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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4일 신임 전무이사에 김충배 상임이사를, 신임 상임이사에 한영찬 서울서부영업본부장을 각자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1964년생으로 서울 성남고,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신보에서 경영기획부 본부장, 자본시장영업본부장, 경기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2월부터 신용사업부문 상임이사로 활약했다.

한 신임 상임이사는 1965년생으로 군남고,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보에는 1991년에 입사해 4.0창업부장, 미래발전기획단장, 신용보증부 본부장, 호남영업본부장, 충청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이며,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2024년 1월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