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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네이버, 이베이코리아 등 신입 기획자 및 개발자 채용

2020.08.05 Views 714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더존ICT 등 IT기업이 신입 기획자 및 개발자를 모집한다.    네이버는 10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서비스기획, 디자인설계 부문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 학사 및 석사 졸업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다. 지원직무에 따라 전형방식에 차이가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턴십(9월부터 6~7주간) 순이며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로 진행되며, 이후 최종면접을 통해 정규직 프로세스 진행여부가 결정된다.    이베이코리아는 신입개발자를 채용 중이다. 모집부문은 SW개발자(Frontend, Backend)와 Application개발자(Android, iOS)다. 기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올해 9월부터 입사가 가능한 자 가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코딩테스트, 면접전형 순이다. 입사지원은 17일까지다. 이베이코리아는 12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고,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를 통해 구직자와의 채용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존ICT그룹은 웹, 모바일 개발 부문에 이어 IT컨설팅, 기획, 디자인, 정보보호, 마케팅 등 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은 각 분야별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동종업계 경력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자 면접, 임원면접 순이다. 입사지원서는 9일까지 더존ICT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NHN도 서버 개발자를 포함한 기술, 게임, 경영지원, 사업부문 등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수시채용 중이다.   출처: [한경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링크:http://jobnjoy.com/portal/job/hotnews_view.jsp?nidx=416686&depth1=1&depth2=1

[News]“합격의 키는 직무적합도” 기아차 안전관리·안전기획 부문 상시채용 잡콘서트

2019.05.09 Views 1177

[캠퍼스 잡앤조이=남민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8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캐치카페 안암점에서 ‘2019 기아자동차 안전기획, 안전관리 부문 상시채용 잡콘서트’를 열었다. 기업 평판, 리뷰와 함께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사 캐치와 함께한 이번 잡콘서트는 기아차 인사담당자와 현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기아차는 올해 2월 현대차와 함께 연중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 공채를 폐지하고, 상시채용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상시채용은 특정 직무의 인력이 필요한 시점에 채용을 진행, 대규모로 동시에 인력을 채용하는 공채보다 직무와 관련한 능력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지원자의 직무 능력을 면밀하게 살피다 보니 인사팀뿐만 아니라 현업부서도 채용 과정에 참여한다.   이번 잡콘서트는 기아차의 안전기획, 안전관리 부문 상시채용에 관한 채용 프로세스부터 기업 분위기, 연봉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한 기아차의 채용설명회 프로그램이 다시 오프라인에서 열린 이유는 올해 채용의 큰 변수인 상시채용의 프로세스와 상시채용 중인 부문에 대한 설명을 집중적으로 하기 위해서다.    이날 기업 소개와 채용 전반에 대해 설명한 임준영 기아자동차 HR운영팀 대리는 “상시채용이 진행되면서 공채보다 채용 프로세스가 간소화됐고, 현업에서 필요한 사람을 뽑다 보니 보다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기아차는 안전관리, 안전기획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상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상세 설명을 진행한 안전관리와 안전기획 부문의 서류전형은 14일에 마감되며, 이후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직무 PT면접, 임원면접, 영어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먼저 안전관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한 안전 관리 및 현장 안전 관리의 리스크를 분석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안전기획 부문은 안전 문화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전 사업장 안전보건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기획 등을 세운다.    두 부문 모두 지원시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이 필수이며, 안전관리 지원시 건설안전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위험물 산업기사는 우대 받는다. 안전기획의 경우 해외 공장도 관리하다 보니 토익, 토플 등 공인영어성적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며, 비즈니스 영어 회화 가능자가 우대 받는다. 임 대리는 “글로벌 기업인 기아차는 슬로바키아, 중국, 미국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오픈될 인도까지 세계 여러 곳에 공장을 갖추고 있다. 해외 사업장의 안전관리도 국내에서 직접하기 때문에 안전기획 부문 지원자에게는 영어 능력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기아차의 면접전형은 세 단계로 나뉜다. 먼저 1차에서는 PT 면접을 치르게 된다. 기아차의 PT 면접은 현장에서 주어진 여러 문제 중 한 가지를 지원자가 선택해 준비하고,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후 프리젠테이션 내용과 관련해 질문을 받게 된다. 두 번째로는 임원면접을 보게 되고 마지막으로 영어 면접을 보게 되는데,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영어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실력이 뛰어나다면 우대 받을 가능성이 높다.          경험의 횟수보다 직무에 맞는 경험인 것이 중요 상시채용으로 채용 프로세스가 변화함에 따라 현업에서도 직접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게 되면서, 자기소개서의 비중은 더 높아졌다. 지원자가 지원한 직무에 맞는 역량과 경험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 자소서이기 때문이다. 임 대리는 “직무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사례 중심으로 쓰는 것이 합격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또 “자격증이나 인턴 경력이 많은 것보다 하나를 경험하더라도 그게 직무와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잡콘서트는 캐치가 사전에 참석자에게 미리 받은 질문에 기아차 현직자가 응답하고, 이후 맥주를 마시면서 편하게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인 ‘비어톡’으로 이어졌다. 사전 질문은 연봉과 기업 분위기 등에 대한 물음이 다수였다. 회식 횟수나 워라밸, 출퇴근 시간 등 기업 분위기에 대해 묻는 질문은 더 자세했다. 안전관리는 공장이 위치한 소하리·화성·광주에서 근무하고, 안전기획도 소하리 공장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은 현장 근무 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40분이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기아차 현직자는 “남들보다 빨리 출근하지만, 또 빨리 퇴근하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기아차 안전관리, 안전기획 합격자는 올해 7월 초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14일 서류전형이 끝나면 5월 말 합격자가 발표되고 이후 면접전형이 시작된다. 임 대리는 “상시채용이기 때문에 시기만 겹치지 않으면, 타 직무에 중복지원할 수 있다. 탈락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른 직무 채용 공고에도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QnA   사내 분위기가 궁금하다. “올해 자율복장제가 도입되는 등 기업 분위기가 유연하게 바뀌고 있다. 회식도 술을 권유하는 등 강압적인 분위기가 없다.”    자기소개서에서 지원동기가 제일 쓰기 어렵다. 지원동기에서 어떤 걸 보나. “회사에 들어오고 싶어하는지, 그 직무를 하고 싶어하는지를 본다. 이 회사여야만 한다는 열정이나 신념 없이 지원한 분들은 입사 후 반드시 마음이 바뀌게 된다. 이런 마음은 퇴사로 이어지는데 회사 입장에서도 인력 손실이지만 퇴사하는 당사자도 새로운 길을 다시 모색해야 하니 결국 서로 손해다. 이 회사가 나에게 정말 맞는 회사인지 고민을 치열하게 하면 지원동기를 보다 쉽게 쓸 수 있을 것이다.”   기아차는 학벌을 많이 본다던데. “최근에는 학벌이나 학점을 점점 더 보지 않고 있다. 그보다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 그리고 능력을 더욱 살핀다. 다만 학점이 낮다면 면접에서 왜 학점이 낮은지에 대한 질문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타당한 이유만 가지고 있다면 이 역시 문제 될 부분은 아니다. 실제 합격자 중에 2.0대 학점을 가진 사람도 있었다.”    PT면접에서 어떤 주제가 나오나. “직무와 관련된 것들이 나온다. 현재 현황이나 만약 지원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직자라면 어떤 고민이 있을까라는 관점에서 준비해보기를 권한다.”       [2019년 기아자동차 안전관리, 안전기획 상시채용]      채용 일정  서류전형 (5월 14일 마감), 면접전형 (6월 중), 최종 입사(7월)  채용 절차  서류전형 > 면접전형 > 신체검사 > 입사  모집 분야  안전관리, 안전기획  모집 인원  비공개       moonblue@hankyung.com 출처 : [캠퍼스 잡앤조이=남민영 기자] 링크 : http://jobnjoy.com/portal/job/hotnews_view.jsp?nidx=339931&depth1=1&depth2=1

