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수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취업 수기
입학년도 |
졸업년도 |
2018 |
2024 |
학점 |
3.81/4.50 |
인턴경험 |
√ 유 (기업명: CJ제일제당) *무 |
영어/제2외국어 |
OPIC IH |
자격증/수상경력 |
컴퓨터활용능력 1급 |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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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 2월 졸업예정인 경영학과 18학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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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학기간 중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주요 활동을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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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기간 취미 생활을 위해서 했던 동아리, 소모임 활동부터 1년 간의 창업 학회와 인턴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업활동에 임하면서 직무를 픽스해 놓지 않고 여러 직무를 검토하며 지원서를 작성했는데, 창업 학회와 같이 업무 스펙트럼이 넓은 활동들이 많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에 편했습니다. 특히 사소한 활동들도 최선을 다해서 임했기 때문에 활동들이 모두 기억에 남아 있어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에 용이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소재를 고를 때 고민이신 분이 있다면 자신이 가장 열심히 임했던 활동 위주로 구성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적어도 꾸며낸 것 같지 않고, 신입사원의 중요한 자질로 생각하는 열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나온 행적이 직무 및 산업과 관련이 있든 없든, 나의 잠재력을 평가받는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행적에 ‘일관성 있게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신입 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본인이 현재 취업한 회사를 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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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활동 및 인턴 경험에서 저에게 잘 맞는 업무 스타일을 알고, 나름의 취업할 회사에 대한 기준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지난 활동들이 제조업과 관련한 활동이 많았기에, 제조업의 사이클에 대해서 이해도가 있어서 제조업 기업에 취업하면 이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편안한 사내 분위기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또, 유행을 많이 타고 신제품 주기가 짧은 산업보다는 좀 더 사이클이 긴 산업이 잘 맞다고 느꼈습니다. 그 외에는 직무 적합성, 연봉 및 복지 등이 만족하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인지 기본적인 사항 역시 고려하였습니다. 종합했을 때, 실습기간에서 느낀 바 해당 기업이 이를 충족한다고 생각하여 택했습니다. 회사를 정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앞으로 직무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저도 또 바뀌어 나갈 것 같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회사도 나에게 맞지 않을 수 있으니, 대학 재학 기간 이런저런 많은 경험을 하면서 본인만의 기준을 세워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본인의 직무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해당 직무를 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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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습을 수행하였고, 입사하게 될 직무는 구매입니다. 여러 활동을 수행하며 제조업에서 구매가 기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고 느끼게 되었고, 생산의 전 과정에 관여하는 구매 직무에 흥미를 느껴 해당 직무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자세한 과정을 알려주세요.(채용 프로세스 별 자세한 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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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자기소개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3회가량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특별한 아웃풋을 낸 것은 아니지만, 취업에 대해 전혀 모를 때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다른 학우들과 함께 ‘이렇게 하면 된다~’를 배우며 활동들을 정리해 나간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유튜브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원래 글을 작성하고 말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취업 시장’에서 먹히는 글짓기와 말하기는 알 방법이 없었기에, 유튜브에서 컨설팅을 진행하는 유튜버들의 동영상을 보며 ‘두괄식’이라든가 ‘수치화’라든가 하는 공식들을 배우고 체화했습니다. 많은 서류를 작성해 본 것은 아니지만 해당 조언에 따라 고쳐쓴 자기소개서로 서류 통과를 했고, 주변 친구들에게 알려줬을 때도 효과를 봤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면접도 인턴을 했던 기업들에서 면접을 잘 봤고, 묻는 말에 대답을 잘하는 점이 정말 좋았다는 평을 받은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면접에서는 솔직한 대답과 전달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입사원에게 기업이 원하는 것 많지 않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배우고 수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한데, 반대로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도 못하면서 얼마되지 않는 본인의 경력과 능력을 자랑하려고만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것만 조심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는 주변에 먼저 취업한 친구들에게 후기를 들으며 마인드컨트롤을 하기도 했는데,취업후기를 많이 들은 것이 은근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도 다 했다고 생각하니 좀 부담이 덜어지더라고요ㅎㅎ |
(선택)취업을 준비하기까지 힘들었던 점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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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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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인재상부터 시작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이 다르고, 회사 내에서도 누가 면접을 보느냐, 어떤 부서의 면접을 보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게 취업입니다. 유명한 회사에 합격했다고 해서 그것이 평생 만족스러울 일일지도 알 수 없고, 유명한 회사에 떨어졌다고 해서 내가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니 마음을 차분히 다잡고 나와 잘 맞는 회사를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어차피 정말 안 맞는 회사라면 꾸역꾸역 노력해서 붙어도 오래 다니기 어려울 것이라고 느낍니다…… 잘 맞는 회사는 연이 있겠지요……) |
(선택)경영대 경력개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은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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