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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뉴스]다음주가 면접이라면

2016.11.03 Views 537 CDC

selecting & targeting. 

일단 여러분이 그 기업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그 회사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한항공에 근무하는 본부장의 지인이 말하기를, 그 흔한 얘기 하나가 안 들어온다고 하더라. 그 흔한 얘기가 뭐겠는가. 대한항공 객실은 어떻고, 아시아나와 비교해 화장실은 어떻고, 입사한다면 어떻게 개선하겠다는 평범한 이야기도 쓸 여력이 없는 것이다. 여러분이 대한항공을 selecting 했다면, 대한항공을 targeting 해라. 물론 대한항공 하나만으로는 불안할 테니깐 항공사, 더 넓게는 물류 회사로 범위를 좁혀라. 그리고 거기에 대해 연구해라. 그럼 뭐를 연구해야 할까? 회사에는 항상 일이 있다. 누군가는 꼭 사고를 친다. 큰 사고뿐만이 아니라 자잘한 사고는 수도 없다. 여러분이 입사를 지원한 그 순간에도 회사에는 사고가 있다. 대한항공이 작년 하반기에 가장 골머리를 썩은 게 뭘까? 여러분이 지원할 기업의 핫 이슈를 수집해라. 여기서 selecting &targeting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선배들 만나 술 한 잔 얻어먹는 자리에서 남들과는 다른 걸 물어보라는 거다. 회사가 좋은지, 복지는 어떤지, 연봉은 어떤지 등등 … 이런 것들은 물어볼 필요가 없는 거다. 그 좋은 것들은 여러분이 그 회사를 들어가야만 좋은 것이고, 지금 여러분은 그 회사에 지원하는 철저한 약자의 입장이다. 

본부장이 당부한다. selecting &targeting만 해도 족히 50개 기업은 될 것이다. 여기서 본부장이 알려준 대로 대기업, 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등을 쭉 훑어가면서 여러분이 어떤 성향이 맞는지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어디를 가든 항상 같은 소리에 같은 자기소개서만 내지 말고, 목표를 정해라. 특정 기업에 지원을 결심한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흔한 말이 아니라 기업에 들어갔을 때 이러이러한 부분은 내가 고쳐 보겠다든지, 여러분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제시한다면 면접관은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어 있다. 

이슈를 수집해라. 최근 회사에 이슈가 무엇인지, 무슨 일이 있는지를 수집하고, 그것을 토대로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여러분만의 대응책을 제시해 강 한 인상을 남겨라. 대응책을 제시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이 회사에 이만큼의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만 해도 면접관은 여러분을 긍정적으로 볼 것이다. 될지 안 될지 모르는 건 안 되는 거다. selecting &targeting으로 최대한 여러분의 가능성을 좁혀 성공 확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자기소개서부터 여러분의 인생은 시작이다. 면접관이 여러분의 자기소개서에서 야무지다는 인상을 받는다면 여러분이 아무리 어리바리해도 끝까지 야무진 사람일 것이며, 평범한 인상을 받는다면 스스로 아무리 비범해도 여러분은 평범한 사람으로 남는다. 본부장이 말한 이슈와 자기소개서를 기억해라. 면접관의 공세 속에서 최소한 한 번 이상 여러분을 살릴 것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uberin.mk.co.kr/read.php?year=2016&no=728356
기사출처: 우버人사이트, 2016.10.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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