[News]한국남부발전, 현대모비스 등 주요 공기업 및 대기업 상반기 공채

2019.04.10 Views 920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2019 상반기 주요 공기업 및 대기업 공채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국남부발전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일반, 장애, 보훈, 시간선택제 4개 부문에서 121명을 채용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2019년 6월부터 근무 가능자로, 학력 및 전공, 연령, 외국어 제한은 없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비위면직자 및 신원조회 순으로 진행되고 접수는 한국남부발전 채용 홈페이지에서 15일까지 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지원, 물류, 해외, 유통이고,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19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해외에서 관련 업무 또는 거주경험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HMAT(인적성검사), AI·실무면접, 인턴 실습, 임원면접, 입사 순이다. 접수는 현대글로비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22일까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가 신입사원 상시 모집을 진행 중이다. 모집부문은 부품사업, 생산기술, 모듈사업 등 다양하며, 공통 지원자격은 2019년 8월 졸업 예정이거나 기 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공인 어학성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인성검사, 1·2차 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현대모비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 부문별로 부품사업은 12일, 생산기술은 14일, 모듈사업은 15일에 서류접수가 마감된다. 출처 :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링크 : http://jobnjoy.com/portal/job/hotnews_view.jsp?nidx=334569&depth1=1&depth2=1

[News]DB그룹,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 공채 진행

2019.04.04 Views 1018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한국전력공사, DB그룹, 한전KPS, 한화정밀기계에서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한국전력공사가 2019년도 상반기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사무, 기술(전기, ICT, 토목, 건축, 기계) 부문에서 각 지역 총 570명이다. 지원자격으로 사무 부문은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없고, 기술 부문은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기사 이상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직무능력·인성검사, 직무면접, 종합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 후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쳐 정규임용 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11일까지 한국전력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DB그룹이 2019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DB손해보험, DB금융투자, DB자산운용, DB저축은행, DB캐피탈, DB하이텍 총 6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계열사 별 모집 직무는 상이하고 공통 응시자격은 대학(대학원) 졸업 또는 2019년 8월 졸업예정자로 모집 해당전공 및 관련학과 이수자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인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인성·적성검사), 면접전형(1단계 프리젠테이션, 2단계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계열사는 영어면접 및 토론면접 등을 별도로 실시한다. 지원은 4월 18일까지 DB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전KPS가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모집부문은 신입사원 등급별로 상이하며 채용인원은 G4등급 70명, G3등급 86명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입사일(19.06.25 예정) 기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학력 및 연령 제한이 없다. 채용방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역량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4월 12일까지 한전KPS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화정밀기계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R&D(기구설계, 제어설계, SW설계), 경영지원(경영관리), 기술(생산기술)이다. 공통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2019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군필 또는 군면제자, 영어회화 점수 보유자(OPic IL 이상, 토익스피킹 lv.5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2차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은 4월 14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출처 : [캠퍼스 잡앤조이 = 박신열 인턴기자] 링크 : http://jobnjoy.com/portal/job/hotnews_view.jsp?nidx=333282&depth1=1&depth2=1

[News][2019 상반기 채용설명회_CJ프레시웨이] 인문·상경계 출신 합격자 비율 60% 이상···재지원자 불이익 無

2019.03.15 Views 1042

[2019 상반기 CJ프레시웨이 채용 설명회]    채용일정  서류접수 : 3월 5일~20일 / CAT·CJAT 4월 20일 / 면접 5~6월  채용직무  식자재 유통영업, 위생안전, FS마케팅, 재무, 법무, 인사  채용절차  서류-> TEST-> 1차면접-> 2차면접-> 입사  채용인원  비공개     [캠퍼스 잡앤조이=남민영 기자] CJ그룹이 지난 5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 가운데 여러 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채용 설명회를 열고 있다. 그룹 주요 계열사 중 신입사원 모집을 하고 있는 곳은 CJ제일제당, CJ ENM 등 7개 계열사다. 이 중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은 5일 동국대학교에서, CJ올리트네트웍스 IT 부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6일 중앙대학교에서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5일 동국대학교 채용 설명회에 참석한 박창훈 CJ프레시웨이 인사팀 대리는 “업계 1위인 CJ프레시웨이는 아직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는만큼 글로벌 푸드 네트워크를 함께 개척할 재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1999년부터 국내 대기업중 최초로 식자재 유통업에 뛰어들어 업계 1위로서 국내 식자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국내를 넘어 베트남,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미국, 칠레 등 해외 시장으로 손을 뻗어 글로벌한 푸드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CJ프레시웨이가 이번 공채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부문은 식자재 유통영업, 위생안전, FS마케팅, 재무, 법무, 인사 등이다.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나 19년 8월 이내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위생안전 부문의 경우 식품공학, 영양학 관련 전공자이거나 식품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받을 수 있다. FS마케팅 부문은 포토샵, 일러스트 등 디자인 그래픽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있으면 우대된다.    전문MD들의 소싱을 통한 2만4천여가지 상품을 외식, 급식, 원료, 글로벌 무대 등에 유통 시키는 식자재 유통 부문의 경우 자동차운전면허가 우대조건이지만, 사실상 필수다. 박창훈 대리는 “일의 특성상 전국 각지를 돌아다닐 일들이 많아, 면허가 없는 사람도 결국 입사 후 취득하게 된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를 비롯해 CJ그룹은 3월 20일까지 입사 지원서류를 받는다. 이후 4월 20일 CAT(인지 능력), CJAT(적성·소질) 등의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를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1차 면접은 5월에, 2차 면접을 6월에 진행해 최종입사는 6~7월로 예정되어 있다.    박 대리는 “CJ는 무엇보다 재지원자에 대한 불이익을 주지 않으며, 실제로 입사한 직원 중 3번이나 낙방하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CJ는 문과·상경계열 지원자의 취업률이 60%에 달하며, 남녀 성비가 50대 50으로 여성도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손꼽히는 CJ 그룹은 직급 없이 서로를 ‘님’이라 부르는 수평적 문화를 지향한다. 박 대리는 “자신이 선택한 시간에 일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등 일과 삶의 밸런스가 비교적 잘 지켜지는 기업이고 무엇보다 수평적인 문화가 CJ그룹의 근간”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생략) 출처 : [캠퍼스 잡앤조이 2019.03.7. 남민영 기자] 링크 : http://jobnjoy.com/portal/job/hotnews_view.jsp?nidx=328834&depth1=1&depth2=1

