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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K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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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가 후원하는 한미재무학회(KAFA)2017 우수논문상 시상식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보스톤 메리어트 코플리 호텔에서 열렸다. KAFA는 해외 경영.재무학자들의 모임으로 올해로 출범 26년째를 맞았다.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11년 전부터 파이낸셜뉴스-KAFA 논문상을 후원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KAFA 논문상은 금융 및 관련분야를 선도하는 뛰어난 학문적 성취와 연구 성과를 달성한 KAFA 회원에게 수여된다. KAFA 총회는 전 세계 재무학자들의 축제인 전미재무학회(FMA)가 열리는 기간에 개최된다. 이날 열린 총회 첫번째 세션에서는 변석구 베일러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동순 중앙대 교수가 '주식형 펀드의 규모에 따른 연령별 효과'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했다. 이어 황준희 고려대 교수와 강민정 플린트 미시간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두번째 세션은 아자이 싱 센트럴 플로리다대 교수의 '교역 제한 및 공급 효과(일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이어 최윤기 센트럴 플로리다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지미힐리어드 어번대 교수와 서울대 김우진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회광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교수, 전광조 신한은행 본부장,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 정기호 뉴욕주립대(버팔로 소재) 교수, 변석구 베일러대 교수 겸 한미재무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991년 출범한 KAFA는 현재 200명 넘는 회원으로 한미경제학회와 쌍벽을 이루는 해외 학술단체로 성장했다. 국내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연구원 등과 연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