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유형의 자기소개서가 입사 평가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2월 23일부터 2월29일까지 기업 인사담당자 353명에게 <가지소개서 평가>를 주제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21.5%는 입사 평가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자기소개서로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유형을 꼽았다. 이어 회사 및 직무 이해도 높은 유형 18.1%, 경력 중심 성과 잘 나타낸 유형 15.6%, 입사 의지 적극 나타낸 유형 15.0% 등이었다.

한편, 사람인 관계자는 “서류전형은 면접과 같이 돌발 변수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목표 기업의 평가 요소 등을 철저히 파악하고 준비하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