[News]"입사 희망기업 한 번이라도 다녀와라…자기소개서 질이 달라진다"

2017.03.07 Views 1012

(중략) “대학 4학년 땐 취업스킬 필요”  대학 취업센터장들은 취업난일수록 대학 저학년 때부터 전략을 잘 짜야 한다고 했다. 유희석 서강대 취업지원팀장은 “1, 2학년 때는 진로탐색을 통해 미래 진로를 확정하는 시기로 삼아야 한다”며 “다양한 동아리, 학회, 여행을 통해 사색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을 당부했다.  취업을 앞둔 4학년이라면 그동안 쌓은 자신만의 스펙을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맞게 포트폴리오로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봉 건국대 취업센터장은 “고학년은 희망하는 분야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시기기에 취업센터를 찾아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용 부산 동아대 취업지원실 팀장은 저학년이 목표 설정의 시기라면 고학년은 역량 개발의 시기라고 했다. “목표를 세웠다면 이공계는 전공능력 강화를 위해 현장실습, 실험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합니다. 인문계는 영어 외에 제2외국어로 무장할 필요가 있고요. 이력서 작성을 앞두고는 자기소개서 작성, 인적성 준비, 면접역량 등 스킬을 익혀야 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30661131 기사출처: 한국경제, 2017.03.07일자 

[News][입사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 페그제 블록체인

2017.02.23 Views 1307

■ 페그제 한 국가의 통화가치를 다른 국가의 통화에 연결하는 환율제도이다. ‘페그(peg)’는 말뚝이나 쐐기를 뜻하는 단어로, 환율이 자유롭게 변동하지 못하고 일정 수준에 묶여 있다는 의미다. 달러 등 기축통화에 대해 자국화폐의 교환비율을 고정시키고 이 환율로 무한정의 교환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주로 사용됐다. 19세기 영국이 식민지에 적용한 제도였다. 페그제는 환율을 고정해 물가가 안정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입품 가격이 변하더라도 국내 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자국의 경제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국제 환(換)투기 세력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페그제를 택했던 대부분의 국가들이 페그제를 포기했다. 현재 페그제를 실시하고 나라는 홍콩, 말레이시아 등이 있다. pexels 제공 中정부의 자본유출 공포 중국 지도자들이 자본 유출에 대한 공포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1년에 5만달러에 해당하는 위안화(貨)를 외국 돈으로 바꿀 때 외환 당국에 신고하는 규정을 지난달 말 강화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해 8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위안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서다. 다른 통화에 대한 위안화 가치를 산정하는 지수에 11국의 통화를 새로 추가했다. 위안화 가치가 달러화에 대비해 추락하고 있는 사실을 희석시키기 위해서다. 국제결제은행은 중국의 외국환 표시채권의 80%가 미국 달러화에 연동되어 있다고 추산한다.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면, 중국 기업들은 빚 갚기가 더 힘들어진다.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중국인들은 그들의 돈을 국경 밖으로 빼 가려고 안간힘을 쓸 것이다. 지속적인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선택지는 한정돼 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올리기 위해 계속해서 3조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액을 써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위험한 게임이다. 외환보유액은 전략적으로 써야 한다. 나쁜 정책을 방어하는 데 낭비해서는 안 된다. 사실상의 달러화 페그제(위안화 가치를 달러화에 고정시키는 것)도 위험하다. 미국이 올해 최소 한 차례, 많으면 세 차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국도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된다. 아니면 위안화 가치가 더 빠르게 하락하는 것을 두고 볼 수밖에 없다. 달러화 페그제가 중국 통화 정책의 독립성을 해치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달러화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지금처럼 환율 변동폭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 변동환율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자유 변동환율제를 시행할 경우 벌어질 금융시장 급변을 경계한다. 단기적으로 위안화 가치가 더 떨어져 자본 유출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보여주기식으로 위안화지수를 이루는 통화 구성을 바꾸는 것은 대안이 될 수 없다. ■ 블록체인 온라인 금융 거래에서 해킹을 막는 기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는다. 온라인 가상 화폐 비트코인 거래를 위한 보안 기술로 활용됐다. 기존 금융 회사들이 중앙 집중형 서버에만 거래를 기록했던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pexels 제공 공장 '완전 자동화' 진입하고 금융 보안 '블록체인' 뜬다 올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눈여겨봐야 할 신기술은 무엇일까. 위클리비즈가 만난 기술 석학들과 가트너, IHS 등 시장 조사 기관의 보고서를 토대로 주목할 추세를 선정했다. 공장 자동화 '3.0' 시대 '인간이 필요없는 공장'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아이폰 조립업체 폭스콘의 중국 내 공장 12개 가운데 10개 공장은 '완전 자동화' 수준인 3단계에 진입했다. 폭스콘은 총 3 단계로 공장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사람에게 위험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1단계, 생산 라인 효율을 높이도록 자동화하는 2단계, 공장을 완전 자동화해 유지·보수에 필요한 최소 인력만 남기는 3단계다. 2015년 말 중국에서 100만명을 고용했던 폭스콘은 작년 장쑤성에 있는 공장을 자동화하면서 이곳에서만 6만명을 감원했다. 안방 들어온 가상현실·증강현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게임 '포켓몬 고'는 지난해 세계에서 1억건 내려받기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엔 가상현실(VR)이 안방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닌텐도가 3월 출시할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는 헤드셋에 게임기를 끼워 넣어 VR을 지원할 전망이다. 기존 IT 강자들의 발걸음도 바쁘다. 작년 하반기 구글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VR 기기 '데이드림뷰'를 선보였고, 애플은 AR 업체 메타이오·플라이바이미디어를 인수했다. 시장 조사 기관 IDC는 VR·AR 시장 규모가 2016년 52억달러에서 2020년 162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거래 안전판 '블록체인' 금융거래 등에 대한 해킹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차세대 금융 보안 기술 '블록체인'이 더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은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를 분산·암호화해 기록하는 방법으로 보안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시장 조사업체 가트너는 2022년 블록체인 기반 사업 가치가 1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금융거래에 국한됐던 블록체인 기술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독일 스타트업 슬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부동산 임대 계약을 고안했고, 미국 온라인 쇼핑업체 오버스톡은 회사채 발행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7/01/20/2017012001607.html 기사출처: 조선일보 미생탈출, 2017.01.20일자 

[News]숫자로 들여다 보는 취업스터디 "성공하는 취업스터디 비법 따로 있었네"

