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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생각했던 합격 비결이나 스펙과 회사 선배로부터 들은 합격 이유 사이엔 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1~2년차 남녀 직장인 68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응답자들은 자기소개서(28.7%)-인턴 등 실무 경력(22%)-학점 관리(16.7%)-외국어 능력(14.4%) 등을 자신의 입사 경쟁력으로 꼽았다. 태도나 인상 때문에 합격했다는 사람은 2.4%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들이 입사 후 듣게 된 ‘진짜 합격 이유’는 좋은 태도와 인상(41.1%)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글=허정연·이현택 기자, 강민경 인턴기자 jypower@joongang.co.kr
사진=김상선 기자
http://news.joins.com/article/19526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