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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KUBS

[매일경제 외 2건] 지스타에서 웹보드게임 규제개선 방향 논하는 자리 열린다 (문정빈 교수)

2018.11.14 Views 1438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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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창업학회(학회장 고인곤)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 본관 313호에서 ‘웹보드게임산업의 글로벌 현황 및 규제개선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이종배 의원(한국당)과 대한민국게임포럼 공동대표인 이동섭(바른미래) 의원과 조승래 의원(민주당)이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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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발제는 고려대 경영대학의 문정빈 교수가 맡았다. 문 교수는 ‘게임산업의 성장과 파급효과’라는 주제로 글로벌 게임산업 현황을 알아보고 이를 통한 게임산업의 연쇄효과·고용효과·부가가치유발효과·경상수지효과 등을 발표한다. 

두 번째로는 국민대 법과대학의 박종현 교수가 ‘웹보드(소셜카지노)게임산업 관련 미국의 법 동향’이라는 주제로 최근 미국의 가상 카지노 게임 플랫폼 ‘빅피쉬카지노(Big Fish Casino)’ 판결을 비롯한 미국에서의 소셜 카지노 관련 법 동향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끝으로 수원대 경영학과 김태경 교수가 ‘게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증거기반의 정책수립 관점의 비평적 분석’이라는 골자로 온라인 웹보드사업 규제 등 정부정책에 대하여 행위자 기반 시뮬레이션을 적용 및 계량적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한다.

이어 전성민 가천대 교수, 김상순 서울시립대 교수, 이병찬 법무법인 온새미로 변호사, 조성준 가천대 교수 등이 웹보드게임산업의 현 주소와 향후 규제개선 및 정책대안에 대하여 토론한다.

고인곤 학회장은 “규제에 묶인 국내 게임산업은 불과 10년 전만 해도 현격한 차이를 보이던 중국게임산업에 추월당한지 오래고 특히 국내 웹보드게임은 이용자의 기본 권리마저 제한하는 규제로 성장이 멈춘 상황”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작금의 어려운 여건에 놓인 국내 게임산업의 어제와 오늘을 진단하고 나아가 미래에도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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