2017.01.26 Views 1421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공채 시즌보다는 비시즌에 더욱 바쁘다. 계절학기 수업마저 마무리되어 가는 대학가 역시 취업준비에 한창인 이들로 여전히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방학을 맞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스터디’라는 용어는 친숙한 취업준비 방법 중 하나일 터.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2017년 새해를 맞아 구직자들의 취업스터디 행태에 관해 조사했다. - 구직자 83% “취업스터디, 실제 취업에 도움 돼”… 전문가 “지인보다는 새로운 멤버와 팀 꾸려라" ‘취업스터디 참여’는 구직자들의 절반 가량(50%)의 선택을 받는 대표적인 취업준비 행태 중 하나다. 취업스터디란 구직자들이 모여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거나 면접을 준비하는 등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게끔 훈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소모임을 뜻한다. 구직자들은 취업스터디에 참여하는 것이 ‘실제로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경향(83%)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희망 직무 및 직종, 기업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획득(22%)’하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준비하며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기 위해서(17%)’였다. ‘서류 작성법, 면접 요령 등 각 전형 별로 유익한 팁을 공유할 수 있다(16%)’는 점이나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다(16%)’는 점도 취업스터디의 큰 매력으로 꼽혔다. 취업스터디 구성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을까. ‘교내 커뮤니티, 팀플 멤버, 공고 게시 등의 방법을 통해 학교 내에서 모집한다(26%)’는 인원 비중도 적지 않았지만, 과반수의 구직자들은 ‘취업관련 카페, 취업포털 등 취업 커뮤니티를 통해(56%)’ 멤버를 모집한다고 했다. 이 두 가지 모집 방식은 일견 모집 채널의 차이 정도로만 치부될 수 있지만, 스터디의 성패를 가르는 치명적인 요인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가까운 지인들과 하느냐’와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하느냐’의 차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까운 지인들과의 스터디’와 ‘낯선 이들과의 스터디’ 중에서는 어떤 것이 효과적일까. 물론 가까운 이들과 신속히 그룹을 조직해 바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낯선 사람들을 모집해 스터디 멤버를 구성하는 것이 더 좋다. 낯선 이들과 시작할 경우, 구성원들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롭고 진지한 마음으로 약간의 건강한 긴장감을 가미시킬 수 있다. - “멤버 선정 시 스터디의 목적을 분명히 고지할 것”… 33%는 희망하는 직무나 직종이 같은 멤버 선호 스터디 멤버 모집을 위한 공고문을 게재할 때, 취업스터디의 목적을 분명히 밝혀주는 것이 ‘스터디에 도움이 되는 멤버’를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A그룹, B기업, C은행 취업스터디’나 ‘영업, 마케팅, 기계공학 직무스터디’ 등의 유형처럼 테마를 분명히 잡는다면, 확실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스터디를 시작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인크루트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구직자들은 취업스터디 멤버를 꾸릴 때 ‘희망직무 또는 직종(33%)’의 동일성을 멤버 선정에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보고 있음이 밝혀졌다. 물론, ‘거주지역(16%)’이나 ‘학점/자격증 보유현황/어학성적 등 정형화된 스펙(12%)’을 본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기업들 사이에서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평가’ 기조가 강화된 것이 구직자들의 멤버 선정 기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 구직자들의 최애(最愛)스터디는 단연 ‘면접스터디’… 다변화되는 면접 유형에 ‘완벽대응’ 취업스터디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다. 기업분석 및 직무/서류/인적성/면접스터디 등 대표적인 유형을 비롯해 (도서관)출퇴근스터디나 기상스터디 같이 모집인원들의 필요에 맞게끔 자유롭게 응용 또는 변형되기 때문이다.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터디는 ‘토론, 인성, PT 등 유형별 면접스터디(22%)’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면접을 철저히 훈련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뿐더러, ‘구조화면접’, ‘심층면접’, ‘토론면접’, ‘PT면접’, ‘영어면접’, ‘롤플레잉면접’ 등 각양각색으로 다양화되는 기업들의 면접 유형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상당한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따라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취업스터디에서는 스터디원들끼리 서로의 면접관이 되어 평가하고 답변이나 태도 등을 교정해볼 수 있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스터디, 어디서 하니?” 모임장소 애매할 땐 ‘카페’가 최고 조별 과제를 준비할 때 장소 없는 설움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경험이다. 취업스터디 장소 선정 또한 예외는 아니다. 물론 도서관 내 스터디룸을 확보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마저도 밖으로 새어 나오는 소음에 주변 항의가 들어올까 신경 쓰인다. 때문에 ‘여럿이 토론할 수 있을 만한 공간’을 먼저 찾아 보아야 한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순간도 상정해볼 수 있다. 인크루트에 의하면 구직자들이 취업스터디 장소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공간은 ‘스터디 카페(39%)’였으며, ‘일반 카페’가 31%로 그 다음 순위에 올랐다. ‘학교의 빈 강의실’을 사용한다고 밝힌 인원은 10%였으며, ‘사설 모임 전문 공간’은 8%에 그쳤다. 강의실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의 문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스터디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서로에 대한 ‘배려’는 필수 사람과 사람 간에 상호작용이 일어나면 그만큼 여러 이슈가 발생한다. 자신에게는 중요치 않던 ‘쓰레기’가 다른 사람에게는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때문에 취업스터디에서는 각자의 정보가 원활히 유통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정보뿐 아니라 서로 간의 애환이나 가치관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도 스터디 존재의 원인. 하지만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도 왕왕 존재한다. ‘취업스터디를 할 때 가장 꼴불견인 사람은 누구인가’를 묻는 질문에 25%가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스터디에 빠지는 사람’을 꼽았다. 이어 ‘매번 스터디 과제를 안해오는 사람(18%)’, ‘매번 지각하는 사람(17%)’이 ‘스터디 꼴불견 TOP3’로 꼽혔다. 길고 긴 취업준비는 그야말로 인고의 과정이다. 때문에 긴 호흡의 스터디를 운영하게 되면, 한 명쯤 나태해지는 인원이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인 일. 하지만, 한 명의 나태함이 스터디의 질을 떨어뜨리거나 심하게는 스터디 자체를 와해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패널티 제도를 미리 정해 놓는 것도 방법이 된다. 스터디 디파짓(Deposit)제도를 설정, 지각이나 결석자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취업스터디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취업정보’나 ‘훈련의 양’뿐만이 아니다”라고 운을 떼며, “인간은 타인과의 관계 맺음을 통해 사회성을 습득하는데, 취업스터디 구성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연습을 통해 이 역시 보강해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본 설문은 2017년 1월 1일부터 1월 16일까지 구직경험이 있는 인크루트 회원 4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범위 내 ±4.53%였다. 보다자세한 사항은 다음링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http://www.acrofan.com/ko-kr/detail.php?number=29753&thread=AC08 출처: 아크로팬.류재용.2017.01.17일자

[News]해외 취업·외국계 취업 성공 전략은?

