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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사 82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8.8%인 401곳만이 올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5%보다 6.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정규직 대졸신입 채용 계획 규모도 2만1431명으로 지난해 계획인원(2만1797명)에 비해 1.7% 줄었다.
기업의 규모 별로는 대기업은 소폭 늘어난 반면 중소기업은 대폭 감소해, 채용 시장에서도 양극화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http://news.joins.com/article/19565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