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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외건설협회, 6개 공기업과 NCS기반으로 해외인프라 청년인턴 공채···27일까지 접수

2019.11.18 Views 309 CDC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공동으로 인턴을 선발해 청년들에게 해외 인프라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9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으로 주요 인프라 공기업 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결한 ‘해외 인프라 청년 인턴 십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해 시행한다.

채용인원은 총 25명으로, LH 등 6개 인프라 공기업이 진출한 해외 사업 현장 또는 지사에 파견돼 자료 조사·번역·기술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최소 어학 성적 기준을 충족하고 해외 체류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며, 학력과 성별 제한은 없다. 채용절차는 27일 서류 마감 후 면접전형, 최종 합격, 국내 교육 및 해외현장 파견 순이다.

해건협 측은 서류 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결정적인 판단 기준이 되며 해외 근무를 고려해 외국어 능력 평가도 이뤄진다고 전했다. 또 최종 합격자는 해외건설협회에서 2주간 합동교육을 받은 후 각 공기업에서 개별 교육을 받으며, 이후 6개월간 해외 인프라 사업 현지에 파견된다. 합격자들의 왕복 항공료와 주거비용은 별도로 지원한다.

인턴 선발 및 교육의 주관을 맡은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직무역량 평가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며 “전 과정에서 인적 사항을 제출받지 않으므로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출신지, 가족관계 등을 기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캠퍼스 잡앤조이 2019.11.15. 김혜선 인턴기자]
링크 : http://jobnjoy.com/portal/job/hotnews_view.jsp?nidx=372357&depth1=1&dept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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