2017.01.25 Views 1353

 경기 불황의 여파로 채용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구직자들은 해외 취업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에 비해 외국계 기업 자체의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취준생들은 실제로 입사하기가 어렵다. 정보가 많지 않은 해외 취업은 시도하기가 수월하지 않지만 시간의 여유를 두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게 되면 취업현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되기도 한다.   ▲정보 수집력 키우기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정보’와 ‘인맥’을 적절하게 잘 관리해야 한다. 외국계 기업들은 대부분 비공개 혹은 수시 채용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렵다. 또한, 기업에서 채용공고로 인재를 구하지 못한 경우에는 취업포털 내 헤드헌터 채용공고로 올리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는 헤드헌터 채용공고까지 살펴봐야 한다.   ▲해외도 직무경험이 핵심 외국계 기업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직무 관련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외국계 기업에 어필하기 위해서는 구직자가 직무 관련 경험을 쌓고자 노력한 흔적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외국계 기업에서 인턴 경험을 쌓거나 아르바이트 경험을 쌓는 것 또한 구직자들의 직무 능력을 쌓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는 해외 현지에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인턴을 진행하고 있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해외는 실력과 능력주의 구직자들은 흔히 해외 취업을 할 때 영어와 직무 관심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외국기업들은 ‘업무 경험(Work experience)’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외국 기업은 학력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과 능력만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인문계 학생들은 외국 기업이 1년 이상의 직무 경력 인재를 선호한다는 것을 감안해 국내에서 1년 경력을 쌓은 뒤에 외국계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이공계 학생들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이공계 학생들은 국내에서 통용되는 자격증보다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 자격증에 집중하여 취득할 수 있도록 하자.   ▲영어만 집중하지말자 외국계 기업에서는 구직자들에게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원하지만, 단순히 영어점수나 회화 능력만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해외 기업에서도 동료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업무 수행을 잘할 수 있길 바라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산업과 업계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주변 지인 중에 업계에 대한 소식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이들을 통해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취업에 대한 조언을 구하자.   인크루트 관계자는 “해외 취업을 단순 취업난을 탈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하지 말고 해외에서 자신의 꿈을 어떻게 실현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출처: campus job&joy. 2017.01.03일자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jobnjoy.com/portal/jobnews/plan_explan_view.jsp?nidx=186040&depth1=1&depth2=1&depth3=1

[News]2017 공공기관 채용 준비, NCS부터 알고 하자

2017.01.24 Views 3695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내년 사상 최대 규모인 2만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취준생들의 관심이 공공기관에 쏠리고 있다. 1년 전부터 공공기관에 도입되기 시작한 NCS(국가직무표준)가 2017년에는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된다는 방침이 밝혀지면서 취준생들은 NCS 채용 준비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지만, 사실상 준비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동안 스펙에 집중했던 취준생들은 다시 NCS에 맞춰 직무역량을 쌓아야 하기 때문에 취업 준비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 2017년 공공기관 신입 공채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취업포털 인크루트, 인크루트 취업학교 최경호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NCS에 대한 1문 1답을 정리했다. ■ NCS, 스펙 진짜 안보나요? - 기업마다 원하는 기본 요건 사항에 맞게 준비하세요. NCS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 스펙 중심 인재를 찾는 것이 아니라 기관이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방식이다. 따라서 NCS는 스펙을 전혀 보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직무에 맞춘 기본적인 역량을 규정한 기준이며, 직무에 맞는 역량을 어떻게 어필하는지에 따라 성공여부가 갈린다. 지난 KDB산업은행 하반기 신입 공채에는 토익점수 750점 이상이 자격 요건으로 있었지만, 일정 점수가 넘으면 전원 만점 처리하는 기준이 있었다. 토익점수가 높을수록 서류합격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 기본 요건만 채워지면 서류전형은 합격하는 것이다. 따라서, 취준생들은 NCS의 취지에 맞게 본인이 원하는 직무 및 기업에 맞춰 입사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NCS, 정확한 평가 기준이 뭐에요? -내가 하고 싶은 것부터 찾고, 공기업에 지원하세요. 취준생들은 NCS의 정확한 평가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볼멘소리를 한다. 하지만, NCS 채용방식을 생각하기 전에 자신의 ‘직업’과 ‘직무’를 명확히 한다면 이러한 것은 고민거리가 아니다. 직무에 대한 정확한 평가 기준을 모르겠다는 것은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기 때문. 나 자신의 직무를 찾기 위해서 무엇을 가장 잘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한 다음, 공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는 것이 맞다. 공공기관 중에서도 학력이나 어학 점수를 기재하지 않고 사업부서에서 합격기준으로 제시하는 역량이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입사지원서를 내면 된다. 예를 들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14년까지만 해도 학점과 어학, 자격증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했지만, 2015년 NCS를 도입한 이후부터 직무역량과 무관한 스펙을 폐지하고 NCS 기반 필기 전형과 면접을 진행했다. 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능력중심채용 우수사례집’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13년~2014년에 필기시험을 실제로 응시한 비율이 전체 65%를 차지했으며, NCS를 도입한 2015년에는 실제로 응시한 비율이 전체 70.1%를 차지하는 등 NCS 도입전보다 5.1%p 향상될 정도로 취준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 NCS, 해보지도 않은 경험을 얘기하라고요? -직무 관련 경험을 쌓고 필기시험과 전공시험을 준비하세요. NCS전형에서 원하는 것은 ‘직무역량’인데 취준생들은 ‘경험’에만 집중하다 보니 NCS 직무역량을 놓치기 쉽다. NCS에서는 ‘경험’만으로는 신입사원을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류전형의 경우 직무 관련 아르바이트 및 인턴 경험을 평가의 중요한 포인트로 보고 있다. 때문에 직무에 관련된 작은 경험이라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현장에서 어떤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지 정확하게 설명이 된다면 기업은 지원자를 직무 역량형 인재라고 평가하게 된다. NCS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직무역량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내는 전략을 짜야 하며 필기시험과 전공시험까지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인크루트 취업학교 홈페이지에는 이 외에도 NCS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정리한 영상이 공개돼있다.  (http://school.incruit.com/thou_company/public.asp?id=tourjob&page=1&vodnum=397) 인크루트 취업학교 김기석 팀장은 “취업준비생들은 NCS 전형에 평가 기준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한다”며, “NCS 전형은 단순 채용 전형이 아니라 자신의 직무 가능성을 평가받는 자리이며, 이를 위해서 취준생들은 자신의 직무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임수진 기자  |  webmaster@edujin.co.kr 출처: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2016.12.29일자

[News]취업 성공 키워드 '전공 자격증·인턴 경험'

