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뗐고, 이후 재무 영역을 담당하며 2013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재경팀장(부사장)까지 역임했다. 2022년에는 에스원의 대표로 자리를 옮기면서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