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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채용면접에서 자기소개와 일상사 등을 자유롭게 답할 수 있는 질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 담당자 499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질문 유형'을 조사한 결과 자기소개 등을 자유롭게 답할 수 있는 '자유발언형'을 꼽은 응답자가 39.9%로 가장 많았다고 1일 밝혔다. 특정 주제에 대해 본인의 견해 및 근거를 말하는 '논리제시형'(37.6%), 이슈 등 주제의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핵심요약형'(26.7%), 답변자의 가치관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가치관파악형'(22.5%) 등도 선호하는 질문 유형으로 꼽혔다. 반면 찬성 또는 반대, 긍정 또는 부정을 선택해야 하는 '양자택일형'(7.6%)이나 답변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압박하는 '꼬리잡기형'(5.6%) 등은 크게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 담당자들은 평가에 가장 유용한 질문 유형으로는 논리제시형(37.6%)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자유발언형(23.6%), 핵심요약형(17.6%) 순이었다.
지원자들의 답변 중 중점적으로 보는 것으로는 '솔직함, 진솔성'(23.2%)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회사 인재상과 부합 여부'(22.3%)가 뒤를 이었다. '의사표현력 및 설득력'(15.4%), '조직적응력 수준'(13.4%), '논리적 사고'(10.9%) 등을 꼽은 이들도 있었다.
이병욱 기자
출처: 국제신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 담당자 499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질문 유형'을 조사한 결과 자기소개 등을 자유롭게 답할 수 있는 '자유발언형'을 꼽은 응답자가 39.9%로 가장 많았다고 1일 밝혔다. 특정 주제에 대해 본인의 견해 및 근거를 말하는 '논리제시형'(37.6%), 이슈 등 주제의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핵심요약형'(26.7%), 답변자의 가치관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가치관파악형'(22.5%) 등도 선호하는 질문 유형으로 꼽혔다. 반면 찬성 또는 반대, 긍정 또는 부정을 선택해야 하는 '양자택일형'(7.6%)이나 답변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압박하는 '꼬리잡기형'(5.6%) 등은 크게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 담당자들은 평가에 가장 유용한 질문 유형으로는 논리제시형(37.6%)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자유발언형(23.6%), 핵심요약형(17.6%) 순이었다.
지원자들의 답변 중 중점적으로 보는 것으로는 '솔직함, 진솔성'(23.2%)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회사 인재상과 부합 여부'(22.3%)가 뒤를 이었다. '의사표현력 및 설득력'(15.4%), '조직적응력 수준'(13.4%), '논리적 사고'(10.9%) 등을 꼽은 이들도 있었다.
이병욱 기자
출처: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