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예진 커리어탑팀 부대표] 

#scene 1 

A씨는 중요한 면접을 위해 면접장으로 향하던 중 길 위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발견해 급히 병원으로 모셔간다. 그 바람에 면접에 참여하지 못했고, 포기한 채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며칠 후 갑작스러운 합격 소식을 받게 되는데, 알고 보니 쓰러졌던 할아버지가 그 기업의 회장이었던 것. A씨는 회사에 입사해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게 되는데…

#scene 2 

B씨는 길을 헤매 면접에 늦을 위기를 맞는다. 급하게 회사 엘리베이터를 잡아 타던 중, 함께 타려던 남자와 부딪치며 다툼을 하게 된다. 면접을 위해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떠난 B씨. 잠시 후 마음을 진정시키고 면접장에 들어서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다퉜던 그 남자가 면접관으로 앉아있다. 결국 B씨는 불합격 통보를 받는다. 

위의 내용은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스토리 중 하나다. 드라마에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일지 몰라도, 만약 현실에서 진짜 이런 일을 겪게 된다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면접 당일 사소한 실수 때문에 불합격 통보를 받는다면 오랫동안 면접을 준비했던 시간이 허무하게 느껴질 것이다.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만큼이나 사소한 실수를 주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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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jobnjoy.com/portal/job/tip_view.jsp?nidx=219233&depth1=1&depth2=4
기사출처: 캠퍼스잡앤조이, 2017.06.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