2017.01.20 Views 1159

[사람인, 작년 하반기 신입 채용 조사]  123사 대상… 중소기업이 많아 어학 성적은 합격과 무관 79%, 지방 사립대 출신·이공계 강세   지난해 하반기 취업에 성공한 신입 사원들은 평균적으로 대학 학점은 4.5점 만점에 3.5점, 토익 어학 점수는 724점, 자격증은 2개를 갖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2016년 하반기 신입 사원을 채용한 기업 123사를 조사한 결과다. 조사 대상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많았다. 학점은 평균 3.5점이었지만, 세분하면 3.3~3.6점 미만이 29.1%, 3.6~3.9점 28.2%, 3.0~3.3점 28.2% 등 순이었다. 외국어 능력은 토익으로 계산했을 때 평균 724점으로 상반기(747점)와 비교하면 23점 낮았다. 750~800점 미만이 20%로 가장 많았고, 700~750점 17.1%, 800~850점 12.9%, 600~650점 11.4%, 550~600점 11.4% 등이 뒤를 이었다. 토익 스피킹 평균 레벨은 5.6점으로 상반기와 같았다. 그러나 기업들은 어학 성적과 합격 여부에 대해서 78.9%가 '무관하다'고 답했다.   신입 사원들은 평균 자격증을 2개 가지고 있었는데 전공 관련 자격증(58.7%)이 주로 가장 많았고, 엑셀·워드 등 사무 자동화 관련 자격증(41.3%),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격증(30.8%) 등이었다. 기업들도 72.3%가 자격증을 평가에 반영했는데 우대 조건에 포함하는 곳(73%)이 많았다. 자격증을 필수 조건에 거는 기업은 10.1%에 달했다. 출신 대학으로는 지방 사립대가 43.2%로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38.5%보다 4.8%포인트 늘었다. 다음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19.1%), 지방 국립대(18.2%), 서울 소재 대학(14.6%), 서울·연세·고려대 등 서울 명문대(3.8%), 해외 대학(1.1%) 순으로 조사됐다. 전공은 절반에 가까운 49%가 이공계로 강세였고, 이 밖에 상경계(16.3%), 인문·어학(11%), 사회과학(8.4%), 예체능(3.8%) 등이 있었다. 신입 사원 중 인턴 경험자가 있다고 답한 기업은 55.2%였다. 전체 신입 사원 중 인턴 경험자 비율은 평균 36%로 집계됐다. 아예 다른 회사 정규직으로 일하다 다시 입사한 '올드 루키' 신입 사원이 있는 기업도 62.7%였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구직 활동을 한 1058명을 대상으로 '취업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경험'을 조사했더니 76%가 '있다'고 답했다. 연봉이나 기업 규모 등을 낮춰서라도 구직하겠다는 지원자가 많았던 셈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7/01/19/2017011903123.html 기사출처: 조선일보, 2017.01.20일자 

[News][입사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 핀셋전략·이메일 스캔들·광군제

2017.01.18 Views 1210

■ 핀셋전략 특정 국가나 지역에 집중하는 창업 전략을 말한다.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겠다는 막연한 목표를 세우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상품 성격에 최적화된 시장을 공략해 성공 발판으로 삼는 방법이다. 요즘 인도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한국 벤처기업 '밸런스히어로'가 만든 앱에 열광하고 있다. '트루밸런스'라는 이름의 이 앱은 선불제 요금 사용자들에게 잔액과 데이터 사용량을 알려 준다. 2014년 9월 당시 인도에서 처음 출시된 스마트폰 잔액 확인 앱으로 지난 9월 가입자 1600만명을 돌파했다. 밸런스히어로 창업자 이철원(46) 대표는 "인도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90%가 선불 요금제를 쓰고 있어 잔액에 민감하다는 점을 공략했다"고 말했다. 한국이나 다른 선진국이었다면 관심을 끌기 어려웠을 서비스로 인도에서 '대박'을 낸 것이다. 플리커 제공 국산 화장품을 중국 유통망에 공급하는 '비투링크'는 한류(韓流)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했다. 단지 물건만 떼다 파는 도매상과 달리, 어느 지역에서 어떤 물건이 잘 팔리는지 데이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조사에 상품 기획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징·상하이 등 대도시는 물론, 중앙아시아와 국경을 맞댄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까지 상품을 공급한다. 2014년 창업한 비투링크는 이런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창업 2년 만에 이익을 내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컨대 일본을 집중 공략해 글로벌 메신저로 성장한 네이버 '라인'의 사례처럼 전략 시장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타트업 육성기관 '앱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진형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미국·중국은 시장이 크지만 그만큼 많은 기업이 몰려들어 경쟁이 치열한 곳이기도 하다"며 "무작정 큰 시장만 공략할 게 아니라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곳을 전략적으로 찾아내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메일 스캔들 미국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임 시절 정부 공식 계정(@state.gov) 대신 개인 이메일을 사용해 3만여 건의 문서를 주고받아 논란이 된 사건. 클린턴은 보안이 안 되는 휴대전화와 개인 이메일을 사용해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대선을 11일 앞둔 시점에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최고 약점으로 꼽히는 이메일 스캔들을 재수사하겠다고 나서면서 미 대선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플리커 제공 막말 발언과 TV 토론 부진으로 지지율에서 클린턴에게 크게 뒤지고 있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반색을 한 반면, 클린턴 진영은 미 역사상 전례가 없는 선거 개입이라며 반발했다. 트럼프는 이날 뉴햄프셔 유세에서 "(닉슨 전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 갔던) 워터게이트 사건보다 더 큰 뉴스"라며 "이렇게 부패한 클린턴이 백악관에 들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반면, 클린턴 캠프는 경악하는 분위기였다. 클린턴은 29일 기자회견에서 "대선 직전에 이런 발표를 하는 것은 매우 이상할 뿐 아니라, 전례도 없고 큰 문제를 일으켰다"고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980년 이란 억류 미국인 인질 52명 석방 사건, 2004년 오사마 빈라덴 동영상 공개처럼 대선 직전 어김없이 등장하는 '옥토버 서프라이즈(10월의 이변)'가 다시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 의회 감독위원회에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에 착수했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세 단락에 불과한 짤막한 이메일에는 "FBI가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한 새로운 이메일을 발견했다. 재수사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FBI의 재수사가 대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피터킹 하원의원(공화당)은 워싱턴포스트에 "선거 판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했다. 반면, 뉴욕타임스는 "FBI가 대선 전에 클린턴을 기소하지 않는 한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 광군제 중국에서 11월 11일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 1990년대 난징(南京) 지역 대학생들이 독신을 상징하는 '1'자가 4개 겹치는 날을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라고 이름 붙인데서 유래했다. 2009년 알리바바가 독신자를 위한 세일을 시작하고 대부분의 인터넷 쇼핑몰이 동참하면서 중국 최대의 쇼핑 이벤트로 발전했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린다. 작년까지 알리바바가 '싱글의 날(Single's day)'이라고 이름 붙인 11월 11일 당일에만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기간을 늘려 10월 21일부터 할인 행사를 했다. 지난해 하루 동안 매출액이 무려 912억위안(약 15조원)에 달했다. 행사 기간을 늘린 올해는 1,000억위안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 첫해 매출이 5,000만위안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7년만에 2,000배 이상의 폭풍성장을 하게 된 셈이다. 지난해 말 중국에서 결혼ㆍ사회복지 업무를 관장하는 국가민정국이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독신남녀 수는 2억명을 훨씬 넘어섰다. 이들 중 결혼을 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경제활동 참여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감안하면 1인가구의 비중은 갈수록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 가능하다. 유로모니터는 2000년에 3,311만가구였던 1인가구 수가 2025년에는 1억가구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에선 이미 ‘솔로 이코노미’(Solo + Economy)가 경제의 어엿한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가전제품과 함께 주택, 식품, 레저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실버산업과도 연계되고 있다. 소비의 목적과 생활의 기본단위가 가정이 아니라 개인으로 바뀌는 ‘제4의 소비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플리커 제공 중국 내에서 즉석식품을 가장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의 수가 최근 5년만에 30배 이상 폭증했고, 베이징(北京)만 해도 오피스빌딩 밀집지역의 식당에선 1인용 좌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12년 2,000억위안(약 36조2,500억원)이었던 중국의 즉석식품 시장은 지난해 5,300억위안(약 96조680억원)까지 성장했다. 하지만 솔로 이코노미의 이면에는 중국 사회의 그림자가 투영돼 있다. 무엇보다 젊은 세대가 독신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비롯한 경제적 문제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어지간한 대도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부동산 광풍’이란 말로는 모자랄 만큼 해마다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위장이혼이 일상화했을 정도로 부동산 투기가 만연해 있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비자발적 솔로’를 양산해내고 있는 셈이다. 경제적 측면에선 새로운 시장이 조성되는 효과가 크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국가경쟁력의 저하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중국 굴지의 대기업인 바오리(保利)그룹 산하의 경제연구소는 지난해 말 보고서를 통해 “서구 선진국의 1인가구 비중이 최대 50%를 넘어서는 상황을 감안할 때 향후 솔로 이코노미가 중국 내수시장 활성화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도 “독신남녀의 증가에 맞춰 정부가 적절한 법ㆍ제도의 보완과 수정을 하지 못하면 2050년을 전후로 인구절벽에 부닥치는 등 국가 전반의 활력이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6/11/08/2016110802084.html 기사출처: 조선일보 미생탈출, 2016.11.08일자 

