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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멘토와 커리어 고민 나눠는 ‘C-Level 멘토링’
△버커킹 △알스톰 △인그리디언 △푸르덴셜생명 △모간스탠리 등 총 5개 기업의 CEO 참여해 MBA 우너우들과 멘토링 진행
△버커킹 △알스톰 △인그리디언 △푸르덴셜생명 △모간스탠리 등 총 5개 기업의 CEO 참여해 MBA 우너우들과 멘토링 진행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C-Level 멘토링’은 경영전문대학원 자체 경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고려대 MBA만의 특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간 MBA 과정인 Finance MBA(이하 FMBA)와 Global MBA(이하 GMBA)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경력개발센터 임성은 담당자는 “MBA 학생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경영자들을 만나 산업에 대한 통찰력, 경험 그리고 리더십 등의 덕목을 배울 수 있도록 C-Level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소그룹을 형성해 각자 관심이 있는 산업과 직무 분야에서 수십 년의 경력을 쌓은 CEO 및 임원들과 직접 만나 멘토링을 진행했다. 올해는 △버커킹코리아 김영주 대표 △알스톰코리아 황수 대표이사 △인그리디언 코리아 구자규 대표이사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회장 △모간스탠리 이상훈 PE 대표이사 등 총 5개 기업의 CEO가 멘토로 참여했다.
알스톰코리아와 인그리디언 코리아 CEO와의 멘토링에 참여했던 빈센트 리(GMBA 9기)원우는 “통찰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며 “중국, 홍콩에서의 국제 경험이 풍부해 흥미로운 비즈니스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