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청소년멘토링데이에 참가한 1조 정하은입니다.
먼저 함께해주신 1조 곽민규 멘토님과 엄정원 홍보대사님께 감사드리고, 1조원들과 함께한 시간은 고2 마지막 겨울방학에 아주 뜻깊었으며, 멘토링데이는 고경인이 되고자하는 마음가짐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계의 리더를 꿈꾸며 마케팅이란 학문부터 관심을 가지고 경영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지만 폭넓은 경영학문과 접목하여 CEO 또는 관련직업을 잘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와서 교수님의 강연도 듣고 7전공 세부3트릭 이라는 내용을 접하면서 이것이야 말로 전문 분야를 터득한다는 전공자적인 마인드가 샘솟는것 같았으며 경영계획을 설계해보면서 마치 고경인이 된듯 설레기도 했습니다.
또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라는 회계학은 어렵게만 생각 되었는데 뜻을 살펴보면 과거의 회계자료를 통해 미래의 의사결정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에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회계사 배출 1위의 KUBS라는 위엄까지 감탄스러웠습니다.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실습을 해보면서 마치 실무를 하는듯 실감났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내내 긴장되었지만 친절하고 다정하게 이끌어 주신 덕분에 후배가 된듯 즐거웠습니다.
또한 긴장되면서도 저처럼 합격에 간절한 마음으로 참여했을 1조 친구들!! 오후 늦은 시간까지 실습과 캠프투어, 사진촬영에 열정을 함께하며 마치 동기가 된듯 즐거웠습니다!
롤링페이퍼에 써준 소중한 메세지를 보면서 고경인이 되는 그날까지 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남은 고3학기 최선을 다해서 명문 고대에서 다시 만나길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