[News][Magazine D]아뿔싸! 면접에서 이렇게만 했더라면…

2017.01.05 Views 1191

그야말로 면접 시즌이다. 면접위원으로 참여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면접은 어렵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지원자를 검증해야 하다 보니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지원자들은 어떨까? 면접에 참여해 본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 보면 지원자들 역시나 ‘어렵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러면 왜 어렵다고 느끼는 것일까. 대다수의 대답은 ‘무엇으로 평가를 받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래서인지 합격한 사람도 탈락한 사람도 왜 붙고, 왜 떨어졌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회사는 서류와 인·적성검사, PT면접, 인성면접, 토론면접, 심층면접, 합숙면접 등을 통해 과정과 종류별로 분명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채용을 진행한다. 따라서 그에 맞는 체크와 평가 포인트가 있다. 서류에서는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직무에 맞는 경험 및 경력사항인지’ ‘지원동기가 기본적으로 지원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맞는지’를 보고, 인․적성검사에서는 ‘일관되게 답변을 하는지’와 ‘어떤 직무 적성에 맞는지’를 본다. PT면접에서는 말의 속도, 논리적 구성과 충실한 내용이 담겼는지를 보고, 인성면접에서는 자발성, 책임감, 조직적응력, 협동능력, 커뮤니케이션능력이 있는지를 본다.   토론면접에서는 주제의 내용에 맞게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해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는지(대안 제시), 참여도는 높은지, 창의적인지, 경청을 하는지 등을 본다. 심층면접에서는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태도, 지원자가 회사에 들어오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합숙면접을 통해서는 발표 및 토론과 놀이 등을 통해 실제 직무능력이 있는지, 얼마나 협조적으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지를 본다.  그렇다면 이러한 각각의 과정별 체크와 평가 포인트에 대해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까? 오늘은 큰 틀에서 한 번 살펴보자. 먼저 서류전형에서는 자신이 왜 적합한 인재인지, 어떤 포부를 가졌는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본인의 생각보다는 본인이 어떤 사람이고 어떠한 경험들을 해 왔는지를 본인의 이야기로 많이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가독성’ 있게 말이다. 면접위원으로 들어가 보면, 지원자가 많다 보니 비슷비슷한 이력서를 많이 보게 된다. 그런데 얼마 읽지 않아도 다음 글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많은 인사담당자가 서류심사를 하면서 좋은 이력서를 보았을 때 하는 말이 있다. ‘아! 이 사람 만나보고 싶다’이다.   PT면접에서는 어설프게 아는 전문용어를 나열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시각으로 다른 사람과 차별화 되는 독특한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와 더불어 내용만큼이나 발표 시 표정과 말투, 음정의 높낮이도 신경을 써야 한다. PT면접장에 들어가 보면 긴장한 지원자들의 경우, 좋은 내용임에도 자신 없는 말투, 또는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발표를 하는 바람에 열심히 준비했던 과제가 빛을 바라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기 때문이다.  인성면접에서는 기업마다 평가항목이 다를 수 있는데, 가치관, 태도, 조직적합성, 직무적합성 등을 주로 보게 된다. 이때는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학점이나 경험이 없는 것을 들어 약점을 파고드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Yes, But 화법으로, “솔직히 현재는 이렇지만 나중에는 지금 준비하는 것들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식으로 풀어가야 한다. 과장된 표현이 보기에도 어울리지 않듯이 좋게 보이려고 자기 생각과 다른 답변을 할 경우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보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토론면접에서는 ‘주제를 중심으로 인상적이고 전략적인 참여’를 고민해야 한다. 여러 명이 있지만 발언 기회를 주도적으로 갖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이밍 맞춰 자신의 논리를 펼칠 수 있다. 올 초 모 기업의 토론면접을 지켜본 바로는 발언 횟수에 집착한 나머지 주제와 관계없는 얘기를 ‘무조건 말하고 보자’는 식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기고자 하는 욕구’ 때문이었는데 면접위원들은 주어진 과제에 대해 본인의 정리된 의견을 토론을 통해 잘 풀어내는지를 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지원자가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지, 적절한 예를 드는지, 상대를 잘 배려하는지, 자신의 논리를 설득력 있게 주장하는지 등을 통해서 말이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경청이다. 간혹 남의 얘기를 중간에 끊어 자신의 의견을 먼저 말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좋은 평가를 줄 수 없었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중간만 하자’는 식으로 ‘토론 면접 연습에서 익힌 대로’ 짜인 각본을 외우듯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함께한 조원 전체의 점수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합숙면접은 과거 행동이 아닌 현재의 행동을 보고 인재를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 실시한다. 여기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팀플레이(조직적합성)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지나친 경쟁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구성원들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뽑는 사람은 그 나름의 기준을 정해 놓고 채용을 진행한다. 앞서 얘기한 체크와 평가의 포인트를 알고 준비하라. 그것이 곧 합격의 이유가 된다. 박선규 마이더스HR 대표 ceo@midashr.co.kr  *한국경제 생애설계센터 객원연구원.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다수 출연. 현재 YTN FM 출연 중.   출처:동아일보 2016.12.13일자  보다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news.donga.com/m/photo/3/all/20161213/81811124/1#csidx8e4dac7d9605fabb68e12042b8efb32 

