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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SKY 출신, 스카웃 제안 많이 받는다··· 직군별 1위 ′소프트웨어 개발자′

2019.11.01 Views 300 CDC



리멤버 커리어가 요즘 가장 많은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 인재들을 분석·요약한 결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가장 많은 제안을 받았다. 전체 제안 받은 사람 중 8.5%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다. 요즘 IT 계열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개발직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채용공고만으로는 우수한 개발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결과로 풀이된다.

마케팅·광고(7.6%)도 인기가 높았다. 최근 마케팅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능력 있는 마케터들의 몸값이 시장에서 높아지고 있다. 마케팅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좋은 광고 소재만 만들면 됐지만 요즘에는 창의적 사고력은 물론 데이터 추출 및 분석 능력, 마케팅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를 두루 갖춰야 좋은 마케터로 인정받는다"며 "좋은 마케터를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뜨겁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운용(5.6%)’, ‘재무회계(5.4%)’, ‘전략기획(5.2%)’ 직군의 인재들도 기업들로부터 많은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경력연차로 보면 5~9년 차(34.2%)에게 가장 제안이 많이 갔다. 그다음이 10~14년 차(25.3%)였다. 사원급인 1~4년 차(16.1%)와 간부, 임원급인 15년 차 이상(24.4%)의 비중도 낮지 않았다.

스카우트 제안을 많이 받은 인재들의 출신학교는 ‘SKY'가 많았다. ‘고려대(5.1%)', '연세대(4.9%)', '서울대(4.4%)', '성균관대(3.2%)' 순이었다. 해외 대학 출신들도 5.9%나 됐다. 리멤버 커리어를 창업한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전반적으로 기업이 채용하는 인재의 수가 느는 추세는 아니지만, 우수한 인재를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캠퍼스 잡앤조이 2019.10.30. 한종욱 인턴기자]
링크 : http://jobnjoy.com/portal/job/hotnews_view.jsp?nidx=369647&depth1=1&dept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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