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후기
18회 멘토링데이 후기_이소율[2]
이소율 2025.02.01 Views 3
고려대 청소년 멘토링 데이에 참가한 3조 이소율 학생입니다! 고려대에서 경영학과에 대해 세부적으로 소개해주고 직접 참여도 해보고 대학생 선배들의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공지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고려대 멘토링에 참여하러 오는 시간이나 그로인한 피로감 등 걱정되고 부담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자리에 착석하기위해 홀에 들어가자 멘토님과 큐브님이 아는 동생을 만난것처럼 정말 반갑게 맞이해주셨던게 그동안 걱정했던 것들과 비교할게 안될 정도로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을 들게 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조 멘티들에게 계속 말도 걸어주시면서 긴장도 풀어주시고 친근하게 다가와주신게 너무 좋았고 감동적이였습니다
먼저 고려대와 고대경영에 대해 KUBE님들의 설명을 들었는데 정말 깔끔하게 고려대 경영학과만의 특징과 베네핏, 활동, 지원들을 요점만 짚어서 설명해 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고 중간마다 퀴즈를 맞추거나 고려대 응원가를 불러주시는 등 재밌게 진행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딱딱하고 엄격한 분위기가 아닌 화기애애했던 것이 이런 화목한 분위기속에서 즐겁게 대학생활을 하시는구나..! 하고 느껴볼 수 있었고 또 선후배와의 학연이 끈끈한 고려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아홉 개의 세부전공을 소개하시면서 각 전공 별 특징, 관련 직업, 차이점을 설명해 주셔서 경영에 대한 심화적이고 깊이있는 공부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경영에 대한 나의 더 전문적인 분야를 선택을 내리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경영학 특강은 내가 대학생이 된 것처럼 심화적인 경영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의 수준에 맞추면서도 경영의 활동들에 대한 내용의 개념이나 특징, 사례들 등 깊이있는 내용을 이해시켜주셨는데 책으로 읽으려면 많은 시간을 들어야 하는 내용들을 정말 간단하게 예시나 사진을 활용하셔서 강연하신 점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밥을 먹고나서 캠퍼스 투어를 했는데 아침에 먼저 고려대에 도착했을때 웅장한 고려대의 캠퍼스들과 풍경들이 가슴을 설레게 해주었것처럼 실제로 캠퍼스의 내부도 깔끔하고 시설이 잘 갖추어져있어서 투어를 하면서 점점 더 고려대에 꼭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경영학과만 건물을 세 채나 사용한다는 점이 다른 학교와는 확연히 다른 고려대만의 엄청난 지원과 투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기대했던 시간이 바로 경영학 실습이였는데요, 기업에 대한 어떤 실습을 할 것이고 어떠한 특징을 고려할 것인지, 결론을 어떻게 도출하는지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제가 한 회사의 경영관리인사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재밌었고 이 활동을 하면서 경영학과의 전반적인 부분을 차지한다고도 볼 수 있는 조별활동을 직접 체험해보아서 의미깊었습니다 기업의 전략을 짜는 과정에서 팀원들과 상의하고 의견을 나누고, 반대되는 의견을 조율하는 등 소통하는 과정에서 내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관점을 보기도 하여 흥미로웠던 팀플레이였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고려했던 변수나 특징들을 보며 경영하는 방법과 선택을 내리는데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큐브님과 멘토님이 멘토링과 Q&A를 해주셨습니다. 직접 재학중인 대학생에게 질문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 정말 의미깊고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은데요, 학창시절의 공부 습관이나 했던 노력들,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것들을 말해주셔서 나의 공부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이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할 것인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청소년 멘토링데이에 참여하면서 고대경영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님들을 보며 고려대와 멘티들에 대한 따뜻한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행동이나 말씀하시는 것도 너무 완벽한 대학생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고려대가 어떠한 곳인지를 멘티,큐브님들을 통해 알 수 있었고 고려대에 대한 열망을 한층 더 깊이 키우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원래도 경영학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은 있었지만 나에게 잘 맞는 학과인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직접 보고, 듣고, 협력하는 활동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분들이 학과를 결정하는데에 많은 고민을 하고있을텐데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경영투어를 마련해주고 준비해주신 고려대 경영학과 큐브,멘토님들 특히 저희 3조를 이끌어주신 멘티 아영님과 큐브 재욱님 정말 감사합니다! 걱정이 많은 시기에 멘토링덕분에 저의 목표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값진 시간과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완료 2025.02.17
안녕하세요 소율학생! 3조 담당 큐브 였던 차재욱 홍보대사입니다 저 기억나죠??? 먼저 정말 소중한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사실 아이스브레이킹 타임, 점심시간, 캠퍼스투어, 멘토링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정말 제 멘토링 경험, 넘어서 제 대학 생활속 기억에 소율 학생이 정말 강렬히 스며든것 같아요 덕분에 다른 학생들과도 더 편하게 의사소통 할 수 있었어요 ㅎㅎ 누군가 한명 댓글을 써준다면 소율 학생일 것 같았는데 예상이 적중했네요. 저희의 멘토링 데이 준비가 소율 학생의 진로 고민, 그리고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거 같아 조금 늦었지만 그때의 피로가 다 풀리고 정말 웃음이 나올 정도로 행복한것 같습니다. 학생이 써주신 댓글에 비하면 정말 보잘 것 없는 답변이지만 이마저도 멘토링데이의 과정, 그리고 이로써 멘토링 데이가 끝맺어 지는것 같아 후련한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댓글 써 소통의 창구를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언젠가 아기 호랑이가 되어 다시 저를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고경인, 넘어서 큐브로 만날수 있길답변완료 2025.02.17
+멘토 아영) 다른 멘티들에게 먼저 다가가며 조의 분위기를 활발하기 만들어준 멘티여서 기억에 남습니다. 실습 활동 때에도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다른 멘티들의 의견을 들으려는 자세가 훌륭해, 남은 2년 열심히 공부해서 꼭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후배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