[News][패션 인사이트] 바늘구멍 비켜라…`면접룩`의 정석

2017.01.02 Views 1205

하반기 공채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기업별로 전형은 다르지만 취업준비생이 좁디 좁은 취업 시장을 돌파하는 마지막 관문은 역시 면접이다. '패션도 전략'인 요즘 면접 시 첫인상을 어떻게 연출하느냐는 취업준비생의 큰 관심사다. 면접 옷차림은 자신의 지원 직종과 스타일에 따라 개성을 부각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본적인 드레스코드를 알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옷차림도 마이너스가 될 뿐이니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처음 면접을 보는 사람은 대부분 정장이 익숙하지 않게 마련이다. 개성과 자신감을 표현한다는 것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보완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면접 옷차림이 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자신에게 맞는 정장을 찾기가 쉽지 않을 때는 감색이나 회색의 투버튼 기본형 정장이 무난하다. 기본색인 감색은 셔츠와 넥타이를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회색 정장은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개성을 표현하려면 셔츠와 넥타이를 섬세하게 연출해야 한다. 옷을 입어 가로 세로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어깨가 잘 맞아야 한다. 지나치게 어깨가 높으면 권위적으로 보이고, 좁으면 옹졸해 보일 수 있으므로 옷을 입은 어깨 형태도 살펴본다. 바지 허리가 커 주름이 생기거나 길이가 짧은 것도 피한다. 셔츠와 타이는 기본적으로 셔츠 색보다 어두운 톤의 넥타이가 안정감 있어 보이고, 셔츠와 넥타이를 같은 계열 색상으로 하는 것도 무난하면서 세련돼 보인다.  여성의 경우 재킷과 스커트로 이뤄진 정장을 입되 검정, 네이비, 회색, 밝은 톤 카키, 베이지, 와인색 등 차분한 이미지를 주는 색상이 좋다. 재킷 디자인은 몸에 너무 붙거나 너무 헐렁하지 않고, 엉덩이 선을 살짝 덮을 정도의 길이가 좋다. 재킷 안에는 셔츠나 셔츠형 블라우스가 무난한데, 목이 조금 올라오는 깔끔한 니트도 좋다. 색상은 재킷과 같은 색보다는 흰색, 아이보리, 베이지 등 깨끗한 색으로 얼굴을 밝게 받쳐준다.  스커트는 여성스러운 A라인이나 세련된 느낌의 H라인이 무난하며, 길이는 무릎을 가리는 정도가 적당하다. 바지와 더불어 스커트는 통이 너무 넓거나 타이트하면 좋지 않다. 귀걸이, 목걸이 등 액세서리는 최근 유행이 불고 있는 늘어지는 스타일보다는 단정하게 몸에 붙어 적절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정도가 좋다.    금융·공무원 분야. 뭐니뭐니 해도 '신뢰감'을 주는 것이 최고다. 남성은 '단정', 여성은 '깔끔'이 키워드다. 금융·공무원 분야는 신뢰감을 주는 직종인 만큼 깔끔하고 심플한 정장 타입의 옷차림으로 연출한다. 가을·겨울 유행하는 색상인 검정, 감색, 회색 톤을 중심으로 젊은 감성임을 보여줄 수 있는 절제된 슈트 스타일로 코디한다. 보수적인 조직인 금융권이나 대기업 면접을 위해서는 '짙은 네이비, 검정, 회색' 등 일반적인 무채색 계열 정장이 적합하며, 기품이 느껴지는 단정함에 면접관은 한 표를 행사하게 될 것이다.  IT·전자 분야는 진취적인 이미지를 심어야 한다. 남성의 키워드는 '프로페셔널', 여성의 키워드는 '커리어'다.  IT·전자 분야에 지원하는 사람들은 진취적이면서 치밀한 이미지를 심을 수 있는 옷차림을 강조한다. 면접 시 전문가적인 프로 근성으로 무장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남성은 단색 계열의 슈트나 무채색 계열의 옷이 가장 적합하다. 여성은 연한 갈색이나 와인 색상의 벨벳 재질 옷이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자신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현실적이고 사교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따뜻하면서도 진취적인 느낌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패션·유통·서비스 분야는 정형화된 정장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노출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세련된 정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조성호 기자] 출처: MK News. 2015.10.10일자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967917

[News][하반기 공채 면접준비 A to Z]미사여구 금물…두괄식으로 본론 꺼내야

2016.12.29 Views 1079

올 하반기 공채 면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 하순이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의 고비를 넘어선 구직자들에게는 이제 면접이라는 마지막 큰 산만이 남아있다. 면접 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제시하는 ‘면접 준비 A to Z’를 소개한다. 첫인상은 3초 안에 결정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흔히 면접이 시작될 때 하는 ‘자기소개’는 면접관의 지원자에 대한 인상을 결정짓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이때 지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대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갖는지, 또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등을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회사의 인재상에 어떻게 부합하는지를 구체적인 경험을 들어 설명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단 처음부터 모든 이야기를 다 내뱉으려는 욕심은 금물이다. 면접관이 집중할 수 있는 매력적인 하나의 소재를 선정해 긍정적인 인상을 각인시키자.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끄는 지원자는 ‘해당 업종과 직종의 생리를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자’다. 업계에 대한 이해가 높으면 직무를 수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어려움에도 쉽게 지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기업 및 직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낼 수 있다면 면접의 흐름을 자신에게 끌어오는 일이 한결 수월해진다. 회사 홈페이지를 포함해 최신 기사를 모니터링 하며 업계 동향을 파악해 두는 것이 대비책이 될 것이다. 면접 내내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다. 적당한 미소를 머금고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연습을 통해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체화하라.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표정 및 자세, 목소리 톤 등 어색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고 고쳐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본론부터 압축적으로 말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인크루트 설문에 따르면 인사담당자들은 ‘면접 시 주요 감점요인’으로 ‘동문서답(19%)’을 꼽았다. 유려한 화술로 본인을 돋보이게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미사여구는 되레 면접관들로 하여금 ‘이 지원자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는 건지’ 혼동하게 만든다. 때문에 면접에서는 면접관의 질문에 맞춰 답변의 핵심 포인트를 먼저 짚어줘야 한다. “연습을 아무리 많이 해도 면접장에 들어서기만 하면 머리가 하얘진다”고 하소연하는 구직자들이 더러 있다. 이들에게는 모의면접을 추천한다. 대학교 취업진로센터의 모의면접 프로그램이나 취업 스터디를 활용해보자. 동종업계 취직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함께 연습하다 보면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자연스럽게 면접 답변 역시 좀 더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채워질 것이다. 또 모의면접은 실전에서의 ‘긴장 완화’, ‘순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적당한 긴장감은 필요하겠지만,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이 바로 면접전형”이라며 “본인보다 먼저 취업한 선배와 대화한다는 마음으로 부드럽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달달 외운 내용만으로는 합격하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도움말=인크루트 출처: 서울경제. 2016-10-14일자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L2OXB1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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