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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반바지 입고 면접 가도 되나"…대기업 입사 면접 요령

2016.05.03 Views 1243 CDC

정장 버리고 자율복장 권장 추세…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개성 뽐내야
세분화된 면접전형 높은 창의력 요구…이달 말 삼성·현대차 면접 진행

 
주요 대기업들이 상반기 공채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의 면접을 실시한다. 얼굴과 얼굴을 맞댄 상황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받게 되는 지원자들은 적합한 옷차림부터 면접관들의 ‘날선’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최근 기업들은 채용과정에서 지원자들의 스펙보다 직무 역량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과거 스펙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만든 결과다. 전문가들은 면접에서 자신의 스펙을 나열하기 보다는 지원한 직무에 자신이 얼마나 적합한 인물인지, 회사 내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잘 설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율복장 규정이면 정장 입어도 감점
본격적인 면접에 앞서 인사담당자들의 눈에 가장 먼저 띌 수밖에 없는 것은 지원자들의 옷차림이다. 전문가들은 정장을 면접복장으로 명시하고 있는 경우 남자는 넥타이 착용과 원색톤의 셔츠나 수트를 피할 것을, 여자는 투피스 정장에 검은색 스타킹은 피할 것을 권하고 있다. 
(중략)
LG유플러스 김희연 면접위원은 자율복장 면접에서는 과하게 개성을 뽐내지 않는 선에서 본인을 드러낼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김 위원은 "자율복장, 캐주얼 정장 등 권장사항 안에서도 본인이 지원한 직무의 성격에 맞는 의상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며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면접관에게 인상을 남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야...부족한 부분은 솔직히 인정해야
면접시 면접관들의 질문에 답하기 앞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나와 있는 내용을 되묻는 질문 대부분은 지원자의 단점을 지적해 반응을 살피려는 의도가 짙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경우 부족한 부분을 솔직히 인정하고 다른 장점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중략)
 
◇3만원으로 어떻게 프로포즈할 것인가...돌발질문엔 차분히
충분히 사전 준비가 가능한 직무와 역량에 대한 질문 이외에 쉽게 대비할 수 없는 돌발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처도 중요하다. 미리 준비할 수 없는 돌발 질문은 면접관들이 지원자들의 임기응변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면접에서 흔히 사용된다. 
(후략)


세부 기업별 정보 및 내용은 출처 참조
출처: 뉴스1, http://goo.gl/7PI2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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