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LG그룹이 지난 13일 전국 각지에서 인적성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응시생들은 서울과 대전, 부산, 광주 등 4개 도시 16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지난 13일 인적성검사를 치른 LG그룹 하반기 공채채용이 최종 관문인 면접만을 앞두고 있다.
LG그룹은 2014년 하반기부터 공인어학점수, 인턴, 어학연수 등 스펙을 보지 않는다. 대신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 적합도를 세심하게 평가한다. LG그룹의 면접은 1차 직무면접, 2차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계열사와 직무별로 각각 다른 형태의 면접이 진행된다.
1차 직무면접은 지원자의 직무 관련 역량과 비즈니스 스킬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직무와 관련 없는 불필요한 스펙을 삭제한 대신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의 직무 적합도를 보다 자세히 평가하는 편이다.
면접 형식은 직군별로 다르다. 직무면접은 전공 지식을 직무와 실제로 얼마나 연관 지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2차 인성면접은 고객가치 창조‧인간존중‧정도경영이라는 LG Way와 기업 핵심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를 통해 지원자가 올바른 인성과 자세를 갖추었는지 확인한다.
인성면접은 3~5명의 지원자가 한팀이 되며, 약 60분간 진행한다. 지원자의 과거 경험에 대한 질문을 던져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판단하는 ‘인재상 적합도’, 지원자의 논리성과 설득력 등을 검증하는 ‘문제해결능력’, 자사에 대한 질문과 타산 지원 현황으로 판단하는 ‘자사 관심도’ 등이 주요 검증 항목이다. 물론 정도경영에 반하지 않는 준법정신을 가졌는지도 기본 체크 항목이다.
(이하 생략)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 http://jobnjoy.com/portal/job/hotnews_view.jsp?nidx=308242&depth1=1&depth2=1
출처 : [캠퍼스 잡앤조이 2018.10.24. 이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