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데이비드 스완 로버트월터스코리아 대표
디지털 마케터 '귀한 몸'…게임 기술 영업전문가도 인기
“영어와 중국어 2개 언어가 가능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며 게임산업 발전으로 모바일 게임 종사자의 연봉도 덩달아 높아질 전망입니다.”

영국계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월터스코리아의 데이비드 스완 대표는 “외국계 기업들은 탁월한 언어능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한국 인재에게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로버트월터스코리아는 지난 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글로벌 고용시장의 동향을 담은 연례보고서 ‘글로벌 연봉 조사 2017’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 아·태본부 또는 지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의 인사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로버트월터스는 연봉 조사 보고서를 통해 외국계 기업들의 국내 인재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올해는 ‘2개 이상의 언어’가 가능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계 보험사의 국내 진출이 증가하면서 서울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생명보험사 인수합병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금피크제와 청년 일자리 등 노동개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의사소통 능력이 탁월하고 노사분쟁 갈등 조정 능력을 가진 인사전문가에 대한 수요 또한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게임산업의 눈부신 발전으로 모바일 게임, 온라인 게임, 콘솔 게임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게임산업 종사자의 연봉도 덩달아 높아졌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던칸 해리슨 로버트월터스 한국지사장은 “재무분석·관리에 대한 채용 수요가 지난해 특히 높았다”며 “세무전문가는 이직 땐 최대 15% 이상의 연봉이 올라갈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정보기술(IT) 분야에선 채널 영업 전문가 수요보다 직접적인 고객관계 영업력을 갖춘 세일즈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월등히 높았다”고 전했다. 산업별로 특화된 IT 공급업체들의 한국 진출로 기술지원 전문인력 ‘솔루션 아키텍트’ 채용과 게임, 앱 개발사, 온라인 상거래 등 온라인 경험을 가진 기술영업 전문가 채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했다.
소비재 분야에선 영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가 귀한 몸이 됐고 화학, 의료 헬스케어 분야는 뛰어난 사업개발 역량과 첨단기술 지식을 겸비한 영업 전문가 채용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봤다. 자동차, 기계 엔지니어 분야에선 7~10년의 영업·엔지니어 경력자 채용이 올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완 대표는 “한국의 기업들이 여성친화정책을 확대한다면 외국계 기업과 같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언어능력과 문화적 수용성이 높은 여성들이 기업에 많이 지원할수록 회사의 개방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기업도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경쟁력 있는 외국계 기업들의 공통점은 여성에게 기회를 많이 열어주고 있다는 점”이라며 “한국의 중소기업들도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준다면 좋은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0662971
기사출처: 한국경제, 2017.02.06일자
디지털 마케터 '귀한 몸'…게임 기술 영업전문가도 인기
영국계 채용 컨설팅기업 로버트월터스코리아의 데이비드 스완 대표는 지난 2일 글로벌 고용시장의 최신 동향을 담은 보고서 ‘글로벌 기업 연봉조사’를 발표했다.
“영어와 중국어 2개 언어가 가능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며 게임산업 발전으로 모바일 게임 종사자의 연봉도 덩달아 높아질 전망입니다.”

영국계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월터스코리아의 데이비드 스완 대표는 “외국계 기업들은 탁월한 언어능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한국 인재에게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로버트월터스코리아는 지난 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글로벌 고용시장의 동향을 담은 연례보고서 ‘글로벌 연봉 조사 2017’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 아·태본부 또는 지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의 인사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로버트월터스는 연봉 조사 보고서를 통해 외국계 기업들의 국내 인재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올해는 ‘2개 이상의 언어’가 가능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계 보험사의 국내 진출이 증가하면서 서울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생명보험사 인수합병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금피크제와 청년 일자리 등 노동개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의사소통 능력이 탁월하고 노사분쟁 갈등 조정 능력을 가진 인사전문가에 대한 수요 또한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게임산업의 눈부신 발전으로 모바일 게임, 온라인 게임, 콘솔 게임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게임산업 종사자의 연봉도 덩달아 높아졌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던칸 해리슨 로버트월터스 한국지사장은 “재무분석·관리에 대한 채용 수요가 지난해 특히 높았다”며 “세무전문가는 이직 땐 최대 15% 이상의 연봉이 올라갈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정보기술(IT) 분야에선 채널 영업 전문가 수요보다 직접적인 고객관계 영업력을 갖춘 세일즈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월등히 높았다”고 전했다. 산업별로 특화된 IT 공급업체들의 한국 진출로 기술지원 전문인력 ‘솔루션 아키텍트’ 채용과 게임, 앱 개발사, 온라인 상거래 등 온라인 경험을 가진 기술영업 전문가 채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했다.
소비재 분야에선 영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가 귀한 몸이 됐고 화학, 의료 헬스케어 분야는 뛰어난 사업개발 역량과 첨단기술 지식을 겸비한 영업 전문가 채용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봤다. 자동차, 기계 엔지니어 분야에선 7~10년의 영업·엔지니어 경력자 채용이 올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완 대표는 “한국의 기업들이 여성친화정책을 확대한다면 외국계 기업과 같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언어능력과 문화적 수용성이 높은 여성들이 기업에 많이 지원할수록 회사의 개방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기업도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경쟁력 있는 외국계 기업들의 공통점은 여성에게 기회를 많이 열어주고 있다는 점”이라며 “한국의 중소기업들도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준다면 좋은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0662971
기사출처: 한국경제, 2017.02.0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