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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에는 CJ, 한진 등 대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및 여성 인재 3천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 채용관은 '대기업 그룹관'(CJ·한진·신세계·SK·한화·금호아시아나·LG), '대기업 협력사관'(현대차·삼성SDS 협력사 등), '이공계 인재관', '여성과학기술 인재관', '우수기업관'(유망 중견·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된다.
CJ그룹은 올해 하반기 정규직 1천100여명 공채를 위해 CJ제일제당, 푸드빌 등 21개 기업이 참여해 사업설명회, 현장 채용상담 등을 진행한다.
한진그룹은 대한한공 및 협력사 등 17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선 전담 객실승무원, 운송직 등 1천여명을 채용한다.
신세계그룹은 3개 사, SK그룹은 3개 계열사 및 협력사가 참여해 고객상담, 바리스타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관심을 끄는 직종에서 각각 100명, 75명을 채용한다.
한화그룹 13개 사, 금호아시아나그룹 3개 사도 참여해 영업관리, 운항관리직 등을 모집한다. 네이버는 IT기술직을 채용하고, 포스코는 고졸채용관을 운영한다.
지역 인재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관'과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하는 '청년고용정책 홍보관'도 운영한다.
일자리매칭 컨설팅,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촬영, 입법·정책 세미나, 채용설명회 등도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koreajobfair2015.incruit.com)에서 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22/0200000000AKR20150922053000004.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