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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뉴스][입사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 셉티드(CEPTED)·CES

2017.01.06 Views 873 CDC

■셉티드(CE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설계, 건축, 디자인 등을 말한다.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환경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둔다.

세종시는 2006년 9월 행복도시 지구 단위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셉티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적용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의 눈으로 범죄를 감시할 수 있도록 도시를 설계하는 것이 범죄 발생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시야 확보'를 지구 단위 계획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일반 건물을 지을 땐 1~2층 창문이 가리지 않도록 조경수를 심는다. 상가 건물 전면부 투명유리 설치 비율과 건물 지하 주차장 조명 밝기도 기준을 설정해 어두운 구역을 최소화한다.

펙셀스 제공

유동 인구를 늘려 자연스럽게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도한 곳도 있다. 한솔동주민센터 옆 교각(생태통로) 아래엔 매월 2차례 주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특화경관팀 신제욱 서기관은 "범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주민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CTV와 더불어 건축물·도로·가로환경 건설에 셉티드를 반영하는 것이 요즘 추세다. 전국 지자체들도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 벽화를 그려 사람들을 통행로로 유도하고, 시설물들이 주민들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도시를 정비하고 있다. 부산시는 우암동과 구포동, 재송동, 금사동 등의 마을 중심에 주민들이 자주 왕래할 수 있도록 정자와 공동 빨래 건조대를 설치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는 사건사고가 잦은 사과나무 이야기길(지현동~문화동) 200m 거리에 보행자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반응하는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60여곳은 건축물과 시설을 설계할 때 셉티드를 적용하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해 놓은 상태다.

셉티드의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범죄 발생 통계를 분석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지역 내 주요 범죄 발생 지점 및 시간이 기록된 '범죄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도시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다. 한국셉티드학회 산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원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는 "경찰이 보유한 범죄 자료를 시간과 장소, 범행 종류별로 빅데이터화한다면 범죄 예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범죄 예측 자료를 바탕으로 셉티드를 적용하고 경찰 순찰 계획에 반영한다면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ES

소비자가전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이른다.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베를린 IFA(국제가전박람회), 바르셀로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와 함께 세계 3대 가전‧IT 전시회로 꼽힌다. 일반 소비자에게 개방하지 않는, 관련 업계와 언론을 대상으로 한 행사다.

오디오·비디오·카오디오·컴퓨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위성수신기·전화기를 비롯해 홈네트워크·모바일·MP3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을 전시한다. 최근에는 자율주행과 관련해 자동차도 전시한다. 

세계 주요 전자업체들이 각종 첨단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전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국가별로 별도의 전시관(부스)이 설치되며, 삼성전자(주)·LG전자(주) 등 한국의 가전업체들도 참가한다

펙셀스 제공

내년 1월 5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는 의류·여행·레저 기업의 CEO(최고경영자)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등 IT 업계 거물들이 올랐던 무대에 자동차 기업 CEO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 적은 있었다. 하지만 IT와는 거리가 먼 의류·여행·레저 분야 CEO가 줄줄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이다.
  
여기에는 매년 참가 기업 3800여개와 관람객 20여만명을 한자리에 모으는 CES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된다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IT와 다른 산업과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IT 업계 전문가는 "IT가 거의 모든 산업에 접목되면서 다른 산업 기업인들도 세계 IT의 흐름을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번 CES는 이종(異種) 기업들이 IT를 어떻게 활용해서 혁신하는지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포드·폴크스바겐·혼다·닛산 등 자동차 업체들 역시 올해에 이어 새해에도 자율주행차(무인차) 기술을 'CES 2017'에서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CES의 터줏대감인 소비자 가전 분야에선 IoT와 TV에서 대거 새로운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음성인식 기능을 더하고, IoT를 활용해 제품 간 연결성을 강화했다. LG전자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홈을 내세운다. 해마다 격전을 벌이는 TV에서는 삼성전자가 화질을 대폭 끌어올린 차세대 퀀텀닷 TV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7/01/05/2017010502070.html
기사출처: 캠퍼스 잡앤조이, 2017.01.0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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