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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면접, ‘자신+기업 인재상’ 매칭 하는 답변 준비해야

2016.07.26 Views 850 CDC

삼성그룹은 작년 하반기부터 지원자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논리적 해결 방안을 평가하는 창의성 면접을 추가했다. 창의성 면접에는 과·차장급 면접관 3명이 배석하며, 지원자가 40분간 주어진 주제를 검토·발표한 뒤 면접관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그룹은 계열사 마다 다르게 진행된다. LG전자의 경우, 지원자 당 각 20분씩 배분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2차 면접은 인재상과의 일치 여부, 태도 및 자세 등을 임원들이 문답을 통해 파악하는 임원 면접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료를 요약해 발표하는 핵심역량면접, 전공 관련 질의응답을 하는 직무역량면접으로 나눠 진행되며 2차 면접은 영문 뉴스나 자료를 보고 이에 대해 원어민·임원들과 토론하는 영어면접·임원면접으로 구성된다.

제약업계에도 면접 전형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에 올인챌린지(All in() Challenge)’ 라는 프로젝트로 12일 합숙 면접을 도입했다. 올인 챌린지는 올바른 인재를 채용한다.’우수인재를 찾는데 올인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직군 구별 없이 통합 선발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면접강화를 위해 적성검사를 폐지한 경우도 있다. 한진그룹은 창의적 도전의식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우수 자원을 선별하기 위해 면접전형에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기 위해 작년에 직무능력검사(KALSAT)를 폐지했다. 면접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각 단계별로 의사표현능력, 창의력 및 논리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정유진기자 jinjin@hankyung.com

세부내용은 아래 참조바랍니다

 출처:캠퍼스 잡앤조이,http://www.jobnjoy.com/portal/jobnews/plan_explan_view.jsp?nidx=158879&depth1=1&depth2=1&depth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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